- 출간 정보
- 2024.03.03.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8MB
- 약 11.1만 자
- ISBN
- 9791136835055
- ECN
- -
요원의 불길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19금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로맨스 #계략남 #몸정>맘정 #복수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애증 #오해 #권선징악 #조직/암흑가 #카리스마남 #오만남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다정남 #무심남 #절륜남 #유혹남 #집착남 #직진남 #계략녀 #상처녀 #재벌녀 #라이벌/앙숙 #쌍방계략물 #복수가사랑이되기까지
* 남자주인공: 천시영 –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상냥함이란 가면을 쓰고 악마의 손길을 내미는 천시영이 최우선시 하는 원칙으로, 조직의 지향점이 곧 그의 뜻이다.
지속 가능한 권력을 위해서라면 무고한 이들을 향한 측은지심 따위는 개나 줘버린 웃는 얼굴의 냉혈한 사이코패스. 상부의 포섭을 거부하는 박사 공영훈의 딸 공예슬을 감시할 임무를 수여받아 마카오에 도착한 공예슬에게 접근한다.
* 여자주인공: 공예슬 – 유명한 아버지 덕에 안온한 가정이 아닌 세간의 관심 속에서 살아온 날들이 길었다.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아버지의 뜻 모를 권유에 마카오로 향하지만 곳곳에 도사리는 음모들이 그녀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우고, 그때마다 나타나는 천시영이 어딘가 수상하다.
* 이럴 때 보세요: 복수가 애증이 되고 사랑이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래. 나한텐 네 존재 자체가 복수니까.”
요원의 불길작품 소개
<요원의 불길>
“예슬 씨가 원한다면 이전 같은 모습으로 대할 수도 있어요. 이만큼 상냥하게요.”
방금까지 욕정으로 탁한 눈빛을 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묵은 피로를 풀어낸 사람처럼 그는 생긋 웃었다.
이제야 본모습을 드러낸 그는 나를 농락하듯 예전 같은 존댓말을 쓰며 희롱하곤 침대를 내려갔다. 척척한 시트를 움켜쥔 손은 부들부들 떨리고 숨은 내뱉는 족족 분노로 흐트러졌다.
처음부터 어긋난 채 시작된 관계였다.
언젠가는 저 등에 복수의 칼을 내가 꽂아 넣으리라.
오래 걸리지 않는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지은이_여원영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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