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 ISBN
- 9791170676133
- ECN
- -
- 출간 정보
- 2024.01.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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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판타지한꼬집 #도망공 #외롭공 #후회공 #동정공 #보살수 #헤테로수 #어른수
* 공 : 권기현 – 아무도 없는 작은 섬에서 혼자 사는 의뭉스러운 남자.
* 수 : 우태은 – 어느 날 갑자기 기현이 사는 섬에서 눈을 뜬 어른스러운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이 누군가의 지옥 같던 세상을 낙원으로 변화시켜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는··· 내 시간을 훔치긴 했지만, 내 몸이나 마음까지 훔치지는 않았어.”
<낙원의 조건> 평소와 다름없이 제 방의 침대에서 잠든 태은은 다음 날 아침, 작은 섬의 백사장에서 눈을 뜬다.
이상한 일이 예사로 벌어지는 섬에는 한때 직장 동료였던 권기현이 살고 있었다.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태은은 기현을 의지하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둘만의 일상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산산이 깨져 버린다.
분명···. 섬에 다른 사람은 없고, 바깥세상과 연락할 수단도 없다고 했는데···?
* * *
“너 아까 누구랑 얘기했어? 혼잣말 아니었지···?”
기현은 곤란한 듯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멋쩍게 짓는 웃음이 어쩐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이었다.
“얘기는 자고 일어나서 하면 어때요? 우리는 어차피 내일도 이곳에서 둘이 온종일 같이 있을 텐데, 급할 것도 없잖아요.”
“······.”
“푹 자고 맑은 정신으로 얘기해요.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대화도 제대로 못 할 거예요. 응? 어때요?”
전부 다 말해 주겠다던 기현은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대답을 미루었다. 기현이 바라는 것이 뭔지 너무 뻔히 보여서 나는 침묵했다. 네가 원하는 게 그거라면 못 들어줄 것도 없어. 내일이 되어 또 어떤 핑계로 대답을 피한다 해도 나는 또 그 설득에 못 이기는 척 넘어갈 거야.
그래. 네가 원하는 게 그런 거라면. 그걸로 너와 나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야.
<1권>
1. 시작
2. 우태은 – 낙원(상)
3. 우태은 – 낙원(하)
<2권>
4. 우태은 – 세상
5. 권기현
6. 나와 너
7. 두 사람, 낙원
8. 번외 – 이현진
4.6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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