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절벽에 선 한국경제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제일반

절벽에 선 한국경제

30년 경제전문기자의 44가지 경고와 대안
소장종이책 정가16,800
전자책 정가20%13,440
판매가13,440

절벽에 선 한국경제작품 소개

<절벽에 선 한국경제> 30년 경제전문기자의 44가지 경고와 대안

2012년 대선에서 폭발한 재벌 개혁의 목소리, 복지 수요는 65년간 고집스럽게 유지해온 분배의 법칙을 바꿔달라는 것이었다. 이런 신호를 놓치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한국경제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을 맞았다.
65년간 성공적으로 지켜온 ‘성장의 법칙’과 ‘분배의 공식’을 변형시켜야 한다.
경제, 노동, 사회 등 분야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44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들이 6.25 한국전쟁 이후 가장 심각했던 국가적인 경제위기를 ‘1997년 금융위기’라거나 ‘1997년 경제위기’라는 표현 대신 ‘IMF 외환위기’라고 부른다. 그런 작명은 국가 위기를 IMF가 조장했다는 해석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 경제 내부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뜻이다. 그 위기는 우리들 잘못이 아니라, 나라 밖에서 닥쳐온 파도를 막지 못해 당했다는 의식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내 탓이오’라는 반성보다는 ‘당했다’는 피해의식은 그 후 한국 경제가 가는 길을 결정하고 말았다. 우리들은 외부의 충격에 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기 반성, 자기 개혁에 게을렀다. 외부 충격을 막을 방안을 궁리하는데 골몰하면서 자기를 바꿔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것이 1998년 이후 2012년까지 15년의 한국 경제의 문제를 대거 잉태했다. 비정규직 문제, 재벌 개혁, 빈곤층 확대, 청년백수 등 우리 사회의 수많은 골칫거리는 1997년의 위기를 잘못 해석한 데서 출발했다고 보면 된다. 2012년 선거에서 폭발한 재벌 개혁의 목소리, 복지 수요는 65년간 고집스럽게 유지해온 분배의 법칙을 바꿔달라는 것이었다. 이런 신호를 놓치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다. 한국 경제는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순간을 맞았다. 65년간 성공적으로 지켜온 ‘성장의 법칙’과 ‘분배의 공식’을 변형시켜야 한다. 이에 30년 경제전문가가 빛나는 통찰력으로 제시하는 경제, 노동, 사회 등 분야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44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 프로필

송희영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4년 9월 22일
  • 학력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경력 조선일보 논설위원실 편집위원
    조선일보 논설위원실 실장
    조선일보 편집국 국장
    한국신문협회 출판협의회 이사
    조선일보 도쿄특파원

2014.12.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송희영
조선일보 경제전문기자
1954년 전남 영암에서 출생하여 광주일고와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조선일보에 입사하여 30년 넘게 언론인의 외길을 걷고 있다. 기자생활의 대부분을 경제전문기자로 지냈으며, 조선일보 경제부장, 동경특파원, 워싱턴지국장, 출판국장, 경영기획실장, 편집국장직을 역임했다. 현재는 논설주간으로 일하며 국내 신문에서 인기 경제칼럼인 『송희영 칼럼』을 10년 가까이 집필하고 있다.
저자는 성장률 하락과 인구고령화, 글로벌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절벽에 선 한국경제』를 집필하게 되었다. 재계과 경제부처, 은행가, 국제경제 현장을 30년간 취재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10년 이내에 실현해야 할 가장 현실적인 44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저서로는 『일본경제 초일류의 현장』 『세계 경제전쟁(공저)』 『세계가 뛰고 있다(공저)』 『재벌 25시(공저)』가 있다.

목차

PART 1. 한국 재벌, 곧 성장의 종착역에 도착한다
재벌개혁 01. 재벌개혁, 호황 국면에서 해야 한다
재벌개혁 02. 삼성, 그룹을 분할 경영하라
재벌개혁 03. '무혈 쿠데타'가 비리 총수 제거할 기회 된다
재벌개혁 04. 재벌 총수, '비굴한 황제' 행세 언제까지 할 건가
재벌개혁 05. 총수 한 사람 변하면 그만인 것을
재벌개혁 06. 재벌에게 공기업 선물 못해 그리도 애가 타는가
재벌개혁 07. 제벌의 사회공헌, 500억 원 헌금 말고 다른 길 찾아야

PART 2. 금융 키우지 않으면 제3의 외환위기 닥친다
금융개혁 08. '그림자 은행' 키우는 정책은 국가 재앙 부를 것
금융개혁 09. "메가뱅크는 사기 집단"
금융개혁 10. '금융 검투사' 키우려면 각 대학에 금융학과 설치하라
금융개혁 11. 한국은행, 천재 스님들의 공염불 언제까지
금융개혁 12. 금리입찰은 서민들 이자 털어가는 약탈행위
금융개혁 13. 불량 상품 파는 금융회사, 문 닫지 않으면 금융위기 또 터진다
금융개혁 14. 외환위기 다시 오면 '금 모으기' 감동은 기대하지 말라
금융개혁 15. 외환위기는 전쟁 치르듯 맞서야 한다
금융개혁 16. '죽은 돈' 굴려야 경제가 굴러간다

PART 3. 귀족노조 깨지 않으면 비정규직 구해낼 수 없다
노동개혁 17. 정규직 기득권 쪼개 비정규직에게 나눠줘야 한다
노동개혁 18. 복지 혜택은 '헌역 세대'가 먼저 챙겨가야 한다
노동개혁 19. 직장이 신분 서열 되는 사회
노동개혁 20. 올해 입사하는 신입 사원부터 정년제 폐지를
노동개혁 21. 사춘기 때 직업 체험시켜야 청년 실업 줄일 수 있다

PART 4. 정부 조직 뜯어고치고 공무원 특혜 폐지할 때 됐다
정부개혁 22. 공무원 한 명 줄여 빈곤층 열 명 살려야
정부개혁 23. 청와대가 떡볶이 사업에 진출하면 신당동 떡볶이 아줌마는 어디로 가야 하나
정부개혁 24. 복지에 쓸 돈, 기존 예산에서 빼내라
정부개혁 25. 낙오자 집단의 부채, 탕감해줄 수밖에 없다
정부개혁 26. 포퓰리즘을 왜 나쁘다고만 말하는가
정부개혁 27. 공기업 '사장 공모' 사기극 그만두라
정부개혁 28.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올인하는 건 망국의 징조다
정부개혁 29. 나라 먹여 살릴 신기술은 초등학교에서 나온다

PART 5. 늙은 경제, 박정희 경제와 결별해야 새 길 보인다
한국 경제의 갈길 30. '표준 인생' 정책의 종말
한국 경제의 갈길 31. 부동산, 거꾸로 읽다 빠져 죽는 사람들
한국 경제의 갈길 32. 제조업만 붙들고 있다가는 일본 꼴 난다
한국 경제의 갈길 33. 기업이 농업혁명 일으켜야
한국 경제의 갈길 34. '20년 일본 불황' 뒤따라가지 않으려면
한국 경제의 갈길 35. '원'화를 천덕꾸러기 통화로 취급하지 말라
한국 경제의 갈길 36. 달러 패권시대 저물기를 기다리지 말라
한국 경제의 갈길 37. '경제 대통령'치고 경제 아는 대통령 없다

PART 6. 가기 싫은 길 뚫어야 희망 보인다
한국 경제의 갈길 38. 청와대 경제수석 보면 정권의 경제 금방 감별할 수 있다
한국 경제의 갈길 39. 남북통일, 한국 경제에 큰 기회다
한국 경제의 갈길 40. 경기 회복의 배당금 독점하는 사람은 항상 따로 있다
한국 경제의 갈길 41. 한국 경제, '개방 공포증' 딛고 성공했다
한국 경제의 갈길 42. 중국에 의존해선 선진국 될 수 없다
한국 경제의 갈길 43. 끝없는 경제위기에서 기회 잡아야
한국 경제의 갈길 44. 한국 경제 번영이냐, 파멸이냐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