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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평전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CEO/리더십

김재철 평전

파도를 헤쳐온 삶과 사업 이야기
소장종이책 정가35,000
전자책 정가36%22,400
판매가22,400

김재철 평전작품 소개

<김재철 평전>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자양(滋洋)* 김재철이라는
인물의 평전(評傳)이지만
우리가 어둡고 가난했던 시절,
그 고단했던 시절을
힘껏 살아냈던 아버지 세대에게 바치는
헌사(獻詞)이기도 합니다.







* 김재철 회장의 아호는 자양(滋洋)이다. 자(滋)는 ‘자라다, 번성하다, 증가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양(洋)은 ‘큰 바다, 거센 파도’를 뜻한다. 그의 아호는 큰 바다가 평생 동안 변함없이 자신을 키워주었으며, 지금도 그렇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 한국 원양어업의 개척자 김재철의 정신적 유산과 가치를 돌아보는 평전
● 정도경영,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전수하는 경영학 교과서
● 한국 경제발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료적 가치
● 대한민국 대표 경제경영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공병호 박사 집필
● 국내 최초의 객관적 연구에 기반한 본격 인물 평전
● 이어령, 김진현, 한덕수, 조동성 추천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자 김재철의 인생 경영 이야기
파고(波高)를 헤치며 생과 사를 수없이 넘어본 삶에서 배우는
역경 극복의 용기와 지혜, 세상을 보는 긴 숨, 새 안목!

“만약 신라의 장보고가 환생하여 우리와 함께 살았다면 과연 어떤 생을 살았을까. 나는 <김재철 평전>을 읽으며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웃었다. 정말 이 책의 감동과 비슷한 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밝고 넓은 바다의 파도 소리가 들린다. 수산대학 출신이라서가 아니다. 27세의 젊은 선장으로 사모아 어장에 출어한 그의 도전 때문만이 아니다. 김재철 회장의 바다는 고기만을 잡는 생업의 바다가 아니라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미래의 비전을 그물질 하는 생명 현장이다. 그는 바다에서 누구도 쓰지 못한 시를 썼고 그 배 위에서 어떤 연기자도 흉내 내지 못하는 드라마의 주역이 된다. 그러면서도 이 평전은 한 개인이 아니라 처음으로 바다를 발견하고 그 넓은 세계로 뛰어든 한국 현대 산업사에 바치는 오마주(hommage, 경의)이기도 한 것이다.”

_ 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전 문화부 장관)



대한민국 경제성장사를 이끌어온 1세대 기업가이자 세계 원양업계의 대부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자’ 김재철 회장(81)의 삶과 사업을 담은 평전이 출간됐다. 이 책 <김재철 평전>(공병호 지음, 21세기북스)은 가난한 농촌에서 11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숙명처럼 주어졌던 가난에 맞서 자신과 가족, 사회와 나라의 살길을 찾아 몸부림쳤던 한 사람, 인간 김재철의 삶과 경영에 대한 기록이자 평가서다.
김재철 회장은 동원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창업자로, 23세이던 1958년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 지남호(指南號)의 실습 항해사로 참치잡이를 시작해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 국내 최대의 원양어업 회사인 동원산업을 이끌어온 한국 원양어업의 개척자이자 우리나라를 세계 원양강국으로 키운 주역이다. 그가 청년기를 보낸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대는 한국이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를 향해 전진하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기업가들이 육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할 때 김재철은 일찍이 바다로 눈을 돌렸다. 20대와 30대 초반에 걸쳐 남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직접 선장과 선단장으로 활동하면서 ‘캡틴 김(Captain Kim)’으로 명성을 날렸다. 그를 빼놓고는 한국 원양어업의 발전사를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한국 원양어업의 프런티어를 개척했던 인물이다.
수산업은 바다를 상대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특히 원양어업은 연근해어업과 달리 며칠씩이나 항해해야 겨우 육지를 볼 수 있는 망망대해에서 이루어진다. 큰 배든 작은 배든 공통점이 한 가지 있다. 철판을 사이에 두고 바다와 주거지가 나누어진다는 점이다. 철판 아래는 짙은 어둠이 깔린 바닷속이다. 바다에 떠 있는 철판 위에 세워진 구조물에 의지해서 삶과 사업을 일구어낸 기업가의 삶에는 분명히 특별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파고(波高)를 넘어서 생(生)과 사(死)라는 사선(死線)을 수없이 넘어본 사람은 세상과 인생과 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런 면에서 보면 그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는 기록으로 남길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우리가 그의 인생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21세기 기업이 따르고 갖추어야 할 경영학 교과서
한국 대표 경제경영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정리한
경영자 김재철의 기업가 정신, 경영의 원칙과 노하우, 경제사적 의의

“투명 경영과 납세에 대한 투철한 인식은 김재철 회장의 기업인으로서의 경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자산이다. 김재철 회장의 성공적 기업 경영, 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여, 존경받는 투명 경영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기둥인 기업가정신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장하기에 더욱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김재철 평전>은 우리 모두 국가, 사회, 기업이 어떻게 서로에게 선순환적 기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필독서이다.”

_ 한덕수(전 국무총리)



이 책은 한국의 대표 경제경영 전문가로 꼽히는 공병호 박사가 집필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공병호 박사는 객관적이고도 세밀한 인물 탐구, 김재철 회장의 정신적 유산을 전수하기 위해 1년여 간의 전방위적 밀착 취재와 방대한 자료 분석, 심층 연구를 토대로 김재철 회장의 일대기는 물론 기업가 정신과 생활 원칙, 남다른 경영 철학을 집중 분석하여 경영학 교과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내용을 담아냈다.
전체는 총 6부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인생의 자취’는 사업가로 입신하기 이전을 다룬다. 제2부 ‘기업가의 길’은 창업 전후의 이야기와 수산업을 토대로 사업의 토대를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었던 결단과 도전을 다룬다. 제3부 ‘사업 확장과 위기’는 수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와 제조업 그리고 금융업으로 사업을 확장해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조명한다. 제4부 ‘경영의 원칙과 방법들’에서는 철학 있는 경영자이자 실용주의자 ‘드리머(dreamer)’인 김재철의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제5부 ‘사익을 넘어서 공익을’은 해양수산부 출범과 사내외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여와 같은 공적인 인물로서 김재철의 헌신을 다룬다. 제6부는 경제사적·경영사적 측면에서 김재철 회장의 의미를 정리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 개인의 성장사뿐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오면서 반듯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했던 앞 세대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추천사를 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이 평전은 한 개인이 아니라 처음으로 바다를 발견하고 그 넓은 세계로 뛰어든 한국 현대 산업사에 바치는 오마주(hommage, 경의)”라고 평가했다. 공병호 박사는 에필로그에서 김재철 회장의 인생에 대해 “참으로 잘살아낸 인생이었다”라고 압축하면서 “그의 인생에는 감동이 있고, 감격이 있고, 스토리가 있고, 교훈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바다가 선물한 인생 경영의 8가지 기초
“폭풍우가 가시고 나면 반드시 큰 어장이 열린다.”

“파도가 덮쳐와 이제 죽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짧은 순간에 어떻게 그런 많은 장면들이 스쳐갈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만약 다시 살아날 수만 있다면 이후의 내 인생은 덤으로 사는 것인 만큼 깨끗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리라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사람이 한순간에 가버릴 수도 있는 한계 상황을 겪고 나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_ 김재철 회장



김재철 회장은 수십 년 동안 새해가 되면 새 일기장 맨 앞장에 하나의 문장을 반복적으로 적곤 했다. “인생의 무게는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으로 인해서 사람이 성장할 수 있으니까.” (도쿠가와 이에야스) 한평생 책임감을 중시하고 삶의 무게를 기꺼이 짊어지고 살아온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 배경에는 삶과 사업의 터전인 바다가 있었다. 파고(波高)를 헤치며 생과 사를 수없이 넘나들면서 그는 인생 경영의 지혜를 배웠다. 사업적으로 큰 위기가 있을 때마다 돌파구를 찾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도 바다에서 배운 고난 극복 정신과 자세 덕분이었다.
그의 열린 사고 역시 바다에서 기인한다. 평소 개방과 세계 진출을 강조해온 그의 신념은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스스로 체득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에 그 바탕이 있다. 김재철 회장은 대한민국이 개방을 통해 세계 중심국가가 될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전략을 추구해왔다. 이러한 믿음과 원칙 중심, 현장 중심의 경영, 지속적인 새로움의 추구는 1960년대에 시작한 원양어업을 2016년 현재까지 굳건히 생존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식품업과 금융회사로까지 사업을 키운 원동력이었다.
김재철 회장의 집무실 정면에는 ‘거꾸로 건 세계지도’가 붙어 있다. 이 지도를 보면 대한민국은 동북아 지역의 끝에 있는 작은 나라가 아니고 정치적·안보적·경제적 힘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중심적 출발점이다. 이러한 긍정적 세계관과 지향이 기업 경영과 사회 공헌 실천에도 영향을 주었음은 물론이다.

《김재철 회장이 바다에서 배운 인생 경영의 8가지 덕목》

1.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절대자가 존재한다
2. 명확한 생사관을 갖고 반듯하게 살아야 한다
3. 살아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4. 세상에 자랑할 것은 별로 없다
5. 삶 그 자체는 전쟁과 다를 바 없다
6. 움직이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허락되지 않는다
7. 세상에 작고 사소한 일은 없다
8.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솔선수범과 희생에서 나온다


《김재철 회장 어록》

“리더는 기본적으로 책임지는 사람이다. 사업 세계에 뛰어든 리더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세상일이라는 게 모두 좋을 수는 없다. 나와 우리 그리고 국가가 다 좋을 수는 없다. 리더인 내가 희생해야 한다. 그걸 네가 할 수 있겠니? 할 수 있다면 사업을 해도 된다. 할 수 없다면 편안하게 사는 길을 선택해라.”

“뱃사람으로 시작했으니까 남과는 뭔가 달라야 한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크게 성공한 사람이 크게 망하는 법이다. 거기서 항상 독단이 나오고 내가 이렇게 해서 성공했으니까 내 말을 따르라, 이렇게 옛날 방법을 고집해서 대개 망하게 마련이다.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면 결정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

“세상은 젊은 나에게 뱃사람이라고 이러쿵저러쿵했지만 나는 내 직업이 좋았고 거짓 없는 바다가 좋았다."

“여러분 대양을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 가장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지금 내 배가 어디에 있는가?’, 즉 배의 위치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목적지를 향한 정확한 코스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선박이 표류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그 배의 선장이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어야 할 세 가지 철칙이 있다. 현재 좌표가 무엇인지, 그 배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좌표가 어디이며, 항로를 제대로 잡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분명히 인식해야 배는 목표 지점에 도착할 수 있다."

“바다 사나이들은 좀 거칠기는 해도 잔재주를 부리지 않아요. 바다는 이유를 들어주거나 사정을 봐주지 않거든요. 바다에서는 실력이 없으면 죽는 겁니다.”

“바닷물은 항상 스스로를 낮추고 낮은 자리로 흘러 빈자리를 메우면서 수평을 이뤄낸다. 바다는 사람을 차별하는 법이 없다. 크고 높은 배일수록 더 세찬 바람을 받으므로 보다 강한 복원력을 필요로 한다. 일의 진정한 가치, 땀의 신성한 가치를 제대로 모르고 출세해서 편히 살려고만 하는 구습이 아직도 팽배하다. 지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역할과 책임을 맡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이 부족한 우리 사회에 바다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다.”

“바다는 이따금 거친 파고로 모든 것을 시험해 강한 자만을 남겨둔다. 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자만하여 실수하거나 변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위험을 피해서 잔잔한 바다만을 찾아다니는 소극적인 자에게 만선의 기회는 허락되지 않는다.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자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것 또한 바다의 법칙이다.”

“배가 아무리 커도 작은 구멍 하나가 나면 그냥 가버리거든요. 또 부품 하나가 고장이 나서 엔진이 멈추면 폭풍우 속에서 모두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세심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 돼요.”

“사람들은 대어(大漁)를 한꺼번에 수십 톤씩 잡아 올리는 것을 떠올립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망할 때마다 다른 배보다 단 한 마리라도 더 잡아 올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한 달 조업이 끝날 즈음이 되면 몇 톤을 거뜬히 앞서가게 되지요. 단 한 번에 뭘 하겠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부담도 적고 더 집중해서 고기를 잡을 수 있지요.”

“세상살이에는 수월한 것이 없다. 늘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

“기업(企業)이라는 한자에 깊은 뜻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업을 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이 모여서 하는 일이지요. 제가 회사를 설립한 지 오래됐지만 환경이 바뀌어도 기본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른 어장은 없는가?” 이는 김재철이 평생 동안 던질 수밖에 없었던 절실한 질문이었다. 젊은 날부터 그는 “어장이 어디 여기뿐인가?”라고 질문해왔다. 어장이든 시장이든 개척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원칙을 철저히, 작은 것도 소중히, 새로운 것을 과감히"

“폭풍우가 가시고 나면 반드시 큰 어장이 열린다.”

“너무 보수적으로 사업을 해서도 위험한 일이지요. 깊이 생각하고 나서도 꼭 해보고 싶은 일이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도 반드시 이 정도의 손실이 나면 과감하게 접는다는 자신이나 타인과의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말은 속일 수 있고 정확하지 않아도 숫자는 정직하다. 경영을 논할 때는 반드시 숫자로 이야기해야 한다.”

“많은 곳을 가보고 많은 사람과 일해보며 인간의 능력이란 무한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고 마음먹고 집중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수없이 봐왔습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해야 가진 능력도 빛을 발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유능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 일의 성과를 많이 올리는 사람입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성과가 많이 오르는가? 이른바 성과의 법칙이란 게 있습니다. 성과=능력×노력(열성)×마음(사고). 능력이 아무리 많아도 노력하지 않으면 뜻이 없고, 또 긍정적인 쪽으로 노력해야지 부정적인 쪽은 오히려 유해합니다. 그리고 이 공식에서 플러스가 아니라 곱하기란 것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 가운데 하나만 마이너스여도 답은 마이너스이니까요.”

“사업에 성공도 해보고 어려움도 겪어보고 온갖 일들을 봐왔습니다. 젊어서는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겪은지라 그때를 떠올리면 지금까지 살아 있다는 사실만도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구차하지 않게, 떳떳하게 살다 가겠다는 것이 바로 저의 생활철학입니다."

“누가 봐도 보편적으로 옳은 것을 계속해서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도리에 맞는 경영’이 가능하게 된다.”

“모든 일은 큰 전략 레벨의 산도 보고, 전술 레벨의 숲도 보고, 실행 레벨의 개별 한 그루 나무도 잘 봐야 한다.”

“고기를 잡는 것은 선장의 몫이다. 선원들을 고기가 있는 곳으로 데려갈 수 있도록 선장이 더 많이 노력하고 헌신하고 희생해야 한다.”

“뛰어난 선장은 황파(荒波) 속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한다.”

“낚시 끝을 주시해야 한다. 항상 예민하게 봐야 한다. 현물을 보고 현상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 작은 문제든 큰 문제든 해답은 반드시 현장에 있다.”

“삶은 대양에 떠 있는 일엽편주(一葉片舟, 작은 나뭇잎 같은 배)에 불과하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빈자리를 메우면서 수평을 이뤄낸다. 바다는 사람의 지위에 따라 차별하는 일이 없다. 크고 높은 배일수록 더 세찬 바람을 받으므로 보다 강한 복원력을 필요로 한다."

“태풍을 만났을 때 선장이 파도를 피하려 들거나 우회를 하게 되면 배가 뒤집히고 맙니다. 두려움이 엄습하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인생이든 사업이든 매사가 그렇습니다.”

“인재 육성, 고용 창출, 납세. 이 세 가지가 내 삶을 떠받친 철학이었습니다. 이것만은 내가 잘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젊은 날부터 해외로 다니면서 서러움을 많이 당했고 어떻게든 ‘나라가 잘살아야 내가 있고 우리가 있다’는 생각은 확고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에 싸인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합니다. 아니, 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히 시인이 되고 철학자가 되지요."

"지도를 거꾸로 보면 한국인의 미래가 보인다."

“쩨쩨하게 살다 가서는 안 된다.”




◎ 추천사 - 이어령, 김진현, 한덕수, 조동성

만약 신라의 장보고가 환생하여 우리와 함께 살았다면 과연 어떤 생을 살았을까. 나는 <김재철 평전>을 읽으며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웃었다. 정말 이 책의 감동과 비슷한 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밝고 넓은 바다의 파도 소리가 들린다. 수산대학 출신이라서가 아니다. 27세의 젊은 선장으로 사모아 어장에 출어한 그의 도전 때문만이 아니다. 김재철 회장의 바다는 고기만을 잡는 생업의 바다가 아니라 상상력과 창조력으로 미래의 비전을 그물질 하는 생명 현장이다. 그는 바다에서 누구도 쓰지 못한 시를 썼고 그 배 위에서 어떤 연기자도 흉내 내지 못하는 드라마의 주역이 된다. 그러면서도 이 평전은 한 개인이 아니라 처음으로 바다를 발견하고 그 넓은 세계로 뛰어든 한국 현대 산업사에 바치는 오마주(hommage, 경의) 이기도 한 것이다.
_ 이어령(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전 문화부 장관)

남다른 겸손, 검박, 절제, 질서, 용기, 정의와 사명감, 고집, 섬세, 창의. 이는 김재철의 성품을 나타내는 특성들이다. 녹록지 않은 현실과 현장 속에 있다 보면 충돌이나 진통이 있을 법한데, 그는 일관되게 평화롭다. 거의 완벽한 중용을 보인다. 그의 이런 인격, 이런 윤리의식이 아주 드물게 이 땅에서 ‘정도경영’을 가능케 했다. 대륙 시대건 해양 시대건 지구촌 시대건 이는 원천적으로 가장 바람직한 인간의 덕목이다. 지난 70년간의 해양화 시대를 돌아보건대, 한국은 물론 세계 문명사적으로 다양한 굴곡을 거치는 동안 우리는 한 개인의 위대한 성공이 세상의 바람직한 것들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음을 자주 목도해왔다. 이런 맥락에서 『김재철 평전』은 세상을 보는 긴 숨, 새 안목을 열 것이다.
_ 김진현(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전 과학기술처 장관)

투명 경영과 납세에 대한 투철한 인식은 김재철 회장의 기업인으로서의 경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자산이다. 김재철 회장의 성공적 기업 경영, 사회와 국가에 대한 기여, 존경받는 투명경영은 자유시장경제의 핵심기둥인 기업가정신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보장하기에 더욱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김재철 평전』은 우리 모두 국가, 사회, 기업이 어떻게 서로에게 선순환적 기여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필독서이다.
_ 한덕수(전 국무총리)

이 책은 21세기 기업이 따르고 경영자가 갖춰야 할 경영이론을 가설 형태로 제시한 경영학 부교재로서도 탁월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재철 회장님의 지식과 지혜를 알기 쉽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잘한 것은 잘했고, 못한 것은 못했다는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다로부터의 통찰력’을 비롯해서 이 책의 곳곳에 앞으로 경영학 이론으로 개발할 여지가 풍부한 아이디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공병호 작가에게 ‘엄지척!’이라는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찬사를 드립니다.
_ 조동성(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중국 장강상학원 교수)




◎ 본문 중에서

“그때는 기상예보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해역이나 폭풍권에 떠밀려 구사일생(九死一生)의 순간을 몇 번이고 겪었습니다. 그때의 하루하루는 고생스럽다는 말만으로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한계 상황이었습니다. 훗날 사업을 시작하고 보니 그때의 경험들이 더없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때 풍랑에 휩싸여 죽었다면 다 끝났을 텐데 지금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다행입니까. 웬만한 어려움은 어려움 같지도 않고 사람들이 힘들다고 할 때 오히려 도전의식이 솟아나곤 했습니다. 세상에 죽음보다 두려운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언제나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그때를 기억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훨씬 훗날에 일이 잘됐을 때 또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큰 기회는 봄바람이 불듯이 우연히 그리고 조용히 오지만, 이를 잡는 것은 순식간이다. 누구에게나 이런 기회가 평생 두세 번은 온다고 하는데, 미적거리며 무심히 날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재철은 즉시 움직였고, 그 기회를 인생 역전 드라마의 시작점으로 만들었다.

“돈키호테 같은 분이셨지요. 그런 분이 계셨기 때문에 한국의 원양산업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시작할 수 없는 사업이었어요. 그분은 상식적인 기업인이 아니었지요. 스타 기질도 있고 멋쟁이에 연기술까지 뛰어났어요. 필요하면 눈물을 왈칵 흘리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분의 존재로 한국 원양산업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추억을 간직하고, 그 빛깔은 저마다 다르다. 바다와 남달리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나에게는 바다가 인생의 고향이요 스승이다. 내 마음에 바다가 비친다기보다 크고 위대한 바다에 내 마음이 흠뻑 빠져든다고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내 마음속의 바다는 언제나 남태평양 위의 사모아 섬에서부터 출발한다. 원양어선의 기지인 그곳은 내게 단순한 남국의 섬이 갖는 정취 그 이상이다. 그곳은 나를 남태평양에서 인도양으로 또 북양으로 뱃길을 열어준 바다의 근원과 같은 의미로 다가온다. (…) 남태평양은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나라가 가난을 벗는 모습을 보기를 꿈꾸었던 젊은 시절의 소망을 실현해준 곳이다. 세상은 젊은 나에게 뱃사람이라고 이러쿵저러쿵했지만 나는 내 직업이 좋았고 거짓 없는 바다가 좋았다."

“나에게는 꼭 집어 말할 만한 종교는 없습니다만,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우주가 있으며, 그 우주를 지배하는 어떤 절대적인 힘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바다에서 생활하며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면서 우주의 무한함을 실감했고, 또 폭풍우 속에서 산더미 같은 파도와 싸우면서 자연의 무서움을 실감했기 때문입니다. 먼 바다에 나아가 첫 작업을 시작하는 날, 새벽 일찍 목욕재계(沐浴齋戒)하고 배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선원들의 안전을 비는 기도를 하고 나서 조업을 시작하곤 했습니다.”

“산처럼 높고 거친 파도가 눈앞을 덮쳐 오는 순간, 과거의 일들이 빠르게 돌아가는 필름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만약 여기서 살아 돌아간다면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다고 몇 번이나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뜻한 바를 모두 이루지는 못했을망정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도 부단히 연구하는 자세로 임했고, 결단코 남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취하거나 정부의 특혜를 받은 적이 없었으며, 또한 가능한 한 경쟁이 덜한 분야를 선별해왔습니다.”

“여러분 대양을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 가장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지금 내 배가 어디에 있는가?’, 즉 배의 위치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목적지를 향한 정확한 코스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기업가들은 밤낮 없이 일을 생각하다 보면 자기의 처지를 망각할 수도 있고 또 어려운 일을 당해 고뇌하다 보면 밤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허다합니다. 그럴 때는 판단이 좀 흐려질 수 있지요. 정신을 가다듬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 어려웠던 때를 기억하며 자기의 현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식들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자주 해주었던 말씀이 무엇이었는가?”라고 묻자 모두 한목소리로 “사업은 언제든지 망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것은 자식들에게 교훈으로 삼도록 한 말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한 자극이자 경계였을 것이다. 바다는 그에게 자신과 가족과 기업을 구할 실력이 없다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음을 가르쳐주었다. 그는 “실력이 있어야 산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의 삶에서 반복되는 한 단어는 ‘고정관념과의 전쟁’이다. 그는 늘 남보다 반 발짝 앞서는 행보를 계속해왔다. 무리해서 시대를 앞서나가 좌초하는 과욕을 부리지 않았으며, 지나치게 서둘러 달려가는 과속도 범하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남들이 모두 다 선택하는 길이 있다면 “다수가 가는 그 길이 과연 올바른가?”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과거 원양어업 경영자들 가운데는 ‘어, 이거 내가 한번 해봐야겠다’고 시작해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많았는데, 김 회장은 달랐습니다. 늘 전략 개념이 있었습니다. ‘계획-실행-평가(Plan-Do-See)’라고 할까요? 계획을 짜고 충분히 실습을 하는데, 실습을 위해 훈련시킬 때 동기생들이 하나같이 ‘이분이 선망을 하려고 하는지 아니면 고생만 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툴툴대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들 무릎을 칩니다. ‘김 회장이 진짜 귀신이다. 어떻게 이런 것을 미리 내다보고 선점할 수 있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배짱이 그냥 생긴 건 아니지요. 바다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여러 번 서보면 생깁니다. 그때 죽었다면 이것도 저것도 없는데, 정 안 되면 선장 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극한의 무언가를 겪고 나면 일종의 ‘긴장’이 생겨납니다. 그런 배짱이 있어야지 그게 아니면 보통 사람은 이겨내기가 쉽지 않지요.”

“항해할 때 여러분은 태풍을 만나기도 할 것입니다. 태풍의 엄청난 힘 앞에 주저앉아버리면 회생할 수 없지만, 불굴의 투혼으로 태풍권을 벗어난다면 어떤 기분을 느끼게 될까요? 그때만큼 감격스럽고 벅찬 순간은 없을 것입니다. 태풍을 겪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알 수 없는 희열입니다.”

향상심(向上心)이야말로 그가 삶과 사업에서 치열하게 추구해왔던 핵심 가치이자 지향점이었다. “난 사업가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더 나아지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가 늘 그로 하여금 한곳에 머물지 않고 전진하게 했다. 이를 실현하는 중요한 방법이자 도구가 틈만 나면 글을 읽는 것이었다.


저자 프로필

공병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0년 5월 10일
  • 학력 1987년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1983년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 경력 교보생명 사외이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2011년 코아정보시스템 대표이사
    2011년 인티즌 사장
    2000년 자유기업센터 소장
  • 수상 1997년 제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1996년 제8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1995년 제7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블로그

2014.1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름: 공병호(공병호)약력:
미국 라이스대학 경제학박사 학위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www.gong.co.kr) 소장.
1960년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재단법인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경제원의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기업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기업 부침사(浮沈史)에 관심을 가져왔으며, 그가 출간한 최초의 대중서는 <한국기업흥망사>(1993)이다. 자유시장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굳건한 신념을 갖고 있는 저자는 <10년 후 한국>(2004)을 통해서도 한국 사회의 앞날을 전망한 바 있으며, <한국경제의 권력이동>(1995), <시장경제란 무엇인가>(1996), <시장경제와 그 적들>(1997)로 제7, 8, 9회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인간·경제·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와 냉철한 시선 그리고 탁월한 사유로 20년 이상 이 시대의 지성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보여온 그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경제경영 분야 전문가이다. 세상에 대한 전방위적 지식과 높은 탐구의식을 기반으로 자기계발, 기업가 연구, 기업흥망사, 사회평론, 서양고전, 성경 등 다양한 주제로 집필 영역을 확장하면서 열정적인 저작과 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서는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2001),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2005), <사장학>(2007), <내공>(2009년), <10년 법칙>(2010), <대한민국기업흥망사>(2011), <고전강독 1, 2, 3, 4>(2012), <공병호의 성경공부>(2014), <리더의 나침반은 사람을 향한다>(2015) 등을 포함해서 100여 권에 이른다.
(홈페이지 www.gong.co.kr 페이스북 www.facebook.com/DrGongbh)

목차

추천의 글 이어령, 김진현, 한덕수, 조동성
Prologue 캡틴 김, 파고를 헤쳐온 삶

제1부 인생의 자취

1장 - 운명적 만남

고향, 강진의 추억
아버지가 남긴 긍정의 유산
그리운 어머니
천천히 시간이 흐르던 시절
스승과의 만남

2장 - 청운의 꿈을 바다에 펼치다

고향을 떠나다
인생의 방향을 잡다
지남호와의 인연
사모아에서 꿈을 이룬 선장
아내는 언제나 든든한 우군

3장 - 바다가 안겨준 선물

인도양 어장을 개척한 선단장
후진국 국민의 비애
바다가 가르쳐준 인생
탁월한 선장이 되는 법

제2부 기업가의 길

1장 - 평판이 가져다준 기회

최선을 다한 삶의 과실
하기와라 사장과의 인연
인연에서 인연으로
원양 선원들과 파독 광부ㆍ간호사들
기회를 잡는다는 것

2장 - 창업을 향한 첫걸음

사업 시작 전의 검토
신용에 기초해서 시작된 사업
첫 번째 배 동원 31호의 선전

3장 - 사업 토대의 구축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
과감한 도전, 공모선 동산호
사운을 건 참치 선망업 진출
다목적 참치 선망업의 개척
위기의 시간들을 넘어서

제3부 사업의 확장과 위기

1장 - 사업의 확장, 기회의 포착

사업 확장의 길
잡는 어업에서 수산물 가공 제조 및 유통까지
금융업 진출이라는 웅비

2장 - 사업의 위기, 실패의 경험과 교훈

IMF 충격에 흔들리다
실패에서 배운다
전략적 후퇴에서 배운다
위기와 실패가 준 교훈

제4부 김재철 경영의 원칙과 방법들

1장 - 경영의 원칙과 태도

철학이 있는 경영자
앞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정신

2장 - 경영의 방법과 도구들

성과를 이끄는 실천방법
김재철의 기업경영법
김재철의 사장학

제5부 사익을 넘어서 공익을

1장 - 인재 육성에 대한 꿈

고향의 인재를 키우는 일
읽기와 쓰기가 생각하는 인재를 만든다
젊은 날의 경험이 인생의 자산

2장 - 사내 인재를 키우는 방법

철학이 있어야 산다
인재 육성의 근간-듣기·읽기·쓰기

3장 - 업계 발전을 위한 길

해양수산부의 출범
한국수산회 초대 회장과 한국원양어업협회 회장을 맡다

4장 - 나라와 공익을 위한 길

무역협회를 혁신하다
해상왕 장보고를 알리다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더하다
바다를 알리다

제6부 김재철의 경제사적·경영사적 의의

1장 - 경제사적 의의

수출입국의 주역
기업가 정신의 표본
적자를 남기지 않는 기업인상의 정립
해양수산부 출범의 견인차
1세대 벤처 기업가의 대표주자
프런티어 정신의 소유자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의 제공자
해양 개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계몽가
새로운 납세자상 정립
공공단체의 경영혁신 모범 사례 제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

2장 - 경영사적 의의

1960년대 창업된 드문 생존 원양업체
경영의 체계화로 원양업체에서 종합식품업체로 도약
원양어업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축인 금융업을 일으킴
참치 선망업 개척의 선구자
지주회사 제도의 도입과 선진적인 지배구조의 모범 사례 제시
스타키스트의 인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어로 현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창업자이자 기업가
원양업계를 선도해온 혁신가
최악의 상황에 맞서 싸워 이긴 승리자
인재 육성의 특별한 모델 제시
정도경영의 모범 사례 제시

Epilogue 힘이 들더라도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삶

화보
김재철 연보
주(註)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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