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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어떻게 살 것인가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개정판 | 어떻게 살 것인가

성장하고 치유하는 삶을 위한 근원적 질문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20%12,800
판매가12,800

리디 info

* 본 도서는 < 어떻게 살 것인가 > 의 개정판입니다.


개정판 | 어떻게 살 것인가작품 소개

<개정판 |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은 상처이자 치유의 과정이다!
일상으로 소환한 인문학에서 찾은 삶과 행복의 기본과 원칙




◎ 도서 소개

인문학의 두 번째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고은, 용타, 김상근, 최인철, 차드 멩 탄…
최고의 지성 12인의 상처를 극복하고 공생하는 방법!

존재의 본질에 대한 논의를 잇는 근원적 물음, 어떻게 살 것인가. 삶의 황폐화와 사회 가치의 퇴색, 현실 문제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의 부재로 현대인들은 인간과 삶,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품기 시작했다.
그 물음 끝에 탄생한 『어떻게 살 것인가』는 2014년 가을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한 동명의 대중강연을 엮은 것으로, 누적 6만 명 이상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1부에서 김상근, 한명기, 조성택, 석영중, 황현산, 고은은 인류의 역사 속에 우리 삶의 이정표를 세우는 작업을 통해 너를 살피고 나를 다스리는 지혜를 설파한다. 2부에서 손봉호, 박승찬, 차드 멩 탄, 최인철, 용타, 이강호는 상처를 견디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통해 삶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역설한다.
삶과 행복의 기본과 원칙이 현실에 닥친 슬픔과 혼란을 극복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며, 황폐해진 개인의 삶과 희미해진 사회적 가치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임을 역사와 철학, 종교와 문학 등 인문학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증명한다.




◎ 출판사 서평

상처 입은 사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공생하는 삶에 대한 12가지 실천적 철학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현대인들이 잊고 살지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개인의 삶이 점점 황폐해지고 사회 가치가 희미해지는 요즘, 이러한 근원적인 물음은 우리 삶에 더욱 중요해졌다. ‘인간’을 탐구하고 ‘인생’을 공부하는 학문인 인문학 열풍이 거세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그 물음 끝에 탄생한 『어떻게 살 것인가』는 2014년 가을 플라톤 아카데미가 주최한 동명의 대중강연을 엮은 것으로, 누적 6만 명 이상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치 눈앞에서 듣는 것처럼 고은, 용타, 김상근, 최인철, 차드 멩 탄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12인이 전하는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통찰이 뜨거운 감동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우리 일상에 맞닿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삶의 본질을 탐구하며, 위대한 고전과 사상가들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고 흥미롭게 분석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원적인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흔들리고 방황하는 삶에 용기와 철학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삶을 향한
역사, 철학, 종교, 문학의 성찰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질문은 반드시 ‘행복’이라는 대답으로 이어진다. 역사, 철학, 종교, 문학 등 다양한 시각으로 삶의 방법을 분석한 우리 시대 최고 지성 12인이 상처를 극복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개인과 사회가 서로 신뢰할 때 우리의 삶은 여유로워지고 사회는 안전해진다.
1부에서는 인류의 역사 속에 우리 삶의 이정표를 세우는 작업을 통해 너를 살피고 나를 다스리는 지혜를 배운다. 대한민국 사회를 ‘아포리아’ 시대로 규정하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고대 그리스에서 찾은 김상근, 『징비록』에 담긴 역사적 기록을 통해 세계 격변의 시기에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를 고민하는 한명기, 원효의 화쟁사상을 통해 시민의 지혜와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성택,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바탕으로 몰입, 소통, 죽음 세 단계의 성장하는 삶을 이야기한 석영중, 주체로서의 나와 타자로서의 나를 소통시키는 시(詩)의 힘을 통해 잘 사는 법을 전한 황현산, 극심한 갈등 속 자기중심적 삶에서 벗어나 세계사적 의미의 통합을 이룰 것을 주장한 고은 시인을 통해 산다는 문제가 공생에 관한 논의로 확장되는 것을 경험한다.
2부에서는 상처를 견디며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을 통해 삶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역설한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 지나친 경쟁심과 불공정한 규칙을 꼽으며 정직하게 나와 타인의 행복과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자존심이자 원칙이라고 전하는 손봉호, 나의 ‘홀로서기’와 타인과의 ‘함께 걷기’를 통해서 고통을 넘어서는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한 박승찬, 감성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세 단계인 주의력 집중, 자기 인식, 정신 습관을 통해 행복의 비법을 전한 차드 멩 탄, 행복을 마음이 아닌 몸과 연결 지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최인철, ‘나, 모두의 행복, 마음 천국, 관계 천국, 세상 천국’이라는 다섯 가지 원리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세계 평화가 시작함을 이야기한 용타, 준비하고 실행하는 삶, 주인공이 되는 삶,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만남을 소중히 하는 삶이라는 삶의 다섯 가지 실천을 제시한 이강호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인지 다시 한번 숙고하게 된다.
인문학의 목소리로 전하는 인간의 삶과 행복, 기본과 원칙은 현실에 닥친 슬픔과 혼란을 극복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전한다. 황폐해진 개인의 삶과 희미해진 사회적 가치를 극복할 해답을 인문학에서 찾았다.


◎ 본문 중에서

만약 인문학적 성찰이 ‘나는 누구인가’에만 머무른다면 그것은 매우 이기적인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문학은 자기 성찰에서 출발해 이웃과 세상 사람들, 그리고 사회 속에서 행동하고 실천하는 작업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그렇기에 인문학은 반드시 두 번째 질문인 ‘어떻게 살 것인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14쪽)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서애(西厓) 류성룡이 집필한 임진왜란(壬辰倭亂)의 전란사입니다. 제목인 징비(懲毖)는 『시경(詩經)』 「소비편(小毖篇)」의 “예기징 이비후환(豫基懲 而毖後患)”, 즉 내가 경계함은 후환을 삼가기 위함이라는 구절에서 한 글자씩 따왔습니다. (…) 그는 임진왜란 당시의 참담한 상황을 기록하면서, 동시에 난이 일어나기 이전의 일도 기록해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밝히려고 했습니다. (31~32쪽)

세상의 중심에 서서 세상을 이어주는 것이 바로 인문 정신이며 시민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지혜로 세상을 바라볼 때, 논쟁이 화쟁적 대화로 이어질 때, 갈등과 분쟁은 더 이상 문제 상황이 아니라 더 큰 진리가 드러나는 에너지요, 기회가 될 것입니다. (97쪽)

톨스토이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작품을 통해 보여주게 되는데요, 그 답은 바로 ‘성장’입니다. 성장이란 인간이 끊임없는 성찰과 학습을 통해 자기완성에 도달하는 과정입니다. 톨스토이는 성장에 대해 “끊임없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99~100쪽)

개인의 사소한 사정은 더더욱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적인 문제들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연대도 가능하고 협력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기 안에 있는 문제는,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대가 불가능하고 협력도 어렵습니다. 바로 그 사이에 다리를 놓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문학입니다. 또한 그것들을 표현할 말을 만들어내고, 그것들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특별한 세계를 개발하고 또 그것들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약속하는 것이 문학입니다. 그리고 그 문학의 전위가 바로 시(詩)이며, 시가 바로 그 일을 합니다. (135쪽)

아내가 “삶은 상처다”라고 아주 멋진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삶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상은 늘 상처를 만들고 상처와 만나고 그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주고 가라앉혀주는 것이라고요. 진짜 삶은 누구에 의해 혹은 누구의 규범과 교훈에 종속되어 노예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 실존의 존엄성을 우주의 그 누구도 모독할 수 없습니다. (154~155쪽)

우리는 우리의 행동이 어떤 경로를 거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아야 하고, 그 결과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윤리입니다. 그러려면 선한 동기만이 아니라 지식도 있어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185쪽)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누구도 자신의 고통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대할수록 상처는 더욱 커집니다. 고통은 홀로 맞서야만 하는 주관적인 체험입니다. 그렇더라도 고통에 빠진 사람 옆에서 함께 걸어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고통스러울 때 그 사람도 나와 함께 걸어줄 것입니다. 이런 홀로서기와 함께 걷기를 통해서 우리는 고통을 넘어서는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219쪽)

행복의 비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먼저 마음을 고요하게 해보세요. 그러면 에너지가 필요 없는 기쁨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인식 능력을 발전시켜서 번뇌로부터 벗어나세요. 마지막으로 친절과 자비를 베풀고 이를 습관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238쪽)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몸을 움직이는 3대 영양소라면, 자유와 유능감과 관계는 영혼을 숨 쉬게 하는 3대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삶을 산다는 것은 이 세 가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는 당연히 마음 관리에서 나옵니다. 저는 신체활동이나 일상의 여러 활동을 통해 얼마든지 영혼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248쪽)

행복한 삶을 위한 원리를 정리하면 ‘나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수심하여 마음 천국 이루고, 화합하여 관계 천국 이루고, 작선하여 세상 천국 이루리라’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원리만 지키고 살아도 가정의 평화, 세계의 평화, 우주의 평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273쪽)

매일 아침, 우리에게는 똑같은 태양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똑같은 시간이 주어지지요. 태양과 시간을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각자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Every dawn is a new beginning.’ 매일마다의 아침은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원하십니까? (297쪽)


저자 프로필

고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3년 8월 1일
  • 학력 전북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단국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 경력 이탈리아 카포스카리대학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초빙교수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회장
  • 데뷔 1958년 현대문학 시 `폐결핵`
  • 수상 2014년 제53회 스트루가 시 축제 황금화관상
    2008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학부문 상
    2006년 제3회 시카다(Cikada)상
    1998년 제1회 만해상 시문학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4.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저자소개



이름: 최인철약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센터장.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한 후에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는 원리를 파헤치는 심리학이 좋아서 심리학과에 재입학하였다. 졸업 후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국제학술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Associate Editor를 역임했다. 과학적 실증을 기반으로 한 인간과 사회 심리 탐구, 더 나은 삶과 행복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2003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수상. 저서로 『프레임』 『Present』(2015, 2016)가 있으며, 역서로는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이름: 한명기약력: 명지대 사학과 교수서울대학교에서 국사학 학사와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외국어대학교 등의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 『역사평설 병자호란 1~2』로 2013년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광해군』 『어떻게 살 것인가』(공저) 『17세기, 대동의 길』(공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름: 차드 멩 탄(Chade Meng Tan)약력: 구글의 Jolly Good Fellow이자 내면검색연구소 회장이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수년간 성공적인 경험을 쌓아오던 중 구글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선승들과 새로운 감성지능 강화 프로그램인 ‘내면검색’을 만들었다. 피스잼Peacejam의 회장으로 평화운동을 펼친 공로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가 있다.



이름: 조성택약력: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고려대학교 영문학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후, U.C 버클리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욕주립대학교 비교종교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교육인적자원부 인문한국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직속 문화융성위 인문정신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은 책으로 『불교와 불교학』(2012), 『Buddhism and Violence』(공저, 2012) 등이 있다.



이름: 이강호약력: 그런포스코리아 그룹의 회장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미국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 EPGC(Executive Program for Growing Companies)를 수료하고 동국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대위로 예편 후 진흥요업 수출과장, 유원건설 해외사업본부장, 하림통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그런포스코리아 그룹의 회장이다. 덴마크 왕실 훈장, 은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젊은 심장, 세계를 꿈꿔라』 『나의 꿈은 글로벌 CEO』 등이 있다.



이름: 용타 스님약력: 성륜불교문화재단 이사장, 귀신사 회주,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불교의 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4세에 청화 대선사를 은사로 득도하였으며, 승려 신분으로 10여 년의 교직 생활 후 제방선원에서 20안거를 성만하였다. 현재 성륜불교문화재단 이사장, 귀신사 회주,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이다. 저서로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10분 해탈』이 있다.



이름: 손봉호약력: 고신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대 중반 기독교인만이라도 선거 부정을 막아보자는 뜻에서 공명선거기독교대책위원회를 만든 것을 시작으로, 1987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1989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족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꼬집어 본 세상』 『윗물은 더러워도』 『고통받는 인간』 등이 있다. 고신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 석영중약력: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 『톨스토이, 도덕에 미치다』 『뇌를 훔친 소설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뿌쉬낀 문학작품집』 『분신』 『가난한 사람들』 등이 있다. 2000년에 러시아 정부로부터 푸슈킨 메달을 받았으며 제40회 백상출판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름: 박승찬약력: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전공 교수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공부하던 중 중세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틴어로 쓰인 안셀무스의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요강』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 2: 중세-신학과의 만남』 『서양 중세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용사』 등이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문학부 철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름: 고은약력: 시인1958년 처녀시 「폐결핵」 발표 이래 시·소설·평론·에세이 등 1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시집은 서사시 『백두산』 7권, 전작시 『만인보』 30권을 비롯해 모두 70권이며, 『고은 시전집』 『고은 전집』을 출간했다. 현재 세계 25개 국어로 시와 소설이 번역 출판되었고, 이 가운데 『만인보』는 스웨덴에서 ‘현대의 고전’으로 선정되어 중고교 외국문학 교재로 채택되었다.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유네스코 세계 시 아카데미 명예위원회 위원, 한겨레사전 남북한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름: 김상근약력: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연세대학교(학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종교학 석사), 에모리 대학(석사)에서 수학했으며, 16세기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에 대한 연구로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 D.)를 취득했다.
16세기 동서양 문화•사상의 원류를 찾기 위해 르네상스 예술로 표현된 유럽의 시대정신을 추적하며, 동서양 역사를 단면으로 잘라, 신대륙의 발견, 르네상스 예술, 종교개혁과 반종교개혁, 동서 문화 교류사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자의 “르네상스와 창조성” 강의는 강의는 SERI ceo 등에 초대되며 최고경영자들 사이에서 놓쳐서는 안 될 최고 인기강의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도 해야 하는 것과 잘 하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하나로 일치시키자는 삶의 방식을 추구하며 학문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인문학 지원 공익재단인 (재)플라톤 아카데미의 본부장으로서 ‘인문학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서 공헌하고 있으며, SBS <아이러브人> 등 수백 회에 달하는 강연을 통해서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탁월한 인문학 강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저서
《마키아벨리》(21세기북스) -
《르네상스 창조경영》(21세기북스, 공저) -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르네상스 명작 100선》(연세대학교출판부) -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방영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 삼성경제연구소(SeriCEO)추천 CEO를 위한 필독서
《카라바조: 이중성의 살인미학》(평단문화사)
《엘 그레코: 지중해의 영혼을 그린 화가》(연세대학교출판부)
《세계지도의 역사와 한반도의 지리적 발견》(살림)
《동서 문화의 교류와 예수회 선교역사》(한들)
《인도의 길을 걷고 있는 예수》(평단, 번역)
《Strange Names of God》(Peter Lang Publishing)
외 70여 편의 전공 관련 논문






이름: 황현산약력: 문학비평가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기욤 아폴리네르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폴리네르를 중심으로,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로 대표되는 프랑스 현대시를 연구하고, 문학비평가로 활동하며 ‘시적인 것’ ‘예술적인 것’의 역사와 성질을 이해하는 일에 오래 천착해왔다. 지은 책으로 『얼굴 없는 희망』 『잘 표현된 불행』『밤이 선생이다』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어린왕자』 『알코올』 『초현실주의 선언』등이 있다.

목차

◎ 목차
발간사 / 흔들리는 세상에 맞서서, 어떻게 살 것인가

1부 너를 살피고 나를 다스리다

아포리아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 김상근
지금 대한민국은 아포리아의 시대
황금만능주의가 불러온 몸짱 열풍
캐묻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이상적인 국가 건설은 가능한가
통치자의 지혜

『징비록』 과거를 경계해 훗날을 대비하다 / 한명기
과거에서 미래를 보다
『징비록』을 통해 본 임진왜란
정유재란 그리고 이순신의 죽음
류성룡의 끝나지 않은 고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화쟁, 경계와 차이를 넘어 함께 사는 지혜 / 조성택
‘어떻게’라는 질문
민주주의는 시민의 지혜를 요구한다
화쟁론과 장님 코끼리 만지기
화쟁은 대화의 철학이다

톨스토이, 성장을 말하다 / 석영중
톨스토이, 마음을 바꾸다
톨스토이, 불륜을 말하다
톨스토이, 성장을 말하다
톨스토이, 소통을 말하다
톨스토이, 죽음을 말하다

시와 타자의 목소리 / 황현산
당신의 사소한 사정
얼굴과 뒷모습
주체인 나와 타자인 나
시에는 극단적인 무엇이 있다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

내 안의 광야, 노래의 씨를 뿌려라 / 고은
폐허 시대의 허무 의식
죽음을 딛고 삶을 노래하다
삶은 상처이자 자유다
세계사적 의미의 새로운 통합
희망의 노래

2부 삶은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다

아프게 하는 사회, 시대가 요구하는 윤리 / 손봉호
고통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책임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고통을 넘어 희망으로 / 박승찬
고통의 미학, 고통의 의미
고통에 대한 다양한 구분
에피쿠로스의 철학
왜 선한 사람이 고통받을까
인문학의 위안
사랑하시오, 그리고 원하는 것을 하시오
홀로서기와 함께 걷기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 차드 멩 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행복을 위한 연습, EQ 트레이닝
마음 근육 키우기
삶을 바꾸는 자기 인식의 힘
행복을 위한 건강한 습관들

행복은 몸에 있다 / 최인철
신나게, 의미 있게, 몰두하는 삶
행복이 위험해지고 있다
사랑하라,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움직이고 걷고 달려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환경이 마음을 지배한다

행복한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원리 / 용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원리
존중과 교류의 가치관
나는 누구인가
비전을 향해가는 방법

글로벌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 이강호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나라
꿈꾸고 배우고 소통하라
꾸준히 최선을 다했는가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가치관을 세워라
기본과 원칙이 안전과 여유를 보장한다
인생을 바꾸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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