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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처스 3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소설 국내 판타지 소설

크리처스 3

신라괴물해적전 : 흑갑신병 편 上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20%10,400
판매가10,400
크리처스 3 표지 이미지

크리처스 3작품 소개

<크리처스 3> 괴물 수집가 곽재식의 K-크리처 판타지
기상천외한 토종 괴물들을 소환하다!



◎ 도서 소개

드넓은 상상의 바다,
자유롭게 유영하는 괴물 이야기

『크리처스』는 오랫동안 우리 전통 설화와 민담, 문헌 기록 속 토종 괴물들을 집요하게 채집해 온 괴물 박사(?) 곽재식의 야심작이다. 곽재식은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 주겠다고 작심이라도 한 듯, 신비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토종 괴물들을 우리 앞에 소환시킨다. 곽재식 작가의 재기발랄한 입담이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써 온 정은경 작가와 안병현 그림작가를 만나 한국형 판타지 시리즈물, 『크리처스』로 우리를 찾아왔다.

철불가의 기지로 사포를 습격한 장인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 소소생과 철불가 앞에 드리운 그림자가 있었으니, 바로 김 대사와 손을 잡은 흑삼치! 흑삼치는 소소생과 철불가를 김 대사에게 바치고 동해 바닷길을 차지하려 든다. 위기 때마다 갖은 요행과 술수로 목숨을 부지해 왔던 철불가지만, 김 대사는 요지부동으로 철불가와 소소생에게 처형을 명한다. 그 순간, 김 대사에게 비보가 날아들었으니! 바로 김 대사의 또 다른 관할지인 당포에서 연이은 괴죽음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철불가는 소소생과 자신이 그 괴죽음을 해결할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고, 가뜩이나 장인들의 난동으로 입지가 불안해진 김 대사는 철불가의 허언에 또 넘어가고 만다. 단, 철불가를 인질로 잡고 소소생에게 괴죽음의 원인을 찾아오는 조건으로. 이에 철불가는 소소생에게 흑갑신병을 부하로 부리는 전설의 해적, 산해파리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긴다. 철불가의 말을 따라 무작정 당포로 가는 배에 탄 소소생. 그러나 소소생이 탄 배를 약탈하러 나타난 해적이 하필이면 흑삼치였으니! 흑삼치는 소소생의 목에 칼을 겨누는데…. 과연 소소생은 당포에서 벌어지는 연쇄 괴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철불가를 구할 수 있을까?

『크리처스』는 마치 영상을 보듯 시청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는 소설이다. 쉴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과 비장한 장면에서 돌연 팽팽하던 긴장감을 유머로 반전시키는 재치, 역사적 고증과 상상의 힘을 버무려 환상적인 세계관을 재현한 그림은 텍스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은 물론, 새로운 한국형 크리처물을 고대해 온 팬이라면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 선택일 것이다.




◎ 책 속에서

""혹…, 괜한 참견인지는 모르나 지내실 곳은 있으신지요.""
""그래. 괜한 참견이다.""
흑삼치가 눈을 부라렸다.
여인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뒷말을 이었다.
""괜찮으시다면, 저희 집에 남는 방이 있어서…….""
""괜한 참견이 아니라 괜찮은 참견입니다! 재워 주신다면 저희야말로 감사하죠!""
소소생이 넙죽 여인의 말을 받아 답했다. 안 그래도 오늘 밤은 어디서 보내야 하나, 아무도 없는 데서 자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흑삼치에게 죽는 게 아닐까 걱정하던 차였다.

-p.78

흑삼치는 배로 돌아가려 몸을 틀었다. 그 순간 커다란 물고기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악어처럼 주둥이가 길고 입이 쭉 찢어졌으며 뾰족뾰족한 이빨이 박힌 괴물 물고기였다. 몸통은 상어처럼 크고 길어서 어른 한 명은 너끈히 잡아먹고도 남을 듯했다. 매끈한 등에 삼각형의 커다란 지느러미가 산처럼 솟아 있었다. 놈은 눈 깜짝할 사이에 흑삼치의 코앞까지 헤엄쳐 왔다. 놈이 흑삼치의 팔을 물어뜯으려 할 때 소소생이 흑삼치를 잡아당겼다.
""올라오세요! 빨리!""
흑삼치는 재빨리 나룻배로 올라갔다. 흑삼치의 뒤로 물고기의 이빨이 허공에서 딱 소리를 내며 맞부딪쳤다. 나룻배 사방으로 악어와 상어를 섞은 것 같은 괴물 물고기들이 몰려들었다.
""으악! 이 괴물들은 뭡니까?""
""거악이다. 깊은 바다까지 들어간 몰인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이곳에 있을 줄이야!""
거악은 이빨을 딱딱 부딪치며 빠르게 헤엄쳐 왔다. 놈들은 수면 아래에서 뾰족한 지느러미로 배를 찔렀다. 단단한 지느러미가 배를 뚫고 올라왔다. 바닷물이 들어오자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p.84-85

소소생은 남자의 빼어난 미모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소소생이 본 가장 잘생긴 생명체는 짜증나게도 철불가였다. 그런데 이 남자 또한 철불가에 버금가는 미남이었다. 핏기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허여멀건 피부와 갸름한 얼굴에선 또 다른 부류의 잘생김이 묻어났다. 댓잎처럼 길쭉한 눈매에 오똑한 코는 차가운 인상을 주었는데 초야에 묻혀 있다는 신비로움이 더해지자 무척 근사해 보였다. 가지런히 반으로 묶은 머리카락은 여느 귀족 여인들 못지않게 고와서 머리카락이 흩날릴 때마다 풀 내음이 나는 듯했다.
남자의 검술은 살아 움직이는 한 폭의 그림 같았다. 그는 휘어지는 검을 휘둘렀는데 칼날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날아오는 것이 꼭 뱀이 흐느적대는 것처럼 보였다.
흑삼치는 남자의 칼을 쳐 냈으나 반동으로 다시 날아오는 것은 피하지 못했다. 얇고 연약해 보이는 검이 흑삼치의 팔을 스쳤다.
""연검이군!""
(……)
소소생은 싸움이란 것도 잊고 남자를 보다가 그의 옷에 새겨진 해파리 자수를 발견했다.
""설마 산해파리?""
(……)
산해파리와 흑삼치는 서로를 노려보다가 칼을 들고 날아올랐다. 대나무를 발로 짚은 두 사람은 대나무의 탄성을 이용해 서로에게 날아갔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시선과 칼날이 허공에서 부딪혔다. 챙챙 소리가 살벌하게 들렸다. 산해파리의 연검이 흑삼치의 팔 한쪽을 휘감았다.

-p.92-93

""솔직하군. 유명해질 수 있을지 내가 판단해 주마. 어디 한번 덕담을 해 보거라.""
산해파리가 연검을 거뒀다.
소소생은 잠시 생각하다가 즉석에서 덕담을 지었다.
""바둑에서는 상대편의 돌 세 개가 내 돌을 감싸고 있을 때, ‘호랑이 호虎', '입 구口' 하여 '호구 잡혔다'고 말합니다. 번번이 철불가에게 이용당하는 저나 철불가를 잡았다가 놓치기만 하는 흑삼치는 호랑이 입에 잡힌 호구라 할 수 있습니다.""
(……)
""하! 재미있구나. 네 녀석 덕에 아주 오랜만에 웃었어. 하하하!""
(……)
신이 난 소소생은 시키지도 않은 덕담까지 덧붙였다.
""장인으로 재물을 취하려 했던 김 대사의 꼼수는 장인이 사포를 짓밟는 자충수가 되었고, 철불가가 해적에게 금지된 마녀묘로 장인을 데려간 것은 악수처럼 보였으나 장인을 물리치는 묘수였습니다. 그리고 철불가는 김 대사에게 호구 잡힌 것을 만회하기 위해 초강수로 산해파리 님, 당신을 지목했습니다. 당신만이 당포의 괴죽음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면서요.""

-p.102~104



출판사 서평

◎ 출판사 서평

괴물 박사 곽재식,
가장 신선하고도 독창적인 소재를 발굴하다!

〈부산행〉, 〈킹덤〉, 〈스위트홈〉,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에서 제작된 크리처물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에서 캐릭터와 배경이 한국인과 한국으로 설정됐을 뿐, 우리 고유의 크리처(Creature: 기묘한 생물)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왜 아무도 한국형 크리처에 주목하지 않을까? 왜 우리는 서양의 설화와 민담에 기반한 괴물들의 이름은 줄줄이 읊으면서도, 토종 크리처 이름 하나를 대 보라는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까? 한국에도 괴물이 있었다, 우리가 오랫동안 잊고 있을 뿐. 그리고 여기, 그동안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토종 괴물을 수집하는 일을 고집스럽게 해 온 이가 있다.

KAIST 출신의 공학 박사이면서, 과학과 역사, 판타지 등 다방면의 주제를 넘나드는 SF 소설가로 알려진 곽재식 작가는 눈길을 끄는 이력에 더해 ‘괴물 수집가’로 우리에게 더 친숙하다. 그는 실제 기록 문헌(『고려사』, 『동국여지승람』, 『삼국유사』, 『성호사설』)을 토대로, 『한국 괴물 백과』와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등의 저서를 통해 한국 괴물 정보를 대중에 널리 알려왔다. 이처럼 작가가 집대성해 온 괴물 자료들은 『크리처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창조하는 밑거름이 되었고, 포악하면서도 왠지 인간적이고, 생경하면서도 어딘가 사랑스러운 괴물들을 우리와 마주하게 한다.

해학과 풍자,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선사하다!

『크리처스』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는 장보고 사후, 바다의 새로운 주인을 자처하는 해적들이다. 잔인무도하기로 소문난 여걸 저승사자 흑삼치, 약탈한 재물을 백성들에게 나눠 주는 의적 고래눈. 이렇듯 해적들은 삼면의 바다를 둘러싼 쟁탈전을 벌인다. 어째서 해적인가? 곽재식 작가는 『삼국사기』 속 실제 존재했던 신라구(신라 해적)에 대한 고증을 토대로, 부패했던 신라 왕실과 고관대작들의 횡포를 가감 없이 그려낸다. 한 나라의 국운이 쇠하는 데 있어 힘없고 나약한 백성들의 책임은 예나 지금이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단언컨대, 없다. 작가는 그런 신라 왕실의 질서에 반기를 드는 해적들을 통해, 부조리한 현실을 타개할 짜릿하고도 통쾌한 반전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또한, 덕담꾼 소소생이 펼치는 서툴지만 뼈 있는 덕담 한마디 한마디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다.

곽재식의 상상은 4D 영상이 된다!

텍스트의 시대는 가고, 영상의 시대가 왔다? 바야흐로 영상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둘 다 가진 책이 있다! 『크리처스』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판타지물이다. 다수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작업을 통해 영상으로 구현되는 글을 써온 정은경 작가는 매 장면 시각적인 묘사와 청각적인 효과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며 사각 영상 프레임의 한계로는 결코 담아낼 수 없는 상상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 더해 안병현 그림작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토종 괴물의 역동적인 모습을 재현하는가 하면, 상상 속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고 탐험하는 주인공들을 그려낸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의 짜릿한 액션 활극, 눈을 뗄 수 없다!

해적들의 스릴 넘치는 액션 활극도 『크리처스』를 즐기는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개성 넘치는 해적들은 고문헌 속 무기들을 재해석한 ‘솔개처럼 조각된 몸통에 화살을 연발로 쏠 수 있는 솔개날’, ‘검집이 다섯 개 달린 오합도’, ‘부드럽게 휘어지는 칼날로 공격의 예측을 불허하는 연검’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스케일을 선보인다. 그리고 텍스트 중간에 삽입된 그래픽 노블 감성의 액션 만화는 이야기의 생동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강력 추천

“신라와 해적, 토종 괴물의 조합이라니! 놀랍도록 신선한 책”

“SF 영화의 시각 효과 뺨치는 스토리와 그림”

“고증과 상상, 판타지와 유머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관”

“개성만점의 등장인물들과 함께 상상만으로도 오싹해지는 괴물이야기”

“국내 판타지의 새로운 길을 여는 도서”

“어떻게 이런 세계관을 생각해 냈을까요? 천재 아니십니까?”

“청소년들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도서”

“아들 주려고 샀다가, 내가 먼저 단숨에 읽은 책”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빠져들게 만들어 버리는 몰입감”

“재미있고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거기에 한국형 스토리 속 녹아 있는 일러스트까지”

“유쾌한 입담과 팽팽한 긴장감, 허를 찌르는 반전이 끝내주는 판타지 소설”

“괴물, 신라, 해적 등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환상적인 세계관”


저자 프로필

곽재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82년
  • 학력 연세대학교 공학 박사
    KAIST 대학원 화학과 석사
    KAIST 학사
  • 데뷔 환상문학웹진 거울 24호 단편소설 '달과 육백만 달러'
  • 링크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2023.10.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이름: 곽재식
약력: SF 소설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2006년 단편소설 「토끼의 아리아」가 MBC 「베스트극장」에서 영상화되면서 본격적인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빵 좋아하는 악당들의 행성』, 『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신라 공주 해적전』, 『지상 최대의 내기』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고, 또한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논픽션 『한국 괴물 백과』,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휴가 갈 땐, 주기율표』 등을 썼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에 관한 글을 공개해 왔으며, 그중에서 SF 영화와 특이한 옛 영화, 한국 영화의 고전과 TV 시리즈에 관한 글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국 영상 자료원 유튜브 채널과 정기 간행물 기고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나 왔다. 신문과 방송에서 과학 지식으로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필진 및 패널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름: 정은경
약력: 어린이 동화작가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시크릿 쥬쥬 1기」, 「샤이닝스타」,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외 다수, 웹툰 「2호선 세입자」, 「고고고! 해골물의 비밀」, 동화책 「질투 애벌레」등을 썼다. 2019년 소설 「열세 개의 바다 : 바리」로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그린이 소개

이름: 안병현
약력: 게임 회사에서 원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게임 회사에서 원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고, 다양한 작업 경험을 살려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린 책으로 『인 더 게임』,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너에게서 온 봄』, 『이상한 엘리베이터』, 『배꼽 전설』, 『너에게 난, 나에게 너』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 마음 시툰』, 『만나러 가는 』, 웹툰 『내일도 오늘만큼』 이 있다.

목차

◎ 목차

프롤로그 … 4
1장 … 10
2장 … 29
3장 … 42
4장 … 56
5장 … 69
6장 … 79
7장 … 95
8장 … 107
9장 … 121
곽재식의 괴물도감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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