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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스(Longpath)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성공/삶의자세 ,   자기계발 기획/창의/리더십

롱패스(Longpath)

장기적 사고의 힘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20%14,400
판매가14,400

롱패스(Longpath)작품 소개

<롱패스(Longpath)> “변화에 휩쓸릴 것인가, 중심을 잡고 나아갈 것인가?”
일과 삶을 방해하는 단기주의 사고에서 벗어나는 15가지 ‘롱패스 사고법’

“단기주의가 당신의 인생을 좀먹고 있다!”
즉각적인 만족감에 중독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전 세계 수백만 구독자에게 영감을 준 바로 그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 도서 소개

★ Ted 누적조회 300만 화제의 영상!
★ 아마존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주요 논픽션!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강력 추천!

“매일 열심히 사는데도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 기분이 들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데도 돌아보면 후회와 허무함만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단기주의다! 눈앞의 이익과 당장의 편리함만 추구하며
스스로 의미 있는 삶을 망쳐버리는 현대인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
롱패스는 ‘단기적인 사고’의 반대 개념으로, 지금 눈앞의 문제에서 벗어나 먼 곳, 즉 ‘미래’를 바라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우리는 시간이 부족해서, 기회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상, 회사, 인간관계에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다. 그렇게 오늘 나의 선택 하나가 훗날 끼칠 결과는 생각지도 않은 채 즉각적인 만족을 주는 선택을 반복하며 ‘어쩔 수 없었다’라고 정당화시킨다. 도를 넘는 개인주의, 심각한 빈부격차 그리고 기후위기까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인 위기 대부분은 이런 이유로 발생했다.
롱패스는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고, 급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착각하는 일들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우리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고리라는 사실과 미래 세대에게 힘이 되는 훌륭한 선배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심오하고 추상적으로 들린다면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날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떠올려 보자.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롱패스를 실천하기 위해 ‘왜’, ‘무엇 때문에’에 해당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는 방법, 그것을 실천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면서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다음 세대까지 전하고 싶은 선한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갈 때, 우리 사회는 단기주의의 굴레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
▶ 설득의 심리학 1|로버트 치알디니 지음|21세기북스|2023년 4월|32,000원
▶ 집단 착각|토드 로즈 지음|21세기북스|2023년 5월|24,000원
▶ 예민함의 힘|젠 그랜만, 안드레 솔로 지음|21세기북스| 2023년 8월 |19,800원




◎ 본문 중에서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업데이트, 알림, 속보를 접하는 탓에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이 치솟아 중추신경계에서 일어나는 투쟁 도피 반응을 보이고, 잘못 대처하다 갑자기 저기압이 돼서는 깊은 곳에서 부글거리는 감정의 잔해 속에 처박힌다. 유용할 때도 있지만 억누르지 않으면 주체할 수 없이 우르르 끓어 오르는 단기적이고도 반작용과 같은 사고의 결과다. 단기적 사고는 저녁 늦게 불쑥 와 사람 난처하게 만드는 업무 메일 앞에서, 딸아이가 스페인어 수업을 잘 따라가는지 걱정되는 나같은 아빠가 느끼는 죄책감 앞에서 불쑥불쑥 얼굴을 들이밀며 사고, 감정,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상황은 지금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넘어서야만 해결할 수 있다. ‘지금당장’보다 더 넓게 생각하고, 몇시간 뒤, 며칠 뒤, 몇년 뒤, 몇세대 뒤를 생각해야만 한다. 바로 ‘롱패스’를 활용해 말이다.

【36쪽_1장. 삶: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내가 유럽연합부터 페이스북까지 주요 기관의 컨설턴트로서 사람들과 함께 앉아 “미래에 관해 얘기해 봅시다.” 라고 운을 띄우면 많은 경우 이런 대답이 돌아온다. “좋습니다. 훨씬 앞을 내다볼 생각입니다. 8개월 후는 어떨까요?” 이런 사람들을 보고 좀 심하다고 생각할까봐 이야기해 두는데 깊이 파보면 이들의 반응이 꽤나 일반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사람들은 단기주의. 즉 빠른 해결책과 보상을 찾으려는 충동을 보상하는 시스 템 속에서 사는 인간일 뿐이다.

【77쪽_2장 변화: 기존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과거에 인류 발전을 도운 단기주의를 ‘최악의 적’이라 말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이제 환경, 사회, 경제 붕괴 를 경고하는 격렬한 조간대를 헤쳐나갈 우리는 단기주의를 단호히 옆으로 치워놔야 한다. 광범위하고 집단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 시점에 단기주의를 버리지 못하면 자극에만 반응하고 혼자만 아는 사람이 된다. 단기주의를 대체 할 게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롱패스’다. 롱패스는 단기주의 부대의 포격을 막아내고, 여러분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결정할 때마다 훨씬 더 큰 그림을 보여줄 뇌를 일굴 수 있게 한다.
나는 살면서 롱패스를 매일, 매시간 사용한다.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돈을 어떻게 쓰며, 나 자신과 어떻게 말하고, 주위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함께할지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한다. 롱패스 덕에 삶이 완벽해졌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매우 달라졌다고는 확신한다. 나는 머릿속이 생각으로 가득 찰 때면 잠시 멈추어 이런 생각을 한다. ‘요점이 무엇일까? 왜 이게 여기에 있을까? 이게 내가 원하는 미래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101쪽_2장 변화: 기존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생각의 범위를 한 사람의 수명으로 국한하면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는 물론, 정서적 행복같이 가정에서 맞닥뜨린 문제조차 해결할 수 없다. ‘수명 편향’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나 롱패스와 함께라면, 현재를 기준으로 더 길게 앞뒤 세대까지 생각할 수 있다. 어머니 세대에 그치지 않고 옛날옛적 할머니가 한 경험을, 자녀, 조카뿐만 아니라 아주 먼 훗날을 살아갈 후손의 경험을 생각하는 것이다.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은 단기주의를 풀어낼 해독제다.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먼저 생각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분이 존재라는 사슬을 구성하는 하나의 고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여러분이 세상 빛을 보기 전에 많은 일이 있었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역시 많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이후에 일어날 많은 일은 여러분이 ‘내 인생’이라는 작은 공연을 펼치는 동안 행동에 옮기고, 생각하고, 느끼는 데 달렸다.

【110~111쪽_3장 실천: 과거, 현재, 미래 바라보기]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우리의 미래 모습부터 상상하자. 여러분은 10년 전에 어떤 모습이었는가? 어떤 음식을 좋아했고, 어떤 노래를 즐겨 들었으며, 결점은 무엇이고, 장점은 또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자.
이제 10년 후에는 어떨지 생각해 보자. 어떤 모습을 하고, 어떤 노래를 듣고, 생일 케이크로 무엇을 주문할까? 아마 다음 10년 동안 어떻게 변하고 성장할지 상상하는 것보다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변했고 성장했는지 되돌아보는 게 훨씬 쉬울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취향과 가치관을 가지고 똑같은 음악을 즐겨들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과거에 이미 조금씩 변화를 겪었다. 하버드의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는 과거 모습을 돌아보는 사람들이 어떤지 말했다. “우리는 미래의 자신이 과거 모습을 돌아보며 지금 우리처럼 생각할 거라고는 짐작조차 못하는것 같습니다. 매 순간 지금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지난 수백 년간 같은 일을 되풀이했다. 항상 ‘지금’ 세대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141~142쪽_3장. 실천: 과거, 현재, 미래 바라보기]

미래를 생각할 때는 의도성이 필요하다. 인류가 1만 년 후에도 있을 걸 생각하면, 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실제로 여기 있고 싶은지, 보고 느끼고 싶은 세상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기술만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내면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지 않는다면 인류는 1만 년은 커녕 1,000년도 못 버틸지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바라지 않는 미래를 더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널리 알려진 작품들에서는 그간 주로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그려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경고를 받아들고 만일의 사태에서 도망치는 데 집중한다. 반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원하는지는 충분히 논의하지 않는다. 도망치는 데 익숙한 우리 모두 ‘부정성 편향’을 겪는다. 나쁜 일에 온 신경을 집중해 좋은 일을 무시하는 것이다. 그렇게 부정적인 상태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 무엇이 가능한지 생각하는 데엔 에너지를 쓰지도 않은 채 말이다.

【162~163쪽_4장. 창조: 미래 그리고 우리가 미래를 만나는 방식]

어떻게 해야 미래를 예측하는 단체, 산업, 종교 없이 모두 민주적으로 참여하며 미래에 영향을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여러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항상 발전해나갈 미래에 지지를 보내는 동시에 다들 기여할 수 있을까?
롱패스를 적용하여 단 하나의 미래라는 개념을 없애고 여러 미래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하나로 딱 정해진 게 아니라 여럿 있으며, 서로 어울리며 창의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해 보자. 공식적인 미래란 없다. 새로운 참여형 미래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공식적인 미래가 격식을 차리고 정해진대로 연주하는 클래식 편곡 같다면, 참여형 미래들은 지금껏 들어본 중 가장 멋진 재즈곡이다. 이 세상을 이루는 요소들과 미래로 향하는 과정이 합을 맞추는 재즈 연주자들처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마법 같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164~165쪽_4장. 창조: 미래 그리고 우리가 미래를 만나는 방식]


출판사 서평

초 단위로 쏟아지는 속보, 10분에 한 번씩 울리는 휴대전화 메시지,
10년 후의 내 모습은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만드는 폭풍 같은 업무….
왜 내 삶은 늘 쫓기는 기분이 들까?
회사에서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당신. ‘딩동!’ 하는 알림음과 동시에 휴대전화의 메시지가 떠오른다. “오늘 ○○이가 학원 숙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가슴이 두근대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태블릿만 붙잡고 있던 아이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집에 오면 혼쭐을 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한다. 곧이어 남편에 대한 분노가 차오른다. 숙제 챙기기는 아빠가 담당하는 일이었다. 아이에게 관대한 배우자의 태도에 화가 치민다. 그러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아이 일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한탄스럽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회사 일은 마음처럼 안 되고, 아이 공부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남편과도 늘 갈등이 생겨.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스톱!” 《롱패스》의 저자 아리 왈락은 여기서 멈추고 생각을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눈앞의 문제에 집착하지 말고 시야를 넓혀 ‘장기적인 관점’을 장착하자는 것이다.
학원 숙제 한 번쯤 빼먹는다고 해서 아이의 미래가 송두리째 무너지거나 가족의 삶이 나락으로 치닫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번에는 남편이 맡은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실제로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은 것은 올해 들어 처음 있는 일이었다. 회사 일 역시 마음먹은 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충분히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었다. 마음이 가라앉자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차분히 고민하게 된다. 가족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이에게 숙제하지 못한 이유를 물어본 뒤,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하면 될 일이었다.
현대 사회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와 같은 경험을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람과 자극에 부글부글 끓어올랐다가 사고, 감정, 행동을 통제하지 못해 한없는 우울의 늪에 빠져버린다. 저자는 이것을 ‘단기적 사고의 폐해’라 진단하며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지금과는 다른 사고방식과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서 제안하는 것은 ‘롱패스 사고법’이다. ‘지금 당장’보다 더 넓게 생각하고, 몇 시간 뒤, 며칠 뒤, 몇 년 뒤, 몇 세대 뒤를 생각하는 방식이다.


개인적 문제부터 기후 위기 같은 범지구적 문제까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행복을 추구하는
‘롱패스 사고법’을 다룬 단 한 권의 책!
롱패스는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다. 롱패스 사고법을 취하면, 코앞에 닥쳐 있어서 급하고 중요한 것처럼 느껴지며 내면의 불안을 자극하는 ‘가짜 문제’에서 벗어나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렇게 문제의 근원을 고민하며 더 넓고 깊게, 멀리 사고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나를 급습하는 스트레스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에서 그토록 중요하게 다루는 ‘롱패스’란 무엇일까? 롱패스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정말 중요한 일을 우선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롱패스는 우리가 커다란 무언가의 일부라는 사실과 유한한 시간 속에서 미래 세대에게 힘이 되는 훌륭한 조상이 돼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줌으로써 우리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든다.
심오하고 추상적으로 들린다면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날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카오스 이론’을 떠올려 보자. 오랜 시간에 걸쳐 사람도 작은 행동을 통해 똑같은 일을 일으킨다. 오늘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 롱패스는 이런 점을 늘 염두에 두고 미래를 의식하며 생각하고 행동하게 한다. 그리고 이전 세대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을 곱씹어 볼 기회도 제공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롱패스를 우리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5장에 걸처 그 방법을 알려준다.
책의 1장은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철학적으로 또 기술 발전 측면에서 극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 있는 지금 우리에게 롱패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 조망한다. 산업혁명 시대를 지배했던 단기주의적인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은 21세기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장을 통해 알 수 있다. 3장은 과거의 단기주의가 현재에 미친 영향에 대해 짚으면서 세대와 세대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매우 중요한 고리이며,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도 바뀔 수 있다는 중요한 깨달음을 주고 있다. 4장은 일상에서 롱패스 사고법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바람직한 미래를 열기 위해 우리는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며 ‘왜’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강조한다. 5장에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롱패스 사고법을 알리고, 함께 더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눈앞의 가짜 문제에서 벗어나
인생에서 더 중요하고 더 큰 것을 바라보라!
많은 사람이 정책과 정부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런 사고방식이 당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결국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일갈한다.
우리는 새로운 범죄에 대응해 더욱 촘촘한 처벌 조항을 만들지만 흉악한 범죄는 날로 늘고 있다. 롱패스 사고법에 따르면 강력한 법치를 행하는 것보다는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더 나은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그에 다가갈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AI의 윤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를 만들 것이 아니라, 매일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데에 집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공학자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뒤 기술을 발전시킨다면, 편견이 덜한 AI를 만들어낼 수 있다. 청소년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 농장을 운영하면 아이들에게 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이전 세대에 더 깊이 공감하고 신경 쓴다면 어떨까? 이후 세대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미래학자인 저자는 시간을 넘나들며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자고 제안한다. 또 우리 자신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슬 속 연결 고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폭넓게 관심을 기울이라고 재촉한다. ‘롱패스’라는 개념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오늘날 존재하는 외로움, 소외, 분열이 미래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롱패스는 ‘목적지가 아닌 여정’이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곳에, 롱패스 관점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흘러가는 시간에 무의식적으로 몸을 맡기는 것을 멈추고, 의식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자. 오늘의 나에게는 다음 세대의 행복을 좌우할 막대한 능력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익숙하고 편리한 방향을 선택하는 대신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롱패스 관점을 적용해 보아야 한다. 오늘 근시안적인 관점으로 내린 나의 결정은 내일을 망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도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추천사

롱패스는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이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곳에, 롱패스 관점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의식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바라보는 것을 멈추고 의식적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자. 통합된 시간 속에서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롱패스 관점을 회복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근시안적인 사고는 현재의 시간을 망치고, 나아가 미래 세대에게도 독으로 작용할 것이다. 위험과 재난은 여러 가지 얼굴로 우리를 찾아온다. 대비하지 않으면 무엇도 지킬 수 없다. 그러니 장기주의적 사고법을 익히자. 우리에게는 ‘지속가능한 번성’이라는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남길 의무가 있다.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저자

변화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는 반면 우리의 집중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단기적 사고방식은 당장 좋아 보이고 끌릴 수 있지만 미래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모른다. 특히 정치, 사회, 문화, 비즈니스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것들만 보고 판단하는 단기주의의 병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롱패스》다. 이 책은 우리에게 닥친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짚고, 그것을 해결하는 법까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고 움직이자.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다니엘 튜더, 기자,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저자

‘롱패스 삶의 방식’을 택하면 기회주의에 뿌리를 둔 단기적 의사결정을 넘어설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노련한 시인처럼 창의적인 비유를 선보이며 우리를 롱패스 여정에 초대한다. 인간이라는 종의 생존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모두 힘을 합쳐 어울리며 즐거움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이 새로운 삶의 방식에 귀를 기울여 보자.

―다니엘 리흐티Daniel Liechty, 《죽을 운명에 맞서기》, 《이동과 초월》 저자

저자는 옛 선지자처럼 우리에게 당장 필요한 메시지를 제시한다. 이전 세대 덕에 살아남은 우리가 미래 세대에 호의를 전파해야 인간이라는 종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진화 생물학, 심리학, 영적 지혜를 능수능란하게 엮으면서 우리가 미래 세대에 진 빚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더 나은 선배가 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데이비드 데스테노David DeSteno, 《믿음의 효과》 저자

기발함, 영감을 주는 문구, 진심이 돋보이는 이 책은 우리를 바람직한 미래로 인도하는 중요하고도 희망찬 지침서다. 저자는 오늘부터 당장 할 수 있는 일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읽고, 실천하길 바란다.

―데이비드 색스David Sax, 베스트셀러 《아날로그의 반격》 저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일수록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저자의 아버지도, 과거 미국에 살던 흑인들도 그랬다.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우리도 이전 세대를 살았던 조상들처럼, 감사 인사를 받을 수 있을까? 저자는 롱패스 사고방식을 실천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롱패스라는 사고방식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행동을 받아들이길 바란다.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을 바꿀 수 있다.

―라샤드 로빈슨Rashad Robinson, 컬러 오브 체인지Color Of Change 대표

아이들과 손주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가?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이 질문에 다시 집중하게 한다. 훌륭한 조상이 되려면 위기를 잘 극복하는 것을 넘어, 또렷한 철학을 가지고 일상에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의 근거는 멀리 보는 ‘롱패스’ 관점이 되어야 한다. 나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인류가 롱패스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때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로렌스 C. 스미스Laurence C. Smith, UCLA 지리학, 우주과학 교수, 《2050 미래쇼크》 저자

저자는 재기 넘치는 미래학자로서 온 마음을 다해 위엄, 정의, 사랑이 일상에 녹아든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방법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시선을 돌려 저 멀리 펼쳐진 가능성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미래에 후손이 느낄 즐거움을 파악할 줄 알게 됐고, 이제 그 즐거움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현명하며 실용적인 데다가 설득력까지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해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탄생할지 알려주는 필독서다.

―발레리 카우르Valerie Kaur, 레볼루셔너리 러브 프로젝트Revolutionary Love Project의 설립자, 《낯선 이란 없다》 저자

단기적 사고방식은 당장에 끌리고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미래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우리에게 닥친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려면 오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득하며 친절하게 시작하는 법까지 일러준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하자. 가만히 앉아 허비할 시간이 없다.

―브래드 스털버그Brad Stulberg, 《나는 단단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21세기에 어울리는 필독서다. 미래학자 특유의 감각과 현자의 시선을 겸비한 저자는 먼 미래를 재구성하는 문제를 주제로 하루라도 빨리 대화에 나서자고 촉구한다. 오늘날 걷잡을 수 없는 ‘나우이즘’에 문제 의식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더욱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브루스 페일러Bruce Feiler,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변화하는 인생》 저자

이 책은 여러분이 시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조상의 역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어 받은 역사를 어떻게 다음 세대에게 전수할지 깊이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와 미래 세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단기적 사고를 버리고 장기적 사고로 전환하기를 권한다. 우리의 다음 세대, 그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면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샤론 샐즈버그Sharon Salzberg, 《행복을 위한 혁명적 기술, 자애》 저자

이미 믿고 따를 수 있는 미래 학자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마음가짐과 함께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담은 이 책은 지금부터 우리가 따라야 하는 지침이다. 저자는 몇 번의 날갯짓으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폭풍을 일으킨 나비처럼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이 후손이 맞이할 미래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다정하면서도 끈질기게 전한다.

―수디르 벤카테시Sudhir Venkatesh, 컬럼비아대학교 사회학 교수

이 책은 우리에게 더 멀리 보고, 더 길게 생각하라고 다급하게 요청한다. 이 책의 요청에 따른다면, 사고와 행동을 바꿔 더 낫고 보다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미시 자Amishi Jha, 마이애미대학교 심리학 교수, 《주의력 연습》 저자

초연결 시대이지만 이 세상은 균열, 대격변, 불안으로 가득하다. 이런 맥락 속에서 저자는 미래를 위해 사고방식을 단기에서 장기로 바꾸자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한다. 이 책은 우리를 과거에서 현재로, 또 미래로 데리고 가면서 사소한 결정이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키는지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될 것이다.

― 아샤 커런Asha Curran, 기빙튜즈데이 CEO

이 책을 읽으면 정의와 희망, 즐거움으로 가득찬 세상, 즉 우리가 미래 세대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이 생생히 그려진다. 상상력을 가지고 추진력을 얻기 위해 롱패스 사고를 배우자.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을 합치자.

―아이-젠 푸Ai-jen Poo, 전국가사노동자연대 대표, 《위엄의 시대The Age of Dignity》 저자

저자는 미래학자이자 후손에게 남길 세상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아버지로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클처럼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동시에 생각을 자극하고, 과거와 미래 사이에 선 이 순간에 의미와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알렉 로스Alec Ross,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격동하는 2020》 저자

이 통찰력 있는 책은 우리를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다. 저자는 몇 달 혹은 몇 년 후의 계획 세우기를 멈추고 몇 세대를 내다보라고 당부한다.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준비를 하자.

―애덤 그랜트Adam Grant, 《오리지널스》 저자

이성과 영성을 멋들어지게 엮어내는 책이다. 우리는 ‘롱패스’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애덤 블라이Adam Bly, 시스템 CEO

이 책은 다급한 문제에 이목이 쏠릴 때도 잃지 말아야 할 장기적인 시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의롭고도 지속 가능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려면 롱패스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게다가 회복 탄력성이 유행어에 그치지 않고 필수가 되어야 하는 시대에, 어떻게 회복 탄력성을 발휘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경로까지 제시한다.

―애런 크래머Aron Kramer, BSR 대표 겸 CEO

이 책은 지금 당장의 행복을 추구하는 단기주의에 반기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래에 해를 끼치도록 부추기는 이 사회에 이의를 제기하는 한편, 장기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와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렇게 장기적인 영향을 의식하며 일상에서나 직장에서나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현명하게 우리를 이끈다.

―이타샤 L. 워맥Ytasha L. Womack, 《아프로퓨쳐리즘》 저자

‘훌륭한 조상이 되자.’는 저자의 접근법을 보고 있으면 혼란스럽던 머리가 맑아진다. 우리 삶을 지배하면서 늘 쫓기는 기분이 들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단기적 사고이다. 이 책에은 단기적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독제로 ‘롱패스 사고법’을 제시한다.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이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저자의 다급한 메시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와닿는다.

―자밀 자키Jamil Zaki 스탠퍼드대학교 사회신경과학연구소 소장, 《공감은 지능이다》 저자

우리가 이전 세대에 더 깊이 공감하고 신경쓴다면 어떨까? 이후 세대에도 관심을 가진다면? 미래학자인 저자는 시간을 넘나들며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자고 제안한다. 또 우리 자신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사슬 속 연결 고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폭넓게 관심을 기울이라고 재촉한다. ‘롱패스’라는 개념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오늘날 존재하는 외로움, 소외, 분열이 인류의 미래에 가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젠 후스 로스버그Jenn Hoos Rothberg, 아인혼 컬래버러티브 임원

이 책의 진실함과 대담함에 푹 빠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더 밝은 미래를 그리고 더 유능한 리더가 될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 당장 따라할 수 있는 ‘대본집’이다. 감히 이 시대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조너선 그린블랫Jonathan Greenblatt, 반명예훼손연맹 총책임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처음 생각을 고집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책은 우리 앞에 닥친 문제를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르게 생각하는 확실한 방식을 보여준다.

―조너선 로즈Jonathan Rose, 로즈 컴퍼니스 대표, 《잘 조율된 도시》 저자

오늘 나의 결정이 멋 훗날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관점에서 우리의 의사결정 패턴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틀을 제공하는 훌륭한 책이다.

―차드 멩 탄Chade-Meng Tan,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저자

‘미래학자’라는 말을 들으면, 1인용 비행기와 식사 대용 알약이 떠오른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부류가 아니다.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꺼내며 더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도록 독자들을 데리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렇게 우리는 기존의 좁은 시간관념에서 해방되어 미래 세대의 훌륭한 조상이 될 책임을 부여받고 다시금 태어난다.

―캐스퍼 터 카일Casper ter Kuile, 《리추얼의 힘》 저자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삶이 바뀔 때가 이따금 있다. 이 책은 각자 그리고 모두가 내리는 선택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주의 깊게 생각할 길을 열어준다. 살면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한 적 있다면, 이 책이 미래로 향하는 길을 밝혀줄 것이다.

―캐슬린 머독Kathryn Murdoch, 쿼드리븀 재단 대표

이 책은 내 눈 앞의 세상과 바람직한 세상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울림을 준다. 내 마음을 움직이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지침을 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하리 한Hahrie Han, 존스홉킨스대학교 정치 과학 교수, 《무지갯빛 사람들》의 저자

심리학, 감정, 심지어 영적인 영감까지 담긴 이 책은 미래에 대한 중요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우리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공식적인 미래’가 아닌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저자와 함께 행동에 나서자.

―홀리 러슨 길먼Hollie Russon Gilman, 하버드대학교 민주통치 및 혁신 센터 연구원


저자 프로필

아리 왈락 Ari Wallach

  • 학력 UC버클리대학교
  • 경력 롱패스 연구소 대표

2024.02.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UC버클리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초당파 비영리단체인 ‘코로’의 펠로우로 활동했으며, 하버드대학원의 공공 프로젝트인 ‘게티즈버그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유엔난민기구, 미 국무부, 오번 신학교, 동성결혼 스타트업 프렌드 팩터 등 다양한 조직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세우고 달성하는 데에 힘을 보탰고, ‘인종 평등 2030 글로벌 챌린지’와 맥아더 재단의 ‘1억 달러 보조금 챌린지’의 전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경제지 <패스트컴퍼니>에 ‘아리 왈락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제목의 칼럼을 오랫동안 연재했고, 컬럼비아대학교 국제 공공정책 대학원에서는 혁신, AI, 공공정책의 미래에 관해 강의했다. 2016년 TED에서 강연한 ‘단기주의가 우리를 죽인다: 롱패스의 시대’는 21개 언어로 번역,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그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롱패스 연구소를 설립, 단기주의가 인류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삶을 그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이름: 아리 왈락(Ari Wallach)
약력: ‘롱패스 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최고 책임자.

UC버클리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초당파 비영리단체인 ‘코로’의 펠로우로 활동했으며, 하버드대학원의 공공 프로젝트인 ‘게티즈버그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유엔난민기구, 미 국무부, 오번 신학교, 동성결혼 스타트업 프렌드 팩터 등 다양한 조직의 비전과 목표, 전략을 세우고 달성하는 데에 힘을 보탰고, ‘인종 평등 2030 글로벌 챌린지’와 맥아더 재단의 ‘1억 달러 보조금 챌린지’의 전문 심사위원을 맡았다. 경제지 <패스트컴퍼니>에 ‘아리 왈락과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제목의 칼럼을 오랫동안 연재했고, 컬럼비아대학교 국제 공공정책 대학원에서는 혁신, AI, 공공정책의 미래에 관해 강의했다.
2016년 TED에서 강연한 ‘단기주의가 우리를 죽인다: 롱패스의 시대’는 21개 언어로 번역,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그를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롱패스 연구소를 설립, 단기주의가 인류에 미친 영향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삶을 그리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롱패스’란 근시안적 사고를 버리고 장기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롱패스를 실천하기 위해 ‘왜’, ‘어떻게’에 해당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찾는 방법을 제시하며 그것을 실천하고 나아가 다음 세대에까지 전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 롱패스에 참여하는 방법과 롱패스 연구소의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 www.Longpath.org에 방문하길 바란다.


※ 역자 소개

이름: 김시내
홍익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하고 LG디스플레이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류전쟁》, 《말하는 나무들》, 《뉴로제너레이션》 등이 있다.


※ 감수자 소개

이름: 윤정구
약력: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의 인사조직전략 교수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년간 미국 코넬대학교 조직행동론 학과의 겸임교수로 집단동학, 네트워크, 교환이론을 연구해 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인사/조직/전략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국 British Journal of Management와 미국 Social Psychology Quarterly의 편집위원을 하고 있다. 저서로 《진성리더십: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등이 있다.

목차

감수의 글
여는 글

1장. 삶 (롱패스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장기적 사고의 힘, 롱패스
모순투성이의 삶에서 균형을 고민하다
감정: 장기판 위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말
밀물과 썰물 사이: 지금 우리에게 롱패스가 필요한 이유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

2장. 변화 (기존 방식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이유)
과거의 방식이 되어버린 단기주의
단기적 성향에서 벗어나는 법
롱패스는 인류의 대들보였다

3장. 실천 (과거, 현재, 미래 바라보기)
세대를 넘어선 공감을 향해
이전 세대를 향한 공감
현재의 자신을 향한 공감
미래 세대를 향한 공감

4장. 창조 (미래 그리고 우리가 미래를 만나는 방식)
공식적인 미래는 없다
미래를 향한 시야 넓히기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라
‘원하는 미래’가 아닌 ‘바람직한 미래’를 꿈꿔야 하는 이유
나의 ‘이타카’는 어디인가?
트림탭: 자기 안의 잠재력을 끌어내라

5장. 번영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함께 하기)
동료를 찾아라
가까운 사람들을 롱패스 여정에 초대하기
롱패스 상호작용

맺는 글
감사의 말
부록 | 롱패스 메가트렌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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