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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상세페이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작품 소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저자 헤르만 헤세의 성장기 체험과 방황이 담긴 소설이다. 우리나라에 [지와 사랑]으로 번역되었던 이 책은 지성과 감성, 종교와 예술, 학문과 자연, 아폴론적인 질서와 디오니소스적인 광휘의 속성으로 대립되는 세계에 속한 두 주인공이 나눈 사랑, 우정, 이상과 갈등, 방황과 동경 등 인간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려냈다.


출판사 서평

▶ 작가 자신의 성장기 체험과 방황이 고스란히 담긴 소설!
▶ 《데미안》과 더불어 헤세의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
▶ 우리나라에서는 《지와 사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독일어 원제는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이다!

◆ 작품 소개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헤세의 작품 연보에서 '문학적 개가'로 간주되는 작품이다. 헤세가 창작 생활의 말년에 발표한 이 소설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데미안》과 더불어 헤세의 명성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지성과 감성, 종교와 예술, 학문과 자연, 아폴론적인 질서와 디오니소스적인 광휘의 속성으로 대립되는 세계에 속한 책의 두 주인공,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나눈 사랑과 우정, 이상과 갈등, 방황과 동경 등 인간의 성장기 체험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또한 《데미안》과 더불어 헤세의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와 사랑》이란 제목으로도 번역되어 소개된 이 작품에는 작가 자신의 체험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젊은 시절 그의 영혼을 뒤흔들었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작품을 보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기질적으로 다른 두 사람이 삶을 바라보고 택한 길은 서로 정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진리라는 하나의 지점을 향해 다른 길을 걸은 것이라는 사실을 서로에 대한 사랑과 우정으로 깨닫게 되는 과정이 파란만장하면서도 섬세하게 펼쳐진다. 골드문트는 작가의 분신인 셈인데, 불완전한 인간이자 방황과 방랑, 예술에 대한 동경, 여성적인 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끊임없이 낯선 세계에 부딪히는 청년 골드문트를 통해 작가 자신의 성장기 체험을 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성찰로 승화시키고 있다.

골드문트의 방랑을 중심으로 놓고 보자면 이 소설의 주요 테마도 헤세의 대부분의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찾아가는 방랑자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크눌프, 싯다르타, 《데미안》의 에밀 싱클레어, 《황야의 늑대》의 하리 할러 등과 마찬가지로 골드문트도 자기실현을 위한 방법으로서 방랑을 택하고 길 위에서의 수많은 만남을 통해 어떤 깨달음에 도달하게 된다. 헤세의 방랑자 계열의 소설 중에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연도순으로 가장 나중에 발표된 작품이다. 그런 만큼 헤세의 질풍노도의 청소년기와 치열한 구도의 과정이 총망라되어 있는 헤세의 방랑자 소설의 완결판이라 하겠다.

◆ 추천평 ◆
▶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독일의 낭만주의적 색채와 현대 심리학의 정신분석학적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는 참으로 아름다운 책이다. ― 토마스 만
▶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는 예술가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 책들 중 하나이다. 소설 속에는 독특한 매력과 위대한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소설은 예술의 형이상학에 대한 하나의 화려한 솔로 연주라고 할 수 있다. ― 헨리 밀러

◆ 작가의 말 ◆
“나는 이성 간의 사랑이나 우정에 대해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 그려져 있는 것 이상의 체험은 하지 못했다. 이 소설은 나의 성장기 체험이 바탕이 되는 ‘내 영혼의 자서전’이다.”


저자 프로필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 국적 독일
  • 출생-사망 1877년 7월 2일 - 1962년 8월 9일
  • 학력 마울브론신학교
  • 데뷔 1899년 시집 '낭만적인 노래'
  • 수상 1946년 노벨상 문학상
    1946년 괴테상

2018.1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독일의 소설가, 시인.
1877년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칼브에서 목사인 아버지와 선교사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부친의 뜻에 따라 마울브론 수도원 부속학교에 입학했으나 속박된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중퇴한 후 서점 점원과 시계부품공장의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독학으로 문학수업을 했다.
1904년 <페터 카멘친트>를 시작으로 <수레바퀴 아래서>(1906), <로스할데>(1914), <크눌프>(1915) 등의 낭만적 경향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후에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비롯하여 지성과 감성의 이중성을 추구하였고, 동양적 신비사상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자전적 소설 <데미안>(1919), 자신의 세계관 및 종교관을 작품 속에 녹여낸 <싯다르타>(1922), <황야의 이리>(1927), <나르치스와 골드문트>(1930), 정신과 관능의 아름다운 조화를 시도한 <유리알 유희>(1943) 등을 발표하여 전세계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1923년에 ‘증오보다 사랑, 전쟁보다 평화가 아름답다’고 주장, 반전론자로 탄핵받게 되자 독일에서 스위스로 귀화했다.
1946년에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받았고, 1962년 8월 9일,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엮은이 김지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광고 기획 일과 더불어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 헤르만 헤세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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