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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키스 상세페이지

판타지 e북 현대 판타지

디지털 키스

디지털 키스와 아날로그 형사
대여단권 3일 900
전권권당 3일 3,600
소장단권판매가2,7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0%10,800

  • 0 0원

  • 디지털 키스 5권 (완결)
    디지털 키스 5권 (완결)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3.7만 자
    • 900

  • 디지털 키스 4권
    디지털 키스 4권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4.2만 자
    • 900

  • 디지털 키스 3권
    디지털 키스 3권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4.1만 자
    • 900

  • 디지털 키스 2권
    디지털 키스 2권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4.2만 자
    • 900

  • 디지털 키스 1권
    디지털 키스 1권
    • 등록일 2018.05.18.
    • 글자수 약 14.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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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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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키스작품 소개

<디지털 키스> -줄거리-
가까운 미래의 사람들은 ‘펩스’라는 보조 전자두뇌를 이용해 어떤 휴대 장비도 없이 정보를 검색하거나 통화도 할 수 있고 앱을 깔아 새로운 기능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디지털 키스’는 ‘펩스’에서 사용하는 앱 중 하나로 한 번의 키스로 상대방과의 정보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이성으로서 자신과의 ‘매칭률’도 알려주는 기능 때문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다.

어느 날 이 ‘디지털 키스’ 앱을 통해 ‘펩스’가 해킹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을 위해 특수 사이버 범죄 수사팀 ‘SCCIT’의 강재훈 형사와 김태현 형사에게 사건이 배당된다.
강재훈과 김태현은 해킹 사건을 파헤치면서 카사노바라는 자가 범인임을 알게 되고 그의 뒤를 쫓는다. 하지만 카사노바의 뒤를 쫓을수록 의문점만 더해가고, 단순 해킹 사건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의 뒤에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는 걸 깨닫게 되는데…


분량 안내

<디지털 키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4화
2권: 25화 ~ 48화
3권: 49화 ~ 72화
4권: 73화 ~ 96화
5권: 97화 ~ 119화


출판사 서평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이 싹트고 입을 맞추는 아날로그 방식의 연애가 사라지고 단 한 번의 키스로 나와 맞는 상대인지와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는 미래의 모습은 지나친 간편함으로 인해 인간적인 면이 소멸되어가는 곳으로 비치기도 한다.

‘디지털 키스’로 ‘펩스’(보조 전자두뇌)를 해킹하는 범죄자와 그를 쫓는 형사들의 이야기는 마치, 흐르는 강줄기가 바다로 모여들 듯 종국에는 거대한 사건으로 집결된다.

디지털 키스를 읽다 보면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켜켜이 쌓이는 디테일들과 개성 있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보면서 주먹구구로 쓴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오래전 골목마다 하나씩은 존재했던 책 대여점에 빼곡히 꽂힌 소년만화들을 섭렵했던 소년들이 지금은 30, 40대가 되었다. 만화에 좀 더 관심이 있었던 독자라면 ‘공각기동대’나 ‘아키라’ 같은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찾아보았을 것이다.

‘디지털 키스’를 읽으며 그 당시의 기분이 떠올랐다. 막힘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체와 더불어 이야기 중 각주로 삽입되는 디테일들이 소설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그 때문에 소설의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서 만화영화처럼 그려지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로맨스’와 ‘판타지’가 대세인 장르소설의 시장에서 요즘 ‘SF 장르’ 소설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혹자는 SF 소설이 많지 않은 이유가 ‘SF 장르’를 읽는 독자층이 적어서일 것이라 말한다. 물론 그 또한 잘못된 진단은 아니겠지만 ‘SF 장르’ 시장이 사라지는 좀 더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이성과의 관계를 다룬 로맨스 소설과 상상력에 의존하는 판타지 소설에서 과학적 인과관계를 따져가며 글을 읽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명색이 ‘SF 장르’를 표방한 소설이라면 허무맹랑한 상상력에만 의존하여 이야기를 전개시키다간 이야기의 신빙성이 떨어져 독자의 관심을 이어가기가 어려워진다.

물론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할 경우 지금 당장 구현 가능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필요까진 없겠지만, 적어도 유치하지 않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수집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막상 SF 소설을 쓰다가도 도중 포기하는 작가들이 많고 이런 과학적 기초들과 좀 더 구체적인 근거들을 모으는데 노력을 쏟기보다는 많은 준비가 필요치 않은 양산형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이런 장르소설 시장에서 첫 작품을 ‘SF 장르’로 선택한 김우인 작가의 각오는 남다르다.

섭외를 위해 작가와 나누었던 대화에서 그가 이 작품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자료를 수집했으며 교수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는 등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에 소설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소설 속 풍부한 이야기의 원천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처녀작에 그가 들인 노력과 그 결과물을 보며 앞으로 그가 만들어낼 후속작들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많은 인터넷 서점들의 카테고리에서 ‘SF 장르소설’ 항목이 사라지는 것이 반증하듯 쇠퇴해가는 ‘SF 장르’ 소설계에서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꿋꿋하게 써나가는 김우인 작가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있길 바란다.


저자 프로필

김우인

2018.05.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꿈속의 이야기와 현실을 이어주는 작은 다리를 놓는 사람
첫 번째 장편 소설

목차

1화 디지털 키스와 아날로그 형사
2화 특종, 연예인 동영상
3화 소개 받은 남자
4화 Money Rain
5화 범인의 아이디
6화 실종자의 흔적
7화 강재훈+김태현-서수연
8화 2분 속의 생존자
9화 토사구팽
10화 명문대 입장권
11화 친구로부터
12화 합동수사본부
13화 살인 용의자 강재훈
14화 뜻밖의 구원자
15화 펩스 통제권
16화 찾을 수 없는 추억
17화 페타바이트 베이비
18화 새로운 팀
19화 카사노바 유인 작전
20화 숨겨진 전쟁
21화 빙산의 일각
22화 잃어버린 목소리
23화 타이밍
24화 버려진 사람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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