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내에게 물들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아내에게 물들다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소장하기
  • 0 0원

  • 아내에게 물들다 3권 (완결)
    아내에게 물들다 3권 (완결)
    • 등록일 2019.12.16.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아내에게 물들다 2권
    아내에게 물들다 2권
    • 등록일 2019.12.1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아내에게 물들다 1권
    아내에게 물들다 1권
    • 등록일 2019.12.16.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아내에게 물들다작품 소개

<아내에게 물들다> 집안에서 성사된 결혼을 위한 만남.
강모는 구면이었고, 설아는 초면이었다.
“들었다시피, 집안이 굉장히 엄해요. 전 자유를 원하고요.”
“결혼 후 미국으로 장기 출장을 떠날 겁니다. 기간은 최소 3년.”
“최소라면 더 오래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아주 좋은 타이밍이네요.”
무겁고 엄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강모는 자신의 자유를 보장해줄 최상의 조건을 가진 남자였다.

*

멀리서 봐도 눈에 띌 만큼 수려한 외모를 가진 남자가 올곧이 설아를 바라보며 다가왔다.
이윽고, 제 앞에 우뚝 멈춰 선 남자를 알아본 그녀의 눈동자가 짧은 찰나 일렁였다.
“2년만입니다, 윤설아 씨.”
“…….”
제 귓가에 묵직하게 울리는 그의 목소리를 부정하고 싶었다.
적어도 1년은 더 있다가 돌아와야 할 자신의 남편, 이강모였다.
아무런 동요도 없는 그녀의 눈빛을 읽어낸 강모가 나직이 물었다.
“왜 벌써 돌아왔냐고 묻고 있는 겁니까?”
“잠깐 귀국한 건가요?”
그녀의 냉정한 물음에 강모는 한쪽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렸다.
“2년 만에 만난 아내에게서 듣는 첫 물음치곤 씁쓸하군요.”


저자 프로필

로즈에

2018.1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