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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죄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개정판|죄수

소장단권판매가3,600 ~ 3,900
전권정가7,500
판매가7,500
개정판|죄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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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개정판|죄수 2권 (완결)
    개정판|죄수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03.
    • 글자수 약 13.1만 자
    • 3,900

  • 개정판|죄수 1권
    개정판|죄수 1권
    • 등록일 2023.04.05.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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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캠퍼스물, 사내연애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소유욕, 독점욕, 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오만남,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애잔물

* 남자 주인공: 최준영(19,21,30세) -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속이 뒤틀려있다. 유년 시절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연수에게 더욱 사랑을 갈구하게 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된다. 연수가 떠난 준영의 삶은 황폐해져만 갔다. 8년 만에 다시 그녀를 찾는다. 연수가 더 이상 제게 아무것도 아니란 걸 확인해야만 했다. 너절한 미련을 걷어내면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완벽한 이별을 위해 찾아간 그곳에서 준영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 여자 주인공: 박연수(19,21,30세) – 부모의 죽음 후 이모네 집에 얹혀살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똑 부러진 여자. 전학 간 고등학교에서 모두의 사랑을 받는 남자애에게 자신도 마음을 뺏겼다. 첫사랑인 준영에게만큼은 모든 걸 다 내어줄 만큼 무르다. 준영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저 누군가의 대체제로 필요로 할 뿐이라고 오해하고 떠나간다.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준영이 비집고 들어오려는 틈을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지금 무너진다면 다시는 일어설 수 없을 게 분명하니까.

* 이럴 때 보세요 : 미숙한 한 남자의 사랑과 그의 변화를 지켜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가 궁금해. 신경 쓰여. 예전부터 그랬어.


개정판|죄수작품 소개

<개정판|죄수> [※본 작품은 2017년 출간되었던 동명의 작품의 개정판으로, 1권의 일부 장면 수정 및 2권의 전면적인 수정과 여주 시점의 외전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준영과 친해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준영이 알고 싶고 궁금했던 건, 그 애 하나였다.
그 애를 보면 속에서 알 수 없는 욕망이 들끓었다.

선이 옅고 말갛기만 한 얼굴.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검은 머리.
조금 큰 교복 아래 길쭉하게 늘어진 팔.
하얗고 가느다란 손가락.
박연수…….

그 애는 머릿속에서 점점 더 구체화 됐고,
우습게도 그 애를 떠올리지 않으면 사정할 수 없게 됐다.
좋아하는 건 아니다.
이렇게 추잡하고 더러운 게 사랑일 리 없지.

뜨뜻미지근하게 끝나버린 십 대를 지나
스물하나에 다시 그 애를 만났다.
그것도 여자친구와 함께 찾은 모텔 프론트에서.
“쉬고 가실 거예요? 주무시고 가실 거예요?”
그렇게 묻는 박연수는 여전히 준영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거지 같은 재회 끝에 준영은 연수와 연애했다.
새로울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연애가 연수와는 달랐다.
내가 개같이 굴어도 박연수 너만은 날 사랑해줘야지.
집착하고, 치졸해지고, 끝없이 상대를 시험하게 됐다.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을 함께했지만,
끝내 준영은 연수 없는 여름을 맞게 된다.

이후 8년 동안, 준영의 삶은 황폐해져만 갔다.
구질구질한 후회와 너절한 미련을 끝내려 찾아간 곳에서
준영은 한 방울의 달콤한 오아시스를 맛보았다.
“최준영. 대체 나랑 뭘 하고 싶은 거야.”
“뭐든. 뭐라도 하고 싶다. 살고 싶어, 연수야.”

열아홉, 스물하나, 서른.
끊길 듯 끝나지 않은 연애.


저자 프로필

도개비

2017.03.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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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열여덟 그리고 열아홉
스물하나 그리고 스물둘

2권
서른
에필로그
외전 1. 열여덟 그리고 열아홉
외전 2. 스물하나 그리고 스물둘
외전 3. 스물셋
외전 4. 서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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