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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상세페이지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 관심 9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6.04.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UCI
G720:N+A038-20260403146.M001
소장하기
  • 0 0원

  •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2권 (완결)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6.04.15
    • 글자수 약 6.4만 자
    • 2,500

  •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1권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1권
    • 등록일 2026.04.17
    • 글자수 약 7.4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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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첫사랑 #오래된연인 #오해 #동생>연인 #키잡물 #조신남 #연하남 #울보남 #너드남 #절세미남 #대형견남 #집착남 #뇌섹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순진남 #반전절륜남 #순애남 #얼빠녀 #우월녀 #도도녀 #능력녀 #재벌녀 #재색겸비 #씬중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베니(24)
베르나르도 에드먼드 호손
어렸을 적부터 리지가 세상의 전부였다. 친분 깊은 가문 간에 맺어진 혼약을 하늘의 도우심으로 여기며 결혼할 날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려 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날벼락 같은 통보를 받았다. 리지가 파혼을 선언한 것이다.
굴지의 철강 재벌가 자제이자 천재 발명가. 프로급 테니스 실력자. 날마다 같은 루틴을 반복하는 모범생 스타일. 자위도 안 해본 무성욕자. 손 탄 적 없는 핑크.

* 여자 주인공 : 리지(26)
엘라이자 프랜시스 몽포드
천사처럼 귀여운 약혼자를 애지중지 업어 키웠다. 날 졸졸 따라다닐 때는 순한 강아지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이대로만 자라 달라고 빌었건만 바람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다 큰 베니는 도저히 평생을 함께할 마음이 들지 않을 만큼 못난이가 되어 있었다.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백화점의 후계자. 사업적 재능. 순진한 약혼자 때문에 꽃다운 청춘 내내 의도치 않게 순결을 지키는 중.

* 이럴 때 보세요 :
한 여자만 바라보며 자란 순정남이 꿈을 이루는 걸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내가 누나 기분 좋게 해 줄게. 공부 많이 해서, 응?”
업어 키운 약혼자가 어느 날 달라졌다

작품 소개

“베니! 흙 먹지 말랬지!”

첫 만남에서의 그 아이는 사고 치기 바쁜 천둥벌거숭이였고.

“누나, 뽀뽀해야 약혼하는 거라면서. 나 뽀뽀해 줘.”
“그렇게 약혼하고 싶어?”
“응!”
“왜 하고 싶은데?”
“누나랑 딴딴따단 할 거야.”

몇 년이 지나 약혼할 때는 우주를 닮은 눈망울을 가진 천사였다.
당시의 나는 알지 못했다. 베니가 어떤 성인이 될지.

지문이 덕지덕지 묻은 안경을 쓴 그는 앞머리를 이마에 납작하게 붙여 얼굴 절반을 가리고 있었다. 할아버지도 입지 않을 구닥다리 옷을 걸치고 연구실과 집, 테니스 클럽만 오가는 그의 일상에 나는 속이 터졌다.
심지어 우리는 손만 잡았다. 최대치의 스킨십이 뽀뽀였다. 순수해도 너무 순수했다. 남녀 간의 색사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내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이런 못난이와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건가. 갈림길엔 선 나는 마침내 결심했다.

*

“난……. 나는 누나밖에 없어. 어려서부터 꿈이 누나랑 결혼하는 거였는데.”
“다 큰 애가 왜 이리 불쌍하게 굴어. 눈물 그치고. 응?”
“날 동정해 줘. 불쌍해 보인다면 관심 가져 줘.”

분명히 내가 먼저였을 텐데. 귀여운 천사에게 반해 여름날의 호숫가를 데리고 다녔을 텐데.

마치 그가 먼저였던 양 베르나르도는 서럽게 흐느꼈다.

*

순진무구한 강아지인 줄 알았더니 다시 보니 요망한 구석이 있었다. 좆을 바짝 세우고 졸라대는 게 발정기의 수말과 다름없었다.

“뭐야, 베니. 발랑 까져 가지고.”

팽팽한 성적 긴장감을 지우려고 나는 너스레를 떨면서 욕조 수면을 탁 튕겼다. 잔 물방울이 그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반사적으로 깜빡이는 푸른 눈에 그물 같은 물결 빛이 아른거렸다.

“사실 부끄러워. 그치만 난 누나를 얻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거야.”
“나는 멋대로 구는 남자는 싫어.”
“안 그럴게. 그럼 나 어떻게 하면 돼? 알려줘.”

봉긋하게 드러난 젖가슴을 그가 홀린 듯이 바라봤다. 이성이 마비된 사람처럼 눈이 멍하게 풀렸다.

“누나 몸…… 너무 야해.”
“하아, 내가 뭘.”
“나 지금 머리에 피가 쏠려서 어지러워. 코피 날 것 같아.”

리뷰

4.6

구매자 별점
5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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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주세요 ㅠㅠㅠㅠ

    dne***
    2026.05.14
  • 끝이심심해요.. .

    ksr***
    2026.05.03
  • 자낮 연하남의 묘미

    luv***
    2026.04.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an***
    2026.04.24
  • 키워드만 봐도 손이 갈 수 밖에 없는 작품이에요. 연하에 너드, 순정까지 얹혔는데 반전절륜남이 붙어 있잖아요? 저 반전! 반전이 어디서 터지는지 궁금해서 안 살 수가 없거든요. 이야기는 여주의 파혼 선언으로 시작돼요. 15년 넘게 약혼 관계였던 두 사람인데, 여주 입장에서 남주는 이성이라기보다 그냥 오래된 가족 같은 존재였어요. 그렇다고 리지한테 베니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설렘이 없는 거예요. 좀 다르죠? 그 감정의 차이가 결국 파혼으로 이어지는 거고요. 파혼을 하긴 했어도 리지와 베니는계속 엮이는데요, 리지는 새 남자를 찾아다니고 베니는 포기하지 않고 리지의 주변을 맴돌아요. 그러다 신체적 거리가 좁혀지면서 꿈쩍도 않을 것 같던 리지의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거기에 베니의 과거 사연까지 드러나면서 둘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고 감정이 폭발! 하게 되죠. 남주 베니는 재벌가 자제에 천재 발명가, 테니스로 다진 근육까지 갖춘 사람이에요. 근데 지문 덕지덕지 묻은 안경에 이마를 꽉 덮은 앞머리, 구닥다리 옷차림으로 다녀요. 처음엔 그냥 둔한 너드구나 싶은데, 이게 다 이유가 있는 외모라는 게 나중에 밝혀지면서 앞서 답답하게 읽히던 장면들이 전부 다르게 느껴져요. 어릴 때부터 리지 하나만 바라보며 자란 순정남으로, 자위도 안 해본 채 리지의 꿈 꾸며 몽정하는 게 전부인 사람이에요. 순진한 대형견 같다던 베니가 욕망 앞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그런 것들이 이 작품의 핵심 매력인데, 그 반전이 아주..크~~! 키워드 반전절륜남~와우와우~!ㅋㅋ 여주 리지는 백화점 체인 후계자로 능력과 외모를 겸비한 인물이에요. 외모지상주의를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는 사람으로, 끌리는 감정이 생겨도 인정하기까지 한없이 돌아가는 타입이에요. 읽으면서 답답하긴 한데 이해는 가요. 오랫동안 동생처럼 대해온 사람을 어느 날 갑자기 다르게 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런 감정적인 부분들이 리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해줘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나이 차가 고작 두 살이라는 거예요. 제목이나 설정만 보면 훨씬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연상 연하를 생각하게 되는데…고작~! 두 살 차이면 성인이 된 이후로는 사실 별 차이가 없거든요. 그런데도 리지가 베니를 끝까지 동생처럼 대하는 시간이 꽤 길어서, 어릴 때부터 함께해온 시간이 만들어낸 모습이겠거니 이해하면서도 두 살 차이 성인 남녀 사이에서 이런 게 이렇게까지 오래가나 싶은 순간이 있어요. 설정을 조금 더 촘촘하게 다졌더라면 이 부분이 훨씬 자연스럽게 납득됐을 것 같아요. 사실 베니의 과거 사연이 드러나는 장면으로 작품은 큰 전화점을 맞는다고 생각해요. 어린 시절 황녀에게 당한 일이 밝혀지면서, 그간의 모든 장면이 새로운 맥락으로 읽히면서 외려 작가님한테 뒤통수를 맞은 느낌도 들고.., 다만 그 사연을 풀어가는 방식이 조금 아쉬워요. 빌런으로서의 황녀가 서사 안에서 충분한 무게감을 갖지 못하고 너무 가볍게 처리되거든요. 매력적인 빌런은 전혀 아니었달까요..이 작품이 조금 더 장편이었다면 훨씬 단단하게 쌓을 수 있었지 않을끼 아쉽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베니의 매력 하나만큼은 흔들림 없이 꽉 차 있는 작품이에요. 순진하게 시작해서 빠르게 능숙해지는 반전 곡선, 씬 퀄리티도 기대 이상이에요. 연하 순정남이 15년 만에 꿈을 이루는 걸 보고 싶다면, "누나, 결혼하자!" 한 마디가 터지는 순간을 위해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에요.

    tth***
    2026.04.24
  • 별루임.. 신박한데 뭔가 표현 못하게 재미없음

    hyo***
    2026.04.24
  • 연하남이 나오는 소설은 이 맛에 읽는거죠

    kyo***
    2026.04.24
  • 연하 울보 남주를 어떻게 참아여?!! 작소 보고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어요ദ്ദി( ᴖ ̫ᴖ )

    bro***
    2026.04.24
  • 울보라니 작간님 울보 더 내놔요

    dms***
    2026.04.22
  • 요런 졸귀 키잡커플 너무 좋네요

    njs***
    20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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