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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되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사랑이 시작되다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3,800
판매가3,800
사랑이 시작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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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사랑이 시작되다
    [체험판] 사랑이 시작되다
    • 등록일 2015.06.30.
    • 글자수 약 7.2천 자
  • 사랑이 시작되다
    사랑이 시작되다
    • 등록일 2015.06.30.
    • 글자수 약 8.7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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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다정공 꽃수 다정수
* 주인공 (공) : 와시자키 타카츠구 - WAC 대기업 사장. 무섭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정중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잃지 않는 남자.
* 주인공 (수) : 하루나 이츠키 - 동물병원 수의사. 가녀리고 청순한 외모. 부드럽고 상냥한 분위기. 자신감이 부족하지만, 착하고 성실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사랑이 시작되다작품 소개

<사랑이 시작되다> 폭력이라면 아픔만 주면 될 텐데. 뇌수를 흔드는 너무나 깊은 희열에 이츠키는 흐느꼈다.
“이제…… 그만. 으윽.”
남자의 넥타이에 뒤로 묶인 손목이 처음에는 아픔을 호소했지만, 이윽고 마비가 되더니 이제는 아예 감각이 없어졌다. 소파 위 전라의 모습으로 음란하게 다리를 벌리고선 희롱하는 대로 치욕을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남자는 정장 재킷을 벗고, 넥타이만 푼 차림으로 아까부터 줄곧 이츠키의 치부에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묽은 색의 욕망은, 끝에서 분출된 꿀로 홍건이 젖은 채 남자의 손가락 움직임에 맞춰 외설스러운 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미 두 번이나 강제로 절정에 달한 이츠키는 남자의 입천장에 하얀 액체를 뿜고 말았다.
“그만……. 제발…… 윽.”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애원을 해도 남자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행위에 익숙하지 않은 이츠키의 어린 욕망은 이제는 아픔마저 호소하며 과민할 정도로 반응하고 있었다.
“귀여워. 이렇게 엉망이 돼서도 이 정도로 느끼다니.”
놀리는 목소리가 지독하게 달콤해서, 그것이 더 이츠키의 공포심과 수치심을 부채질했다.
“아니……야, 으윽…….”
손바닥으로 이츠키의 욕망을 희롱하면서 와시자키는, 역시나 처음에 실컷 주무르며 가지고 놀던 이츠키의 가슴 돌기에 다시 혀를 미끄러뜨렸다.
“아파…….”
빨갛게 부운 그곳은 얼얼하고 쓰라렸지만, 그럼에도 그 너머 깊은 곳에선 짜릿짜릿 타는 듯한 감각이 피어올랐다. 아파야 하는데 간지러워서 이츠키는 머리를 내저으며 몸부림쳤다. 상체를 든 남자가 이츠키의 하얀 몸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눈부신 것이라도 보는 양 남자는 눈을 가늘게 뜨고 이츠키의 부끄러운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다.
“윽…….”
뺨으로 확 피가 몰리자, 질끈 눈을 감고 얼굴을 돌렸다. 그래 봐야 아무것도 감춰지지 않을 텐데 남자의 눈빛을 보는 게 무서웠다. 무서운데, 싫은데, 아픈데도 짜릿한 무언가가 허리 저 안쪽에서부터 터져 나와 등이 휘어졌다. 목덜미에 소름이 돋고, 끊임없이 괴로운 숨을 뱉어내던 입에서는 갈라진 한숨이 흘러나왔다.
“하……악…….”
스스로도 젖어 있음을 알 수 있는 관능적인 한숨이었다.
‘어째서?’
머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몸은 뜨거워 미칠 것 같다. 남자의 시선이 피부를 찌르는 듯했다. 이츠키의 욕망에 더해진 손이 뇌쇄적인 희열을 선사했다.
“앗……! 안 돼…….”
피하듯 몸을 비틀 생각이었지만, 힘이 빠진 몸은 그저 희미하게 움찔거리기만 할 뿐. 그 순간의 표정을 들키는 것이 견딜 수 없어서 필사적으로 머리를 내젓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땀에 젖은 머리카락이 뺨에 들러붙기만 할 뿐, 어떻게도 할 수가 없었다.
“싫어, 그만……. 아……아앗……!”
남자의 눈 속에 비친 이츠키는 하얀 배에 흰 액체를 분출하고 있었다.
******************************************************************************************
나는 이제 너를 떠나보낼 수 없어.
《하루나 펫 클리닉》의 수의사인 이츠키는 어느 날, 중상을 입은 새끼 고양이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뛰어 들어온 이와사키와 만나게 된다.
수의사이지만, 동물 환자를 수술하는 일에 있어 과거 트라우마가 있는 이츠키에게 이와사키는 호통을 친다.
“네가 그러고도 수의사라고 말할 수 있나?!”
야쿠자처럼 강한 인상을 가진 이면에 따뜻함을 지닌 이와사키는, 매일 새끼 고양이의 상태를 살피러 《하루나 펫 클리닉》을 찾아오게 된다.
점점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이츠키는…….

과연 앞으로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

티라미수처럼 부드러운 BL 소설
티라미수 노블 TIRAMISU NOVEL

매월 30일 ,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히메카와 호타루 Hotaru Himekawa

2017.0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히메카와 호타루

저는 동물을 사랑하는데, 지금 키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 울분을 이야기 속에 토해내려는 사심이 있어요!(웃음)
잘 부탁드립니다!!

목차

사랑이 시작되다
love game
사랑싸움은 고양이도 안 물어간다

저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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