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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에 피는 꽃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열사에 피는 꽃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열사에 피는 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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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열사에 피는 꽃
    [체험판] 열사에 피는 꽃
    • 등록일 2015.07.31.
    • 글자수 약 1.2만 자
  • 열사에 피는 꽃
    열사에 피는 꽃
    • 등록일 2015.07.31.
    • 글자수 약 10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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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에 피는 꽃작품 소개

<열사에 피는 꽃> “아아, 제발……!”
“계속해. 몸부림치는 모습이 무척 매력적이군. 최고의 자극이다.”
시크는 펄떡이는 알리아의 팔과 가슴을 자신의 몸으로 구속한 채 찬찬히 옆구리를 따라 키스를 퍼부었다.
“그만둬…… 요…….”
“그렇다면 날 밀어내. 싫다고 말해봐.”
몸을 일으킨 시크는 다시 알리아의 무릎 뒤로 물러나더니 아직 살짝 화끈거리는 알리아의 비부 위로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더운 숨결과 함께 물기 어린 뜨거운 살덩이가 그곳을 달라붙듯 핥아왔다.
“……!”
척추를 따라 주르륵 달려온 격렬한 쾌감에 허리가 휘청이고 머리가 하얗게 폭발하는 바람에, 알리아는 그만 전신의 통제력을 놓치고 말았다.
파들파들 떠는 알리아의 무릎을 단단히 잡은 채, 시크는 알리아의 비부에 남은 꿀을 느릿하게 핥았다.
“뜨겁고, 달콤하고…… 매끄럽군.”
“안…… 돼…… 이런 건…….”
시크의 혓바닥이 꽃잎 사이를 희롱할 때마다 전신으로 흘러들어 오는 터무니없이 강렬한 쾌감에 알리아는 고개를 저으며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무릎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다시 고개를 든 시크가 부드럽게 허벅지 뒤와 무릎 안쪽을 쓰다듬었다.
“그대는 내 것이 될 사람이잖아? 그렇다면 이건 나쁜 게 아니야. 억지로 붙들려 하지 말고, 느껴봐.”
말을 마치자마자 시크는 다시 알리아의 비부에 고개를 묻고, 방금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격한 입맞춤과 혀 놀림으로 꽃잎 속에 감춰져 있던 진주알을 공략했다.
“못 참겠…… 아!”
자신도 모르게 허리와 엉덩이를 치켜들고 그 공격을 받아들이던 알리아는 몸속에 가득 차 있던 불덩어리들이 온통 한꺼번에 폭발하는 느낌과 함께 전신을 떨며 침대 위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아, 악!”
“바로 그거야.”



*****


“그렇다면 그대는 지금부터 내 것이다.”

아버지의 국왕 즉위식을 위해 귀국한 공주 알리아. 답답한 왕국의 사고관에 투덜대는 그녀에게 청천벽력처럼 전해진 결혼 소식, 게다가 어수선한 왕국 분위기 때문에 즉위식까지 유배하듯 숨어 지내야 한다. 답답함에 말을 타고 몰래 밤의 사막으로 뛰쳐나간 알리아였지만 곧 종교경찰에 들켜 도망치고, 헤메던 그녀를 붙잡은 것은 자신을 에미르(토후국의 왕)라 밝히는 남자, 시크. 그는 자신이 알리아의 정혼자라며, 그녀를 자신의 것이라 선언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新 한국 TL 기획! 기념비적인 한국 작품!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유안

2016.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시계탑의 지배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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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에 스미는 새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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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에 피는 꽃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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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유안

로맨스 & SF & 판타지 작가.
첫 TL 작품입니다. 먹여 살릴 괭이가 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sizh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은 야생의 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카페인 중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izh

목차

등장인물 소개
첫날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일주일
그리고, 다시 첫날


리뷰

구매자 별점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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