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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과육 상세페이지

한여름의 과육작품 소개

<한여름의 과육> “아아아앗……!”
더는 키스를 하지 못하고, 마스미가 고개를 젖혔다.
바로 지금이라는 듯, 사와노는 겨드랑이 아래로 손을 넣어 마스미의 어깨를 끌어당겼다.
박아 넣는 충격을 놓치지 않고자 연속해서 공격했다.
“아아아아아…… 사와노 씨! 으으응!”
턱을 치켜들며, 마스미는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안겨들었다.
“자, 간다. 이제 싼다고.”
탁, 탁, 탁. 잇따라 허리를 내질렀다.
M자로 들려 올라간 마스미의 다리가, 사와노가 때려 박을 때마다 덜렁덜렁 흔들렸다.
이제는 멈출 수 없었다. 발로 시트를 박차듯 체중을 실어 정신없이 박아 넣었다.
“으으으으읏……! 아아아아으으읏.”
마스미는 미간을 찌푸리며 어깨에 매달렸다.
“자, 간다. 싼다고!”
피치 주법에서 스트라이드 주법으로 바꾸어 깊숙이 밀어 넣었다. 끝부분이 자궁의 입구를 툭툭 두드리고,
“으아아아앗.”
당장에라도 울 것처럼 얼굴을 찡그리며, 마스미가 굉장한 힘으로 사와노를 끌어안았다.
뜨거운 마그마가 솟구쳐 올라왔다. 신음을 터뜨리며 안쪽까지 꾹 때려 박았다.
“오오……!”
분신이 뜨거운 것을 뿜어내는 느낌에 사와노는 짐승처럼 소리 질렀다.
하복부가 녹아내릴 것만 같은 사정감 속에서, 마무리를 짓겠다는 것 마냥 발작 중인 분신을 밀어 넣었다.
머릿속이 흐물흐물해지는 듯한 방출감이 온몸으로 퍼졌다.
엉덩이가 제멋대로 떨렸다.
이렇게나 쌓여 있었던 것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 대량의 희고 탁한 액체가, 마스미의 자궁을 향해 뿜어져 나왔다.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낸 뒤에도, 언제나 느끼는 사정 후의 공허함은 찾아오지 않았다. 그 대신에 달성감만이 남았다.

*****

사와노 히로시는 최근에 물건을 쓸 기회가 없는 종합상사의 중년 과장.
하지만 이상한 인연으로 자기 회사 실업 배구팀의 에이스
아사이 마스미와 만난 뒤로 그의 운명은 격변한다.
선수로서 좀처럼 실력을 꽃피우지 못하는 마스미를 위로하는 사이에
깊은 관계가 된 두 사람은, 서로 상대에게 자신감을 되찾아주며
꿈같은 어느 여름을 보냈지만…….

“사와노 씨, 생각보다 잘 하시네요.”

일본 관능소설계의 걸작 시리즈, 코스믹출판 관능장편소설 출간!



저자 소개

키리하라 카즈키 글
손종근 옮김

목차

제1장 비치발리볼의 요정
제2장 첫 데이트
제3장 작은 요리점의 여주인
제4장 로스트 버진의 밤
제5장 밀월시대
제6장 비서와의 약속
제7장 바다가 보이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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