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2MB
- ISBN
- 9791140421862
- ECN
- -
- 출간 정보
- 2018.12.07.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달려! 김치양> K일보사 문화부 기자 김치양.
문화부이면서도 원래 몸담았던 사회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만 사회부를 기웃거리던 그녀가 드디어 떡밥을 물었다!
“검사들, 구린 기업에서 뇌물 받고 뒤 봐주는 건 어제오늘 일 아닌 거 알죠? 뒤통수 맞은 스폰서가 검사들 시원하게 엿 먹여 보겠다고, 비리 검사 명단과 구체적인 향응 제공 내용을 우리한테 투고했어. 그런데 제보자가 워낙 구린 놈이라 괜히 들쑤셨다가 망신당할까 봐 편집장이 그걸 검찰에 넘겼고. 그 명단에 정문호 검사도 있어.”
어쩌면 다시없는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떡밥에 아드레날린이 폭주했다.
삶의 의지를 불태우고도 남을 만한, 기자라면 한 번쯤 덤벼 볼 만한 인생 떡밥이다.
거기다 정문호라니!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 검사 정문호.
그리고 감찰부도 아닌 평검 정문호에게 지검장이 던져 준 검찰 비리 명단.
“조사 착수해.”
“파헤치는 용도입니까? 덮는 용도입니까?”
지검장은 문호와 다른 이유로 미간을 구겼다. 조무래기 주제에 너무 거침이 없다.
“내가 자네한테 이 일을 맡기는 이유는 궁금하지 않은 모양이야?”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자네도 명단에 있어.”
“봤습니다.”
태연하게 대꾸하는 문호의 표정엔 아무 감정도 보이지 않았다.
비리 검사로 명단에 오른 정문호, 그를 파헤치려는 김치양.
그들이 마주한 순간―
“너 뭐 하자는 거야?”
“……뭐 하긴? 검사 비리 현장 취재 왔지. 정문호 검사.”
오해와 상처로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길안
매일 매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출간작>
유리반지
바람의 기억
두 번은 없다
3.9 점
8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달려! 김치양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