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상사와 몰래 하는 짓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상사와 몰래 하는 짓

소장단권판매가2,500 ~ 2,800
전권정가8,100
판매가8,100
상사와 몰래 하는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상사와 몰래 하는 짓 3권 (완결)
    상사와 몰래 하는 짓 3권 (완결)
    • 등록일 2020.07.01.
    • 글자수 약 10.6만 자
    • 2,800

  • 상사와 몰래 하는 짓 2권
    상사와 몰래 하는 짓 2권
    • 등록일 2020.07.01.
    • 글자수 약 10.2만 자
    • 2,800

  • 상사와 몰래 하는 짓 1권
    상사와 몰래 하는 짓 1권
    • 등록일 2020.07.03.
    • 글자수 약 8.3만 자
    • 2,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사내연애
* 작품키워드 :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몸정>맘정,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주인공 : 차태경(32) - CH 전자 차 부회장의 막내아들. 뛰어난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남자. 단 하나 부족한 것은 인성이지만, 본성을 감출 만큼의 사회성은 있다. 평생을 자기 잘난 맛에 살아오다가 소영을 만나고, 머리와 가슴이 따로 노는 경험을 한다.

* 여자주인공 : 한소영(28) - 태경이 이끄는 팀의 대리. 예쁘장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을 지닌, 자기객관화가 뛰어난 여자. 남들이 상상할 수 없는 지점에서 몹시 대범해지는 반면, 어떤 때는 철옹성처럼 견고한 철벽을 자랑한다.

* 공감 글귀 : “나 따먹으니까 좋았습니까?”


상사와 몰래 하는 짓작품 소개

<상사와 몰래 하는 짓> ―저런 성기를 가진 남자랑 자면 어떤 기분일까?

사건의 발단은 순수하지 못한 호기심이었다.

소영은 새롭게 이동한 부서의 팀장, 태경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공들여 세공한 듯 수려한 외모도 놀랍기는 했지만, 중심부에서부터 왼쪽 허벅지까지 길게 드리워진 실루엣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했기 때문이었다.

시선은 저절로 두둑한 고간을 향했고, 은밀한 상상은 걷잡을 수 없이 피어났다.
소영은 때때로 죄책감을 느꼈지만, 당사자만 모르게 하면 되는 일이라고 자위하며 태경을 훔쳐본다.

그랬는데.

"내 좆이 그렇게나 마음에 듭니까?"

태경은 처음부터 소영의 시선쯤은 알고 있었다는 듯 웃었다. 그녀를 마치 덫에 걸린 사냥감처럼 응시하면서.



- 본문 중에서 -



“한소영 대리.”
“네?”
"내 좆이 그렇게나 마음에 듭니까?"

도대체 방금 무슨 소리를 들은 걸까.

소영은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태경은 꽁꽁 얼어버린 소영을 향해 보기 좋은 입술을 비스듬하게 휘었다. 그러고는 평소처럼 친절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노골적으로 쳐다봐서…….”
“…….”
“더는 모른 척할 수 없겠던데요.”

알고 있었나.

소영은 눈앞이 하얗게 물드는 기분을 느꼈다.

소영도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태경의 고간을 훔쳐볼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이성 또한 있었다.

하지만 태경은 소영의 시선을 조금도 인지하지 못하는 듯했고, 그래서 그녀는 그가 보기보다 둔하다고 생각하며 안심해 버렸다. 그리고 마음껏 감상했다. 옷감 위로 드러난, 남다른 위용을 자랑하는 거대한 물건을.

그랬는데…… 그 모든 게 자신의 착각이었다니.

“죄, 죄송…….”

팀장님의 두둑한 사타구니를 함부로 뚫어지게 훔쳐봐서 죄송합니다.

감히 그런 말을 내뱉을 수는 없었으므로, 소영은 더듬더듬 어설픈 사과를 뱉어냈다. 태경은 피식거리는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모로 기울였다.

“사과받으려고 한 말은 아니고.”
“…….”
“그렇게 궁금하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 줄까 싶어서요.”

차 안의 밀폐된 공기가 불현듯 무거워졌다.


저자 프로필

김살구

2020.04.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imapricot00@naver.com

대표 저서
오감도 [완전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베갯머리송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0%할인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오감도(五感圖)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들개는 포식하는 꿈을 꾼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내 침대로 오는 남자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김살구

목차

01.
02.
03.
04.
05.
06.
07.
에필로그
외전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88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