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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눈물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그을린 눈물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8,400
판매가8,400
그을린 눈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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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을린 눈물 3권 (완결)
    그을린 눈물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8만 자
    • 2,800

  • 그을린 눈물 2권
    그을린 눈물 2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7.9만 자
    • 2,800

  • 그을린 눈물 1권
    그을린 눈물 1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8.2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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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미남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도망수 #임신수 #감금 #피폐물 #단행본

*문태강 : 알파공(26세)

태신인터내셔널 전략혁신 본부장.

태강은 꿈이 없었다. 태어나자마자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었으니까.
세상은 늘 태강에게 친절했으며, 모든 일이 태강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다.
단 하나, 하영우. 하영우에게서 처음 느낀 이 갈망은 쉬이 해소되지 않았다.
구원, 어쩌면 영우는 제 구원일 지도 모른다. 찬란히 빛나는 나의 구원.

*하영우 : 오메가수(29세)

태신인터내셔널 사원.

영우의 꿈은 그저 평범하고 고요하게 일상을 사는 것이었다.
세상은 늘 영우에게 가혹했으며, 혼자서는 형질을 숨기는 것마저 녹록치 않았다.
영우의 고요하던 세상은 태강을 만나며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악몽, 어쩌면 태강은 제 악몽일 지도 모른다.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악몽.

*이럴 때 보세요 : 가학적 취향의 나른집착계략공이 미인수를 제멋대로 굴리다가 개같이 매달리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어떡해요, 영우 씨. 앞으로는 내 앞에서 울 일만 남았네요.”


그을린 눈물작품 소개

<그을린 눈물> “울어봐요, 영우 씨. 응?”

내가 대체 지금 무슨 말을 듣고 있는 거지.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왜, 저번에 화장실에서 질질 짰을 때처럼. 울어 보라니까.”

사수에게 대판 깨지고, 화장실 마지막 칸에 처박혀 실컷 울었던 그 날.
몰래 흘린 눈물을 겨우 수습하고 나왔을 때 세면대 앞에 선 태강을 마주했다.
그때 느꼈던 수치심이 영우의 뺨에 고스란히 살아났다.

“그,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본부장님….”

영우의 희미한 살 내음과 손 아래 비벼지는 살결이 황홀한 감각을 만들었다.
태강의 아래는 미약한 자극에도 익숙하게 몸집을 부풀렸다.

“야. 너 오메가지”

승기를 손에 쥔 태강의 동공이 봉우리를 터트린 꽃처럼 일시에 팽창했다.
눈동자에 기이한 이채가 돌았다. 그 빛이 화살촉처럼 날아와, 영우가 위태롭게 딛고 섰던 외줄을 끊어버렸다.
설마, 아닐 거야, 아니겠지….
애써 외면했던 불길한 예감은 영우를 지나치지 않았다. 속절없이 눈앞이 흐려졌다.

파들파들 떨리던 영우의 속눈썹이 금세 물기를 머금었다.
눈앞의 남자는 우는 것부터, 젖은 속눈썹 한 올 한 올까지. 지독히도 제 취향이었다.

하영우, 몇 달 전까진 이름도 모르는 일개 사원이었는데.
현재 하영우는 신이 문태강의 취향만 몽땅 뽑아 한곳에 몰아넣은 희대의 역작과도 같았다.

“어떡해요, 영우 씨. 앞으로는 내 앞에서 울 일만 남았네요.”



목차

<1권>

Chapter 1. Secret
Chapter 2. Tender
Chapter 3. Taming
Chapter 4. Trauma

<2권>

Chapter 5. Abyss
Chapter 6. Timing
Chapter 7. Prelude
Chapter 8. Tempest
Chapter 9. Embers

<3권>

Chapter 10. Eve
Chapter 11. Gravidness
Chapter 12. Narcissus
Chapter 13. Monodrama
Chapter 14. Epi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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