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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배덕의 늪 : 매사 철두철미한 관리와 날카로운 이성으로 ‘마왕’이라 불리는 냉혈한 권시준, 동생의 정혼녀 김지율과 배덕의 늪에 빠져 버리다!

배덕의 하룻밤 : 어린 시절,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서로에게 낙인이 되어 버린 이준과 서현. 그러나 이준에겐 태어날 때부터 집안에서 정해 준 정혼녀가 있었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배덕의 늪작품 소개

<배덕의 늪> “오늘 여기서 나랑 같이 자요.”
“어린애 상대하는 취미는 없어. 난 침대 안에서 극상의 쾌락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안지 않아.”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의 마음을 차지해 버린 여자,
그러나 세상에서 절대로 손댈 수 없는 유일한 여자, 김지율.
태어나자마자 동생의 정혼녀로 정해진 금단의 열매였기에,
탐스러운 꽃봉오리로 피어나는 그녀를 애써 모른 척했다.
그러나 벗어날 수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그에게 유일한 빛이었던 그녀의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애욕의 늪에 빠져 버리게 되는데…….

매사 철두철미한 관리와 날카로운 이성으로 ‘마왕’이라 불리는 냉혈한 권시준,
동생의 정혼녀 김지율과 배덕의 늪에 빠져 버리다!


[본문 내용 중에서]

“안아 줘요.”
와락 품 안을 비집고 들어오는 부드러운 여체를 거부하기 힘들어 시준은 이를 악물고 눈을 질끈 감았다.
“오늘 여기서 나랑 같이 자요.”
“……!”
여자의 손이 재킷 안을 파고들어 등 뒤를 부드럽게 쓸어내리자 사내는 인내심을 쥐어짜내 가까스로 그녀를 밀어냈다.
“오빠도 정수연 상무랑 파혼한다면서요?”
“뭐? 누가 그런 소리를…….”
“이준 오빠가요. 오빠 파혼 마무리될 때까지만 집에 입 다물어 주면 안 되겠냐고. 날 퇴짜 놓으면서 요구하는 건 많아요. 훗.”
“내가 그 자식을…….”
시준이 주먹을 쥐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생이 눈앞에 있었으면 벌써 때려눕혔을 텐데.
“어린애 상대하는 취미는 없어. 난 침대 안에서 극상의 쾌락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안지 않아.”
“어…… 린애?”
자신을 무시하는 상대의 말에 얼굴이 화르륵 달아올랐다.
“그리고 동생과 구멍동서 될 생각도 없고.”
“이준이 오빠하고는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래? 그럼 더더욱 안 되겠군.”
“이래도요?”
지율이 발딱 일어나 허리끈을 풀고 목욕 가운을 벗어 버렸다.
시야에 들어온 풍만한 가슴. 그리고 수줍게 떨고 있는 연핑크 정점. 잘록한 허리 아래 드러난 검은 수풀.
늘 입는 보수적인 옷 안에 저런 몸매를 숨기고 있었을 줄이야.
시준은 마른침을 삼키며 입술을 달싹거렸다.
“미안하지만 난 처녀는 안지 않아. 이쪽에서 봉사를 해주는 건 사양이라.”
“나도 할 수 있어요!”
“뭘?”
“뭐든! 오빠가 상대했던 여자들처럼 할 수 있다고요!”
씩씩거리며 대드는 상대에게 씨익 오른쪽 입술을 살짝 올리며 고소를 지었다.
“못 할 텐데.”
“할 수 있어요.”
“그래? 좋아. 그럼 이리로 와서 이걸 빨아!”
천천히 벨트 버클을 풀고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팬티도 함께.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안아 줘요.”
와락 품 안을 비집고 들어오는 부드러운 여체를 거부하기 힘들어 시준은 이를 악물고 눈을 질끈 감았다.
“오늘 여기서 나랑 같이 자요.”
“……!”
여자의 손이 재킷 안을 파고들어 등 뒤를 부드럽게 쓸어내리자 사내는 인내심을 쥐어짜내 가까스로 그녀를 밀어냈다.
“오빠도 정수연 상무랑 파혼한다면서요?”
“뭐? 누가 그런 소리를…….”
“이준 오빠가요. 오빠 파혼 마무리될 때까지만 집에 입 다물어 주면 안 되겠냐고. 날 퇴짜 놓으면서 요구하는 건 많아요. 훗.”
“내가 그 자식을…….”
시준이 주먹을 쥐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동생이 눈앞에 있었으면 벌써 때려눕혔을 텐데.
“어린애 상대하는 취미는 없어. 난 침대 안에서 극상의 쾌락을 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안지 않아.”
“어…… 린애?”
자신을 무시하는 상대의 말에 얼굴이 화르륵 달아올랐다.
“그리고 동생과 구멍동서 될 생각도 없고.”
“이준이 오빠하고는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래? 그럼 더더욱 안 되겠군.”
“이래도요?”
지율이 발딱 일어나 허리끈을 풀고 목욕 가운을 벗어 버렸다.
시야에 들어온 풍만한 가슴. 그리고 수줍게 떨고 있는 연핑크 정점. 잘록한 허리 아래 드러난 검은 수풀.
늘 입는 보수적인 옷 안에 저런 몸매를 숨기고 있었을 줄이야.
시준은 마른침을 삼키며 입술을 달싹거렸다.
“미안하지만 난 처녀는 안지 않아. 이쪽에서 봉사를 해주는 건 사양이라.”
“나도 할 수 있어요!”
“뭘?”
“뭐든! 오빠가 상대했던 여자들처럼 할 수 있다고요!”
씩씩거리며 대드는 상대에게 씨익 오른쪽 입술을 살짝 올리며 고소를 지었다.
“못 할 텐데.”
“할 수 있어요.”
“그래? 좋아. 그럼 이리로 와서 이걸 빨아!”
천천히 벨트 버클을 풀고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팬티도 함께.



저자 소개

샹스 (Chance)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쓸 수 있는 샹스(찬스)를 손에 넣은 것을 행운으로 생각하는 글쟁이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 하필이면 내게?
1. 봉인 해제
2. 배덕의 밤은 깊어 가고
3. 현실 도피 - 달콤한 정사
4.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거다?
5. 짧은 뒷이야기 - 질투심은 페널티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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