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9.02.2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7.8MB
- 약 4.3만 자
- ISBN
- 9791160777901
- ECN
- -
내 몸, 왜 이래요?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내 몸, 왜 이래요?작품 소개
<내 몸, 왜 이래요?> “저기…… 선유 씨, 내가 누군지 알아요?”
“……지금까지 제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거 못 들으셨어요?”
“아, 맞다. 그랬지.”
“선생님 집에 제가 왜 있어요?”
“그러니깐요. 여기 왜 선유 씨가…… 아니, 인형은 어디 간 거죠?”
오랫동안 짝사랑해 오던 단골(?) 병원 의사 건우에게
수면 내시경을 받기로 한 선유.
생전 처음 하는 내시경에 잔뜩 긴장한 채로 서서히 마취약에 빠져드는데,
오잉? 이게 뭐지?
갑자기 자신의 자고 있는 모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몸은 긴급 사태로 큰 병원으로 옮겨져 버린다!
수면 내시경 후 깨어나지 못한 상태로.
너무나 황당한 상황에 어찌할 줄 모르던 선유는,
달려드는 졸음의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다가 깨게 되는데,
오잉? 또 이건 뭐지?
왜 내가 건우의 집에,
그것도 이런 상태로 누워 있는 거지?
도대체 내 몸, 왜 이래요?
발랄깜찍한 당돌한 여자 선유와
근엄하지만 저돌적인 남자 건우의
유쾌통쾌한 러브스토리!
[본문 내용 중에서 ]
“이것도…… 느껴지질 않네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어떤, 흡.”
건우의 입술이 선유의 입술을 덮치자 화들짝 놀란 선유가 건우를 밀쳤다.
“하아하아,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어때요? 느낌이 있어요?”
“……!”
자신의 입술을 만지는 선유. 분명 아까 건우의 입술 감촉이 느껴졌었는데 자신이 만질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 그게, 아까 선생님 입술은 느껴진 거 같았는데 지금 제가 만지니 아무 느낌도 나질 않아요…….”
“분명 느껴졌습니까?”
“으음, 너무 찰나라 기억이…….”
갑자기 얼버무리는 선유의 모습에 빵 터져 버린 건우.
“푸하하하. 날더러 음흉하다니 어쩌니 하더니 선유 씨도 뭐…….”
“뭐, 뭘요, 내가!”
“너무 찰나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 좀 더 길게 해보죠!”
아니, 이 남자가! 참 찰떡같이 잘도 알아듣는군…….
“뭐, 어쨌든 이건, 그러니까 에, 또…… 지금의 내 상태를 잘 알아야…….”
“쉿, 괜찮아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다시 얼굴이 빨개진 선유를 보며 못 견디겠다는 듯 건우가 선유의 얼굴을 감싸며 다시 거칠게 키스를 한다.
“하아…….”
분명 느낌이 난다. 아주 짜릿한 느낌…….
이내 선유도 입을 열어 건우를 받아들인다.
선유의 입술을 골고루 빨던 건우가 선유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부드럽게 자신의 입안을 헤집는 건우의 혀를 선유도 가볍게 빨며 그에게 응답했다.
그렇게 한참 서로의 혀가 얽히며 둘의 몸도 함께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선유 씨, 하아, 너무 좋아요.”
윗입술을 가볍게 빨며 건우가 한껏 달아오른 목소리로 말한다.
“이 상황이 뭐든지 간에…… 난 더 이상 안 되겠어요.”
“무슨……?”
번쩍 선유를 안은 건우가 성큼성큼 방으로 향했다.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
“이것도…… 느껴지질 않네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어떤, 흡.”
건우의 입술이 선유의 입술을 덮치자 화들짝 놀란 선유가 건우를 밀쳤다.
“하아하아,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어때요? 느낌이 있어요?”
“……!”
자신의 입술을 만지는 선유. 분명 아까 건우의 입술 감촉이 느껴졌었는데 자신이 만질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
“그, 그게, 아까 선생님 입술은 느껴진 거 같았는데 지금 제가 만지니 아무 느낌도 나질 않아요…….”
“분명 느껴졌습니까?”
“으음, 너무 찰나라 기억이…….”
갑자기 얼버무리는 선유의 모습에 빵 터져 버린 건우.
“푸하하하. 날더러 음흉하다니 어쩌니 하더니 선유 씨도 뭐…….”
“뭐, 뭘요, 내가!”
“너무 찰나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면 좀 더 길게 해보죠!”
아니, 이 남자가! 참 찰떡같이 잘도 알아듣는군…….
“뭐, 어쨌든 이건, 그러니까 에, 또…… 지금의 내 상태를 잘 알아야…….”
“쉿, 괜찮아요.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다시 얼굴이 빨개진 선유를 보며 못 견디겠다는 듯 건우가 선유의 얼굴을 감싸며 다시 거칠게 키스를 한다.
“하아…….”
분명 느낌이 난다. 아주 짜릿한 느낌…….
이내 선유도 입을 열어 건우를 받아들인다.
선유의 입술을 골고루 빨던 건우가 선유의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부드럽게 자신의 입안을 헤집는 건우의 혀를 선유도 가볍게 빨며 그에게 응답했다.
그렇게 한참 서로의 혀가 얽히며 둘의 몸도 함께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선유 씨, 하아, 너무 좋아요.”
윗입술을 가볍게 빨며 건우가 한껏 달아오른 목소리로 말한다.
“이 상황이 뭐든지 간에…… 난 더 이상 안 되겠어요.”
“무슨……?”
번쩍 선유를 안은 건우가 성큼성큼 방으로 향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가이아
로맨스가 너무 좋습니다.
목차
1장 ~ 5장
에필로그
외전. 그들은 어쩌다? - 시우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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