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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소장단권판매가2,900
전권정가11,600
판매가10%10,440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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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4권 (완결)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4권 (완결)
    • 등록일 2020.05.22.
    • 글자수 약 14.7만 자
    • 2,900

  •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3권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3권
    • 등록일 2020.05.22.
    • 글자수 약 12만 자
    • 2,900

  •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2권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2권
    • 등록일 2020.05.22.
    • 글자수 약 11.7만 자
    • 2,900

  •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1권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1권
    • 등록일 2020.05.22.
    • 글자수 약 13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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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은밀한 소유작품 소개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왜 이러는 거야? 도대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이러는 건데?”
“네가 뭘 잘못했는지 가르쳐 주지.”
“…….”
“내 눈에 띈 거. 날 흥미롭게 한 거. 그리고 날 이렇게 자극한 거.”

세상 모든 걸 다 가졌다 생각했던 도련님, 김주원에게
우연한 계기로 눈에 띄어 버리고 만 그녀, 신소유.
그의 눈에 띈 죄로,
그의 흥미를 이끌어낸 죄로,
그의 은밀한 욕망을 도발한 죄로,
결국 도련님의 ‘전용 하녀’가 되고 마는데.

세상에 더없이 고귀하고 고귀한 무결점 완벽한 도련님 김주원과
있는 거라곤 자존심뿐인 도도한 하녀 신소유의
은밀한 밀당의 승자는?


[본문 내용 중에서]

“이건 어때?”
“…….”
“이번 한 번으로 우리 계약을 끝내는 건?”
또 다른 선악과를 소유에게 내밀고 있었다. 것도 아주 빨갛고 탐스러운 빛깔의 것을.
“그게 무슨 말이야?”
“말 그대로야. 널 갖게 해주면, 그 순간부로 널 놔줄게.”
믿지 못할 달콤한 유혹에 말간 눈이 놀라 커졌다.
“정말이야? ……날 놔준다고?”
“그래, 난 널 갖고 넌 그 대가를 치르는 거지. 이번 한 번으로.”
귀로 분명히 듣고서도 믿기지 않아 그의 얼굴을 샅샅이 훑는데 진심 같았다.
자신을 향한 그의 절박한 갈증이 부인할 수도 없게 그의 안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기에.
“나한테서 벗어나고 싶다며. 신소유, 지금이 기회야.”
“…….”
“싫다면 거부해. 하지만 기회는 이번, 단 한 번뿐이야.”
“…….”
“다시는 없어.”
한참이나 침묵을 지키는 그녀 때문에 애가 타는지 주원이 이번엔 협박 가득한 말을 했지만 소유는 그저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를 가만히 쳐다보자 파도가 치듯 뭉근하게 밀려드는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소유는 물었다.
“나랑 자는 게 정말 위로가 되겠어?”
“너 아니면 안 돼.”
이제 이유는 상관없었다.
왜 이렇게도 그가 자신을 바라는지, 더는 이해하고 싶지도 납득하고 싶지도 않았다.
한때의 충동적인 감정으로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 세상이니까.
“좋아……, 할게. 대신 약속은 지켜 줘.”
심장이 주체할 수 없게 떨리는데도 그녀가 내뱉는 말은 차분하기 그지없었다.
“알았어.”
“이걸로 너랑 나, 정말 끝이야.”
“그래.”
시작은 키스였다.
하지만 순식간에 머리가 텅 비어질 정도로 그 접촉은 농밀하고, 야하고, 짜릿짜릿했다.
“음, 으음…….”
“하으음…… 하.”
자신이 내는 것인지, 그가 내는 것인지, 누군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인지도 모른 채 서로를 탐닉하며 느꼈다. 입술에서 몸의 말단으로 전해지는 아찔한 이 감각, 그저 한없이 빨려 들어갔다. 해서는 안 될 불장난에 빠진 아이들처럼 짜릿한 쾌감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물리고, 빨리고, 서로의 것을 더 얽매지 못해 안달이 났을 때 소유의 몸이 눕혀졌다. 물감, 붓, 넝마가 되어 뒹구는 그림 조각들 속에서 보드라운 살결의 여체 위로 단단한 남자의 육체가 겹쳐졌다.
“저기.”
헐떡이는 거친 숨결과 함께 뜨겁게 달아오른 그의 하체가 맞닿은 아래를 살살 비볐다. 자극이 전달되자마자 눈앞에서 터지는 짜릿한 불꽃과 함께 모순되게도 급속도로 찾아드는 긴장된 떨림 속에서 소유가 입을 열었다.
“말해.”
“……지금 할 거야?”
제대로 물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비비적비비적 대는, 아래의 마찰이 만들어내는 이상야릇한 감각에 앗, 하앗! 민망한 비음이 계속 새어 나와서, 겨우 말을 끄집어내며 말했다.
“그래, 지금 당장 할 거야.”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이건 어때?”
“…….”
“이번 한 번으로 우리 계약을 끝내는 건?”
또 다른 선악과를 소유에게 내밀고 있었다. 것도 아주 빨갛고 탐스러운 빛깔의 것을.
“그게 무슨 말이야?”
“말 그대로야. 널 갖게 해주면, 그 순간부로 널 놔줄게.”
믿지 못할 달콤한 유혹에 말간 눈이 놀라 커졌다.
“정말이야? ……날 놔준다고?”
“그래, 난 널 갖고 넌 그 대가를 치르는 거지. 이번 한 번으로.”
귀로 분명히 듣고서도 믿기지 않아 그의 얼굴을 샅샅이 훑는데 진심 같았다.
자신을 향한 그의 절박한 갈증이 부인할 수도 없게 그의 안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기에.
“나한테서 벗어나고 싶다며. 신소유, 지금이 기회야.”
“…….”
“싫다면 거부해. 하지만 기회는 이번, 단 한 번뿐이야.”
“…….”
“다시는 없어.”
한참이나 침묵을 지키는 그녀 때문에 애가 타는지 주원이 이번엔 협박 가득한 말을 했지만 소유는 그저 조용히 바라볼 뿐이었다. 그를 가만히 쳐다보자 파도가 치듯 뭉근하게 밀려드는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소유는 물었다.
“나랑 자는 게 정말 위로가 되겠어?”
“너 아니면 안 돼.”
이제 이유는 상관없었다.
왜 이렇게도 그가 자신을 바라는지, 더는 이해하고 싶지도 납득하고 싶지도 않았다.
한때의 충동적인 감정으로 별별 일들이 다 일어나는 세상이니까.
“좋아……, 할게. 대신 약속은 지켜 줘.”
심장이 주체할 수 없게 떨리는데도 그녀가 내뱉는 말은 차분하기 그지없었다.
“알았어.”
“이걸로 너랑 나, 정말 끝이야.”
“그래.”
시작은 키스였다.
하지만 순식간에 머리가 텅 비어질 정도로 그 접촉은 농밀하고, 야하고, 짜릿짜릿했다.
“음, 으음…….”
“하으음…… 하.”
자신이 내는 것인지, 그가 내는 것인지, 누군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인지도 모른 채 서로를 탐닉하며 느꼈다. 입술에서 몸의 말단으로 전해지는 아찔한 이 감각, 그저 한없이 빨려 들어갔다. 해서는 안 될 불장난에 빠진 아이들처럼 짜릿한 쾌감에 중독되어 가고 있었다.
그렇게 물리고, 빨리고, 서로의 것을 더 얽매지 못해 안달이 났을 때 소유의 몸이 눕혀졌다. 물감, 붓, 넝마가 되어 뒹구는 그림 조각들 속에서 보드라운 살결의 여체 위로 단단한 남자의 육체가 겹쳐졌다.
“저기.”
헐떡이는 거친 숨결과 함께 뜨겁게 달아오른 그의 하체가 맞닿은 아래를 살살 비볐다. 자극이 전달되자마자 눈앞에서 터지는 짜릿한 불꽃과 함께 모순되게도 급속도로 찾아드는 긴장된 떨림 속에서 소유가 입을 열었다.
“말해.”
“……지금 할 거야?”
제대로 물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비비적비비적 대는, 아래의 마찰이 만들어내는 이상야릇한 감각에 앗, 하앗! 민망한 비음이 계속 새어 나와서, 겨우 말을 끄집어내며 말했다.
“그래, 지금 당장 할 거야.”


저자 프로필

장현미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한국로맨스 작가 협회 회원

2015.01.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해 봤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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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성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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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장현미(현미짱)

나만이 쓸 수 있는 로맨스를 꿈꾼다.

▶ 종이책 출간작

《황태자의 성은》, 《내 남자 사육기》, 《Queen, 꽃범의 남자》, 《잔인한 매혹》, 《첫눈속을 걷다. 단편집 1, 2권》, 《미친 사랑의 전주곡》, 《내 사랑 악마》, 《도련님의 은밀한 키스》, 《아찔하다》, 《그날 밤 그 남자가 왜》, 《은밀한 밤의 오피스》

▶ 전자책 출간작
《황태자의 성은 외전 (사랑의 약속)》,《남장 (Queen, 꽃범의 남자 무삭제판)》, 《황태자의 매혹》,《은밀한 밤의 오피스》, 《상사의 은밀한 집착》, 《도련님의 은밀한 집착》, 《딥, 더 깊게!》, 《사랑해, 악마》, 《해 봤니》

목차

1. 도련님과의 맞선
2. 도련님의 프러포즈
3. 도련님과의 어긋난 만남
4. 도련님의 응징
5. 도련님의 요구
6. 도련님의 전용 하녀
7. 지펴지는 몸의 열기
8. 흔들리고 유혹당하는 도련님의 전용 하녀
9. 계약의 끝. 도련님과의 하룻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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