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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하는 짓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셋이서 하는 짓

일리걸 컬렉션 2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셋이서 하는 짓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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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하는 짓작품 소개

<셋이서 하는 짓>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애널,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총각 파티 준비해 놨어. 결혼 전에 친구들 불러서 재밌게 놀아.”
“제정신이야?”

약혼자에게 욕정을 풀라고 여자를 준비해 주는 약혼녀.
오기가 생긴 지욱은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제이라고 불러 주세요. 오늘 밤 섹스 토이가 돼 드릴게요.”
“아직 젊은데 왜 이러고 살아?”
“다들 제 특기로 먹고살잖아요. 그래서 나도 가장 잘 하는 거로 먹고살기로 한 것뿐이에요. 내가 기가 막히게 잘 느끼고, 잘 조이거든.”

그렇게 난잡한 섹스가 시작되고, 지욱은 제이에게 빠져든다.

“얘, 뭐야. 인간 오나홀이야?”

제이의 몸 안에다 몇 번이고 사정하고, 더 심한 짓을 벌이고 싶었다. 그래도 받아 줄 거라는 확신이 섰다.

“한 명 더 추가해도 돼?”
“다다익선이에요.”

재밌는 장난감이 생겼다. 지욱과 제이, 그리고 윤형, 세 사람의 긴 밤이 이어진다.


* [셋이서 하는 짓]은 [둘이서 하는 짓]과 연작으로, 2개의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왜 그러고 살아?”
갑자기 지욱이 묻자 제이가 습관적으로 어깨를 으쓱하며 혀를 빼물었다.
“가진 게 이것밖에 없어서요.”
“돈 쉽게 벌고 싶구나.”
“뭐, 안 되나요?”
제이가 킥킥 웃었다.
“중학교 중퇴라 취직은 안 되고, 뭘 해도 어설퍼서 쫓겨나기 일쑤고. 적성에 맞는 일도 없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손끝이 야무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내가 가장 잘하는 거로 먹고살기로 한 것뿐이에요. 내가 기가 막히게 잘 느끼고, 잘 조이거든.”
그러면서 제이가 지욱을 똑바로 쳐다봤다.
“다들 제 특기로 먹고살잖아요. 노래 잘하면 가수 하고, 공부 잘하면 변호사 되고 의사 되고, 박사도 되고. 나는 뭐 그러면 안 되나요? 내가 정말로 섹스를 잘하는데, 오디션을 나가도 1등으로 뽑힐 실력인데, 왜 이게 직업이 되면 안 돼?”
그렇게 말하니 또 그럴싸했다. 지욱은 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
‘얘, 재밌네. 개소리도 제법 그럴듯하게 하고.’
마음에 들었다.
“그래. 오늘 프로 의식 발휘하고 돈 많이 벌어 가라.”
생긋 웃은 제이가 지욱에게 다가왔다.
“엎드릴까요?”
“뒤쪽으로 쑤시는 거 좋아해?”
“더 깊이 들어가서 좋긴 해요.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세요.”
“애널은?”
“좋아해요. 가방에 이거저거 갖고 왔는데, 쓰고 싶은 걸로 골라 쓰세요.”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좋아한단다. 잘 느낀다더니 진짜인 것 같았다.
“푸하하하, 너 정말 프로답구나.”
“좋게 봐줘서 감사해요.”
점점 더 마음에 든다. 싸구려는 싸구려다운 점이 맛인데, 제이는 싸구려 재질을 인정하면서도 당당했다.
같지 않게 고급스러운 척하면서 자존심을 세우는 여자들보다 훨씬 나았다. 그녀에게 점점 호기심이 일기 시작했다.
“가방에 있는 것 꺼내 봐.”
지욱의 말에 제이가 에코백 지퍼를 열더니 거꾸로 뒤집었다. 안에 들어 있던 물건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다.
딜도와 수갑, 족갑, 유두 클립이나 재갈, 개목걸이 같은 게 굴러 나왔는데, 지욱은 흥미로운 눈으로 그것들을 훑다가 몇 개를 골라냈다.
“사지 펼치고 누워.”


저자 프로필

꾸금

2021.0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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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꾸금
꾸금@kkukum1214


[출간작]

<황제의 오나홀>
<레이디 모셀의 문어 애인>
<체육 창고 - 발단>
<황태자의 성교육은 여동생이 합니다>
<보건실 – 전개>
<기도실 – 위기>
<운동장 – 결말>
<삼촌 황제에게 다리를 벌리고 칼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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