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성년 후견인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성년 후견인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성년 후견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성년 후견인작품 소개

<성년 후견인> “다시는 이런 짓거리 하지 마.”
“곽유진 씨가 굴복할 때까지 계속할 생각인데, 나는.”
“난 네 사촌 오빠야.”

절대로 가질 수 없는 아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거둬 준 양부모님과 숙부인 그녀의 아버지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그녀에게는 자신이 아닌 동화 속 왕자 같은 완벽한 남자가 더 어울렸기에,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감추고
숙부가 그토록 원하는 자신의 친구 서윤의와 혜수의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건만,
윤의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
절망밖에 남지 않은 유진에게 혜수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었다.
더 이상 벗어날 수 없는 운명 같은 유혹에
결국 그는 무릎을 꿇고 마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그렇게 내가 갖고 싶었어?”
“응.”
“얼만큼?”
“곽유진을 갖지 못한다면 죽어 버리고 싶을 만큼.”
유진이 비릿하게 웃었다. 낯선 소리가 아니었다. 고등학생 때 부끄러움도 없이 몰래 그의 침실에 숨어들어 와 그를 덮칠 때도 그녀는 똑같은 소리를 하며 집요하게 달라붙었었다.
유진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허벅지를 밀어 넣으며 벌거벗겨진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혜수를 내려다보며 검붉게 욕정했다.
희망이 사라졌다. 더는 지킬 필요가 없었다. 남은 건 좌절감과 혐오감, 그리고 값싼 육체적인 충동뿐이다. 가슴 밑바닥에, 아니, 다리 사이에 숨겨 놓았던 욕정의 씨앗이 꿈틀거리며 만개하려 하고 있었다.
유혹적인 입술과 떨고 있는 젖꼭지와 그와 대비되는 하얀 젖무덤에 발기한 남성을 묻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쾌락이 몰려왔다.
“지금이라면 무를 수 있어.”
거짓말이다.
“사이좋은 사촌으로 돌아갈 수 있어.”
위선이다.
“곽혜수,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혜수가 계속된 질문에 짜증스럽다는 듯이 미간을 좁히며 유진의 손을 잡고 젖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엄지를 잡고 저 스스로 젖꼭지를 쓸며 그녀가 신음했다. 유진의 입안에 침이 고였다.
“나, 환자라면서? 후회의 몫은 내가 아니라 내 후견인이겠지.”
혜수가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붉게 충혈된 눈으로 노려봤다.
“당신, 빨리 날 안아. 정말로 돌아 버릴 것 같은 시간만큼 기다렸으니까.”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그렇게 내가 갖고 싶었어?”
“응.”
“얼만큼?”
“곽유진을 갖지 못한다면 죽어 버리고 싶을 만큼.”
유진이 비릿하게 웃었다. 낯선 소리가 아니었다. 고등학생 때 부끄러움도 없이 몰래 그의 침실에 숨어들어 와 그를 덮칠 때도 그녀는 똑같은 소리를 하며 집요하게 달라붙었었다.
유진은 벌어진 다리 사이로 허벅지를 밀어 넣으며 벌거벗겨진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혜수를 내려다보며 검붉게 욕정했다.
희망이 사라졌다. 더는 지킬 필요가 없었다. 남은 건 좌절감과 혐오감, 그리고 값싼 육체적인 충동뿐이다. 가슴 밑바닥에, 아니, 다리 사이에 숨겨 놓았던 욕정의 씨앗이 꿈틀거리며 만개하려 하고 있었다.
유혹적인 입술과 떨고 있는 젖꼭지와 그와 대비되는 하얀 젖무덤에 발기한 남성을 묻는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거대한 쾌락이 몰려왔다.
“지금이라면 무를 수 있어.”
거짓말이다.
“사이좋은 사촌으로 돌아갈 수 있어.”
위선이다.
“곽혜수,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혜수가 계속된 질문에 짜증스럽다는 듯이 미간을 좁히며 유진의 손을 잡고 젖가슴으로 끌어당겼다. 엄지를 잡고 저 스스로 젖꼭지를 쓸며 그녀가 신음했다. 유진의 입안에 침이 고였다.
“나, 환자라면서? 후회의 몫은 내가 아니라 내 후견인이겠지.”
혜수가 머리카락을 움켜쥐며 붉게 충혈된 눈으로 노려봤다.
“당신, 빨리 날 안아. 정말로 돌아 버릴 것 같은 시간만큼 기다렸으니까.”


저자 프로필

로조

2017.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

대표 저서
6시간째 연모 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밀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성년 후견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반했어, 비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그 골목길의 짐승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로조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

<출간작>
[하녀와 주인 남자 1 – 하녀의 주인 남자]
[하녀와 주인 남자 2 – 하녀의 남자]
[하녀와 주인 남자 3 – 하녀의 애인]
[하녀와 주인 남자 4 – 하녀의 연인]
[하녀와 주인 남자 외전 – 하녀의 결혼]
[연애밀담(戀愛密談)]
[어린 정부]
[불붙은 마음]
[그 골목길의 짐승]
[반했어, 비서]

목차

1장 위험한 어느 날
2장 날아라, 어리고 붉은 꽃아
3장 바라고 바란다면
4장 괜찮아,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