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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호 룸에 가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1306호 룸에 가면

소장단권판매가500 ~ 2,000
전권정가2,500
판매가2,500
1306호 룸에 가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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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1306호 룸에 가면 (외전)
    1306호 룸에 가면 (외전)
    • 등록일 2022.10.25.
    • 글자수 약 1만 자
    • 500

  • 1306호 룸에 가면
    1306호 룸에 가면
    • 등록일 2022.03.22.
    • 글자수 약 5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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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호 룸에 가면작품 소개

<1306호 룸에 가면> 1306호, 스위트룸.
그곳에 가면 각자의 욕망이 채워진다.
채경에게 욕정을 해소하는 강현,
강현의 후원으로 톱 배우가 된 채경.
두 사람의 만남은 10년 전 고급 바에서부터였다.

“날 사요.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곁에 있을게요.”
“널 사라? 재밌네. 말해 봐, 네가 나한테 뭘 줄 수 있는지.”
“몸, 시간, 섹스.”
“내게 원하는 건?”
“성공을 하고 싶어요.”
“스폰서가 필요하다는 소리군.”
“왜, 안 되나요?”
당돌한 어린 채경을 보며 강현은 호기심을 품기 시작했다.
“안 될 건 없지.”

서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비밀스러운 계약.
규칙은 간단했다.
처음 약속한 것 외에 그 이상의 것은 탐내지 말 것.
그렇게 10년 동안 1306호에서는 은밀한 사생활이 펼쳐졌다.

그러나 그녀와 자신의 마음에 의문을 품은 강현의 한 마디에
완벽했던 계약 관계에 금이 가고 만다.

“나 결혼하려고.”
흔들리는 그녀의 시선.
“선보려고.”
예상과 달리 그녀는 더 이상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대신 지독히도 차가운 말을 쏟아냈다.
“일정 나오면 알려 줘요. 우리 정리해야죠.”

그녀를 흔들고 싶었던 강현의 계획은 처음부터 차질이 생기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당신 때문이야.”
그녀가 탓하듯 중얼거렸다.
“내가 널 버려 놨다고?”
“아니……. 당신 때문에 몰랐던 성향을 알게 됐어…….”
그가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뽀얀 피부가 금세 붉게 변했다. 그녀가 또 키득키득 웃었다.
“너무 웃긴데…… 그게 또 좋아…….”
강현은 그녀의 몸을 으스러지게 세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가 좆을 돌리며 그녀의 질 내벽을 자극했다.
가슴을 감싸고 있던 손이 위로 올라와 얼굴을 가렸다. 눈과 코가 막혀 입으로만 힘겹게 간헐적인 호흡을 하며 그녀가 몸을 떨었다.
그는 다시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좆을 박아 넣을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탄력적으로 꿈틀거렸다.
“다른 여자랑 할 때는…….”
그녀는 강현의 새끼손가락을 물고서 숨넘어가는 소리를 냈다.
“……때리지 마.”
강현은 대답 대신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이런 건 나하고만 해요.”
그녀가 말을 할 때마다 입술로 진동이 느껴졌다.
“그럼 너도 이런 건 나랑만 해.”
그의 다급한 속삭임이 간절하게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둘 사이가 비정상인 것처럼, 관계를 가질 때의 성향도 변질되었다. 가학적이거나 피학적인 성향이 없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만 이상하리만치 변태적 성향을 드러냈다.
“약속해.”
“당신이 먼저 약속하면 나도 해요.”
“훗…….”
그가 낮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당신 때문이야.”
그녀가 탓하듯 중얼거렸다.
“내가 널 버려 놨다고?”
“아니……. 당신 때문에 몰랐던 성향을 알게 됐어…….”
그가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때렸다. 뽀얀 피부가 금세 붉게 변했다. 그녀가 또 키득키득 웃었다.
“너무 웃긴데…… 그게 또 좋아…….”
강현은 그녀의 몸을 으스러지게 세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가 좆을 돌리며 그녀의 질 내벽을 자극했다.
가슴을 감싸고 있던 손이 위로 올라와 얼굴을 가렸다. 눈과 코가 막혀 입으로만 힘겹게 간헐적인 호흡을 하며 그녀가 몸을 떨었다.
그는 다시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좆을 박아 넣을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탄력적으로 꿈틀거렸다.
“다른 여자랑 할 때는…….”
그녀는 강현의 새끼손가락을 물고서 숨넘어가는 소리를 냈다.
“……때리지 마.”
강현은 대답 대신 그녀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다.
“이런 건 나하고만 해요.”
그녀가 말을 할 때마다 입술로 진동이 느껴졌다.
“그럼 너도 이런 건 나랑만 해.”
그의 다급한 속삭임이 간절하게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둘 사이가 비정상인 것처럼, 관계를 가질 때의 성향도 변질되었다. 가학적이거나 피학적인 성향이 없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만 이상하리만치 변태적 성향을 드러냈다.
“약속해.”
“당신이 먼저 약속하면 나도 해요.”
“훗…….”
그가 낮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저자 프로필

몽몽

2022.04.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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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몽몽

[출간작]
<더운 열기>

[출간 예정작]
<낯선 방에서 깨어나>

목차

1. ~ 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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