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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밀회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밀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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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회 (외전)
    밀회 (외전)
    • 등록일 2022.07.27.
    • 글자수 약 2.4만 자
    • 1,000

  • 밀회
    밀회
    • 등록일 2022.05.20.
    • 글자수 약 2.4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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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작품 소개

<밀회> “비켜 줄래?”
“왜, 더 밀어 보시지. 손이 닿으니까 기분 째지게 좋은데.”
“조교가 들어올 수도 있어.”
“밀회 같고, 좋잖아. 은밀하고 비밀스럽고.”
“넌 스캔들이 무섭지 않니?”
“이웃집 교수님하고 주교수 자리 놓고 경합 벌이고 있는 네가 더 무섭겠지.”

언제나 그렇듯이 그 주정뱅이가 문제였다,
일생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혈육이라는 그 인간이.
천재 교수라 불리며 이른 나이에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혜원 교수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인 아버지의 폭력 사건으로 경찰서로 달려간 그날,
그녀는 처음으로 남자의 눈동자에 홀려 버렸다.
그윽하고, 다정하고, 따뜻하고, 흔들림 없는 강한 눈동자에 매혹당한 채 거미줄에 붙잡힌 작은 벌레처럼 꼼짝할 수가 없었다.
자신보다 무려 아홉 살이나 어린 남자에게.
그것도 자신의 제자인 어린 사내에게.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것이 그로 인해 흔들리고 무너진다 해도 도저히 거부할 수 없었다,
그 남자의 유혹을.

서로의 눈동자에 사로잡힌 순간,
두 사람만의 은밀한 밀회(密會)가 시작되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이랬어야 했어.”
강준영이 그녀의 젖무덤을 찌그러뜨릴 듯이 움켜쥐며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두 사람의 혀가 격렬하게 뒤엉켰다. 그가 거칠게 으르렁거렸다.
“처음 본 순간에 널 잡아먹었어야 했어.”
여자의 뜨거운 구멍을 찾아 사정없이 파고들어 오는 거대한 성기의 감촉에 몸을 떨었다. 거대한 귀두의 젖은 살덩이가 음란한 소리를 내며 한순간에 뚫고 들어왔다. 허벅지가 경련했다. 가죽 같은 피부를 매섭게 긁으며 혜원은 거친 열기를 내뿜는 남자의 몸에 찰싹 달라붙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발정한 사내를 홀리는 요녀와도 같았다.
기다란 성기가 용광로 같은 여체의 음란한 샘 속으로 완벽하게 파고들어 온 순간, 두 사람은 부서질 듯이 신음했다. 땀에 찬 손이 엉덩이를 움켜잡고 와락 끌어당겼다. 그녀의 입술을 삼키는 강준영의 숨이 참을 수 없이 뜨거웠다.
강준영은 그녀의 몸속을 뚫어 버릴 듯이 잔뜩 성난 성기를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그는 사랑스러워 미치겠다는 듯이 그녀의 귓불을 깨물며 발가벗은 상체를 그녀의 젖가슴에 비볐다. 채 벗지 못한 바지와 치마가 푸석한 소리를 내며 에로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만지고 싶었던 몸이다. 매초, 매초.
혜원은 강준영의 벌거벗은 상체를 쓰다듬으며 손바닥에 닿는 촉감을 마음껏 즐겼다.
자신이 닿을 수 없는 존재였다. 욕심내서는 안 되는 어린 남자였다. 세상의 상식으로는 그랬다. 아마도 그를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치지 않았다면 강준영을 이토록 욕심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밤새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속이 끓어올라 몇 번이나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열꽃으로 끙끙거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두가 새로운 경험이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의 탐욕적인 시선에 붙잡힌 순간, 그녀가 지키려고 노력했던 세상의 금기는 깨졌고, 그의 세상으로 속절없이 끌려 들어갔다. 나이도, 직업도, 서로의 신분도 무섭게 끌리는 두 사람에겐 방어막이 되지 못했다.
어린 남자에게 끌리는 감정으로 파괴된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미칠 것 같은 감정이 한순간의 꿈으로 끝난다고 해도 괜찮았다. 이제는 강준영을 모르고 있던 때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욕심나서 죽을 것 같았어. 너하고 섹스하고 싶어서.”
“나만큼일까, 강준영.”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이랬어야 했어.”
강준영이 그녀의 젖무덤을 찌그러뜨릴 듯이 움켜쥐며 입안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두 사람의 혀가 격렬하게 뒤엉켰다. 그가 거칠게 으르렁거렸다.
“처음 본 순간에 널 잡아먹었어야 했어.”
여자의 뜨거운 구멍을 찾아 사정없이 파고들어 오는 거대한 성기의 감촉에 몸을 떨었다. 거대한 귀두의 젖은 살덩이가 음란한 소리를 내며 한순간에 뚫고 들어왔다. 허벅지가 경련했다. 가죽 같은 피부를 매섭게 긁으며 혜원은 거친 열기를 내뿜는 남자의 몸에 찰싹 달라붙어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발정한 사내를 홀리는 요녀와도 같았다.
기다란 성기가 용광로 같은 여체의 음란한 샘 속으로 완벽하게 파고들어 온 순간, 두 사람은 부서질 듯이 신음했다. 땀에 찬 손이 엉덩이를 움켜잡고 와락 끌어당겼다. 그녀의 입술을 삼키는 강준영의 숨이 참을 수 없이 뜨거웠다.
강준영은 그녀의 몸속을 뚫어 버릴 듯이 잔뜩 성난 성기를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그는 사랑스러워 미치겠다는 듯이 그녀의 귓불을 깨물며 발가벗은 상체를 그녀의 젖가슴에 비볐다. 채 벗지 못한 바지와 치마가 푸석한 소리를 내며 에로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만지고 싶었던 몸이다. 매초, 매초.
혜원은 강준영의 벌거벗은 상체를 쓰다듬으며 손바닥에 닿는 촉감을 마음껏 즐겼다.
자신이 닿을 수 없는 존재였다. 욕심내서는 안 되는 어린 남자였다. 세상의 상식으로는 그랬다. 아마도 그를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치지 않았다면 강준영을 이토록 욕심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밤새 불면증에 시달리면서도 속이 끓어올라 몇 번이나 샤워를 하고 침대에서 열꽃으로 끙끙거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모두가 새로운 경험이고,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의 탐욕적인 시선에 붙잡힌 순간, 그녀가 지키려고 노력했던 세상의 금기는 깨졌고, 그의 세상으로 속절없이 끌려 들어갔다. 나이도, 직업도, 서로의 신분도 무섭게 끌리는 두 사람에겐 방어막이 되지 못했다.
어린 남자에게 끌리는 감정으로 파괴된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미칠 것 같은 감정이 한순간의 꿈으로 끝난다고 해도 괜찮았다. 이제는 강준영을 모르고 있던 때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욕심나서 죽을 것 같았어. 너하고 섹스하고 싶어서.”
“나만큼일까, 강준영.”


저자 프로필

로조

2017.10.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

대표 저서
6시간째 연모 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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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 후견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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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로조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

<출간작>
[하녀와 주인 남자 1 – 하녀의 주인 남자]
[하녀와 주인 남자 2 – 하녀의 남자]
[하녀와 주인 남자 3 – 하녀의 애인]
[하녀와 주인 남자 4 – 하녀의 연인]
[하녀와 주인 남자 외전 – 하녀의 결혼]
[연애밀담(戀愛密談)]
[어린 정부]
[불붙은 마음]
[그 골목길의 짐승]
[반했어, 비서]
[성년 후견인]

목차

Chapter 1. 수작질
Chapter 2. 도둑고양이
Chapter 3. 넘쳐나는 감정
Chapter 4. 파렴치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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