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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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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6권 (완결)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19.
    • 글자수 약 1.3만 자
    • 1,000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5권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5권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1.5만 자
    • 1,000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4권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4권
    • 등록일 2022.10.14.
    • 글자수 약 1.4만 자
    • 1,000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3권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3권
    • 등록일 2022.09.20.
    • 글자수 약 1.2만 자
    • 1,000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2권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2권
    • 등록일 2022.08.11.
    • 글자수 약 1만 자
    • 1,000

  •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1권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1권
    • 등록일 2022.06.22.
    • 글자수 약 1.1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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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작품 소개

<메리는 스스로 문을 닫는다> #서양풍 #자보드립 #순진녀 #계략남 #유사근친
#넌_언제나_가족이_아닌_여자였어
#기억해_내가_첫_남자야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왕실의 명령으로 오빠 스테판에 이어 쌍둥이 동생 제이와 로이까지
기사단 훈련을 위해 수도로 떠나 버리고,
홀로 큰 집에 남게 된 메리는 슬픔을 잊기 위해 대청소를 하다
우연히 지하의 숨겨진 밀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메리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황과 맞닥뜨리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기사단 훈련을 떠났던 오라버니 스테판이 돌아와
그녀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 주는데…….

“이, 이러지 마, 스테판. 우리는 남매잖아.”
“메리, 사랑스러운 메리. 넌 언제나 우리에게 가족이 아니라 여자였어.”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왜…… 안 놀라?”
“응?”
“이것들을 봤잖아. 왜 아무렇지도 않아?”
“아…….”
스테판이 벽에 붙은 종이들을 한 번 둘러보고는 피식 웃었다.
“그림이 좀 오래되긴 했지? 괜찮아. 내가 돌아왔으니 새로운 걸로 많이 그리면 되지.”
“!”
메리의 눈이 찢어질 듯 크게 벌어졌다. 새로 그리다니? 그럼 저 그림들을 그린 사람이…… 스테판?
“왜…… 왜…….”
“이런, 메리. 어릴 적처럼 말을 더듬는 거야?”
스테판이 가엽다는 표정을 짓더니 두 팔을 벌려 메리를 품에 끌어안았다. 메리의 몸이 저도 모르게 뻣뻣이 굳었다. 몇천 번, 몇만 번은 안긴 품이다. 언제나처럼 익숙한 체향이 코끝에 스며들었다. 하지만 늘 안심이 되던 그 향이 지금은 너무나도 무섭고 생경했다. 메리는 도대체 왜 이런 상황이 된 건지 알 수가 없어 눈물이 났다.
메리가 끅끅거리며 흐느끼자 스테판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메리를 달랬다.
“메리, 울지 마. 이건 네 운명이니까 그냥 받아들여. 그럼 편해질 거야.”
“우, 운명이라고……?”
메리가 닭똥 같은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며 스테판을 올려다보았다. 우느라 붉고 도톰해진 눈가를 핥고 싶다고 생각하며 스테판이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래. 길에서 헤매고 있는 너를 내가 발견하고 우리 집에 데려왔을 때 이미 정해진 거야.”
“……뭐?”
메리의 떨림이 멎었다. 그녀는 멍하니 스테판을 올려다봤다. 스테판이 그녀를 훌쩍 들어 올려 구석으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그러곤 오래된 침대에 그녀를 살며시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래도 우려한 것만큼 더럽진 않아서 다행이야. 제이와 로이가 그동안 잘 치웠던 모양이지?”
“…….”
자신이 데려온 아이라는 충격도 잠시, 메리의 눈이 또다시 크게 흔들렸다.
‘쌍둥이도 이곳을 안다고……?’
스테판이 넋이 나간 듯한 메리의 상체를 부드럽게 밀었다. 풀썩하고 메리가 침대 위에 쓰러졌다. 스테판이 메리의 몸을 타고 올라오면서 속삭였다.
“메리,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 네가 드디어 내 여자가 되는 날을 말이야.”


저자 프로필

붉은 포도

2022.0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붉은 포도
redgrapes_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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