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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본능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야수의 본능

소장단권판매가2,000
전권정가4,000
판매가4,000
야수의 본능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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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야수의 본능 2권 (완결)
    야수의 본능 2권 (완결)
    • 등록일 2023.08.10.
    • 글자수 약 4.6만 자
    • 2,000

  • 야수의 본능 1권
    야수의 본능 1권
    • 등록일 2023.08.10.
    • 글자수 약 4.8만 자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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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본능작품 소개

<야수의 본능> 미국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우신 호텔의 후계자, 우지한.
그에게 죽음을 앞둔 스승의 부탁이 날아드는데.

“내 딸을 자네에게 맡기네.”

한국으로 돌아와 스승의 딸, 서연우를 맞닥뜨린 지한.
어린애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이제 그때의 10살짜리 꼬마가 아니었다.

“다음 주부터 우신 호텔로 출근해.”
“괜찮아요. 오빠한테 민폐 끼치기 싫어요.”
“두 번 말 안 해.”

*

여자도, 결혼도 일체 관심이 없었던 지한에게 예기치 않은 사고가 벌어지고,
잠잠하던 본능이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데.

“여기서는 안 돼요.”
“느끼고 싶지 않아?”
“아니요.”
“과연 그게 진심일까? 지금 네 눈은 엄청 기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거든요.”

H라인의 스커트가 허리까지 올라붙고 찌이익, 스타킹 찢기는 소리가 넓은 공간을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면서 연우의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리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오해야.”
“네?”
“오해라고. 난 네가 주제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어.”
“그럼 왜 매일 술 드시고 오세요?”
“힘들어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할 일이 산더미이긴 하지. 그것도 모르고 쓸데없는 걸로 그를 오해한 것 같다.
“일이 힘들어도, 그래도 매일 술 드시는 건 건강에 좋지 않…….”
“눈치가 너무 없어.”
“네에?”
“너 때문에 힘든 거야.”
그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주제넘게 행동한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고 하더니 그녀 때문에 힘들다고 하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멍하니 눈만 끔벅거리는 그녀에게 그가 다가섰다. 그녀의 어깨가 움찔했다.
“싫으면 거부해도 돼.”
“거부라니요?”
“바로…….”
손을 뻗은 지한이 그녀의 허리를 확 끌어당겼다. 그리고 연우를 식탁 위에 털썩 앉히며 그녀의 뒤통수를 잡았다.
“오빠, 지금 뭐 하는……, 읍.”
뒤통수가 잡힌 그녀는 부딪혀 오는 입술을 막지 못했다. 맞닿은 입술 사이로 물컹한 뭔가가 순식간에 그녀의 안을 잠식했다. 혀가 그에게 잡혔고 무지막지하게 빨렸다.
‘도대체 이 무슨.’
그를 밀어내야 하는데 손에 힘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아니, 처음으로 하는 키스가 너무도 짜릿했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욕망의 교류구나 싶었다.
“하아.”
혀뿌리가 아플 정도로 빨리고 타액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게 혼탁하게 섞였다. 그럴수록 야릇한 감각은 그녀를 몹시도 자극했다.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오해야.”
“네?”
“오해라고. 난 네가 주제넘게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한 적 없어.”
“그럼 왜 매일 술 드시고 오세요?”
“힘들어서.”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할 일이 산더미이긴 하지. 그것도 모르고 쓸데없는 걸로 그를 오해한 것 같다.
“일이 힘들어도, 그래도 매일 술 드시는 건 건강에 좋지 않…….”
“눈치가 너무 없어.”
“네에?”
“너 때문에 힘든 거야.”
그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주제넘게 행동한 자신을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고 하더니 그녀 때문에 힘들다고 하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멍하니 눈만 끔벅거리는 그녀에게 그가 다가섰다. 그녀의 어깨가 움찔했다.
“싫으면 거부해도 돼.”
“거부라니요?”
“바로…….”
손을 뻗은 지한이 그녀의 허리를 확 끌어당겼다. 그리고 연우를 식탁 위에 털썩 앉히며 그녀의 뒤통수를 잡았다.
“오빠, 지금 뭐 하는……, 읍.”
뒤통수가 잡힌 그녀는 부딪혀 오는 입술을 막지 못했다. 맞닿은 입술 사이로 물컹한 뭔가가 순식간에 그녀의 안을 잠식했다. 혀가 그에게 잡혔고 무지막지하게 빨렸다.
‘도대체 이 무슨.’
그를 밀어내야 하는데 손에 힘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아니, 처음으로 하는 키스가 너무도 짜릿했다. 이게 사람들이 말하는 욕망의 교류구나 싶었다.
“하아.”
혀뿌리가 아플 정도로 빨리고 타액이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게 혼탁하게 섞였다. 그럴수록 야릇한 감각은 그녀를 몹시도 자극했다.


저자 프로필

제타

2018.1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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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제타

출간작
정욕의 남편, 혼인의 덫, 짐승과 결혼했다, 미친 맞선, 미친 놈 외 다수

목차

#프롤로그
#001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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