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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소장단권판매가10%900 ~ 2,700
전권정가4,000
판매가10%3,600

혜택 기간: 04.23.(화)~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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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외전)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외전)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2.2만 자
    • 900(10%)1,000

  •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 등록일 2024.02.26.
    • 글자수 약 8.9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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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작품 소개

<사랑이었다 말하지 말아요> “혹시 복수할 생각 있으면 나한테 말해. 내가 대신 복수해 줄게.”
“당신이 왜요?”
“좋은 거래라고 생각하니까.”
“공짜인가요?”
“그럴 리가.”
“난 최동경 씨한테 줄 게 없는데요.”
“예쁜 몸이 있잖아.”

수많은 스타 군단을 거느린 매니지먼트사이자 음반 및 드라마 제작사 등
굵직한 계열사를 거느린 한국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최동경.
그는 자신의 소속 연예인 중 한 명인 김송아의 학폭 의혹을 무마시키기 위해
그 피해자였던 노은원과 마주하게 된다.
그저 회사를 위해서라면 동정이나 감정 따위 없이 모든 것을 이성적으로 처리하던 그였는데,
어쩐지 화장기 하나 없이 청초하고 순진한 그녀가,
바보처럼 착하기만 한 그녀가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결국 동경은 은원이 한없이 약해진 틈을 타, 그녀에게 손을 내미는데…….


[본문 내용 중에서]

“노은원 씨와의 거래는 환영이야. 하지만 이 회사에 들어오는 건 안 돼. 복수의 시나리오는 내가 짤 거야. 나중에 들어 보고, 할지 말지는 네가 결정해.”

동경의 단호함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뭘 하면 되는데요?”
“내가 원할 때 나한테 와주면 돼.”
“그래서요?”
“차마 말로 하긴 좀 그런 짓들을 하겠지. 노은원 씨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빨개질 거야.”

와, 그녀의 입이 어벙하게 벌어졌다. 이 사람 진짜였구나. 정말 날 원하고 있어. 아니, 대체 왜? 은원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저예요?”
“…….”
“그런 일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 있잖아요?”
“하는 분들?”
“네. 난 되게 그쪽으로 서툴러서 최동경 씨 마음에 들지 않을 거예요.”
“난 취향이 독특하고 까다로워.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예쁜 게 최고야.”

남자의 입가에 느긋한 미소가 감돌았다.

“나한테 지금 예쁜 건, 노은원 너뿐이고.”

동경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은원은 입을 다물었다. 늘 자신의 상상을 넘어서는 말을 내리꽂는 남자가 좀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자, 거래할까?”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노은원 씨와의 거래는 환영이야. 하지만 이 회사에 들어오는 건 안 돼. 복수의 시나리오는 내가 짤 거야. 나중에 들어 보고, 할지 말지는 네가 결정해.”

동경의 단호함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뭘 하면 되는데요?”
“내가 원할 때 나한테 와주면 돼.”
“그래서요?”
“차마 말로 하긴 좀 그런 짓들을 하겠지. 노은원 씨의 얼굴이 잘 익은 사과처럼 빨개질 거야.”

와, 그녀의 입이 어벙하게 벌어졌다. 이 사람 진짜였구나. 정말 날 원하고 있어. 아니, 대체 왜? 은원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왜 저예요?”
“…….”
“그런 일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 있잖아요?”
“하는 분들?”
“네. 난 되게 그쪽으로 서툴러서 최동경 씨 마음에 들지 않을 거예요.”
“난 취향이 독특하고 까다로워. 남들이 뭐라 하든 내가 예쁜 게 최고야.”

남자의 입가에 느긋한 미소가 감돌았다.

“나한테 지금 예쁜 건, 노은원 너뿐이고.”

동경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은원은 입을 다물었다. 늘 자신의 상상을 넘어서는 말을 내리꽂는 남자가 좀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자, 거래할까?”


저자 프로필

미감

2022.04.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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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미감

meegamnote@naver.com

[출간작]
<후회는 당신의 것>
<로미오의 유모>
<아무 일도 없던 사이>
<아무 일도 없던 사이 외전>

목차

1. 까만 눈
2. 순진한 여자
3. 예상대로의 전개
4. 아이러니
5. 제안
6. 구직 활동
7. 관계의 시작
8. 너라는 존재
9. 과거를 벗어나
10.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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