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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황태자가 내게 청혼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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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황태자가 내게 청혼했다작품 소개

<울보 황태자가 내게 청혼했다> #서양풍 #로판 #고수위 #왕족/귀족 #초월적존재 #집착남 #능력녀
#나와_결혼해줘 #금발은_취향이_아니어서
#이상형_만들어_왔어 #결혼해줘
#오늘_널_안을_거야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아원의 독종 아실리아,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대신관에 의해 능력이 발현되어 성녀가 된다.
성녀 아녜스로서 교육과 치료를 병행하던 중
넘어진 울보 황태자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것이 그만 빌미가 되어,
펠리스톤에게 청혼을 받게 된다.
그러나 티 없이 해맑기만 한 황태자는 그녀의 취향이 아니었기에 대차게 거절을 하고
성녀로서 수행해야 할 [고난의 길]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마주한 펠리스톤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는데…….

“원하는 게 뭔데?”
“내가 어렸을 때 했던 청혼, 아직 답을 듣지 못했어.”
“거절한다면?”
“그럼 바로 전쟁이지.”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나는 널 안을 거야, 아녜스.”
선언하는 것 같은 말에 아녜스는 대답했다.
“마음대로 해. 그래 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
“나중에 가서 말을 바꿀지 기대하도록 하지.”
고압적이고 높낮이가 없는 냉정한 말투에 온몸에서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마주 잡아 오는 펠리스톤의 손은 따뜻해서 기분이 이상했다.
펠리스톤은 아녜스의 양쪽 손목을 구속하는 것같이 잡고 오른쪽 손으로 단숨에 그녀의 몸을 가리고 있던 슬립을 찢어 버렸다.
슬립에 가려져 있던 가슴이 밖으로 툭 하고 튀어나왔다. 유두는 빳빳하게 서 있었고, 유륜은 핑크빛이었다. 그 모습을 본 펠리스톤은 이빨로 자기주장을 하는 것같이 서 있는 유두를 콱 하고 깨물었다.
“히익!”
소름이 확 돋은 아녜스는 몸을 뒤틀었지만,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이 펠리스톤은 다리로 그녀의 허벅지를 꽉 누르고 압박했다.
“흐으, 닿, 닿는다고!”
이미 빳빳해지다 못해 바지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은 펠리스톤의 좆이 아녜스의 배에 닿고 있었다. 배를 찔러 오는 것이 펠리스톤의 좆이라는 것을 알아 버린 아녜스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그에게 물었다.
“설마, 저걸 넣는다는 건 아니겠지?”
기본적인 성교육밖에 받지 못한 아녜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바지 밖으로 보이는 펠리스톤의 것이 자신의 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았다. 들어가기는커녕, 찢어져서 피를 볼 것 같았다.
겁에 질린 것 같은 아녜스의 얼굴에 펠리스톤은 자애로운 얼굴로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걱정하지 마. 아프지 않게, 천천히 해줄 테니까.”
그의 말에 아녜스는 오히려 더 무서워졌다.


저자 프로필

서여림(김춘자)

2024.04.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름생(夏), 다만 더운 것을 무척 싫어해서 여름이 오지 않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음. 밤이 길어져서 뉘엇뉘엇 하늘에 걸린 해질녘 노을과 만개한 해바라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yseo043102@gmail.com


저자 소개

서여림

‘김춘자’와 동일 작가

[출간작]
김춘자
<아무도 없는 집에서 소꿉친구와 둘이> <폭군의 것> <그다지 사랑하지 않는 남주를 위해>
<패전국 공녀와 정복왕의 사정> <네 동생을 위해 복종해라> <후회해도 늦었어요, 남편님>
<이기적인 사랑이었다> <죽은 약혼자의 것> <한여름 밤의 기적> <미친 왕은 밤마다 대비를 탐한다> <상사와 하룻밤>

서여림
<정신을 차려 보니 감겨 있었다> <아빠 바꿔 먹기> <난 사실 남자가 아니고 여자야>
<동생 나눠 먹기> <홍매화> <동생 나눠 먹기 외전> <여주인공 죽이기> <죽은 동생의 몸에 빙의했다> <남편 나눠 먹기> <미친 왕을 꼬셔 버렸다> <개처럼 기어 봐> <오빠 바꿔 먹기> <수렴청정> <지하철에서 이러면 안 돼요, 남편님!> <엘리베이터에서 이러면 안 돼요, 남편님!> <아내 나눠 먹기> <제 죽음으로 행복하세요, 전하> <폭군을 꼬시는 방법 1> <폭군을 꼬시는 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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