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7.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4.1MB
- 약 12.8만 자
- ISBN
- 979115889282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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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원나잇, 까칠남, 나쁜남자, 재벌남, 소유욕, 외유내강/현명한여인, 고수위, 애잔물
*남자주인공: 나여준 - 28살, 비뚤어진 애정결핍으로 인해 여자들을 농락하며 허송세월을 보낸 남자.
*여자주인공: 맹재희 - 24살, 개인적인 가정사 때문에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억척녀.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넌 묘한 매력을 소유하고 있군. 남자를 사로잡아 휘젓는 매력…. 위험하기 짝이 없는 여자야.”
<몽환미약(夢幻媚藥)> 그, 가족들이 무참한 사고로 사망하게 된 후 베일에 싸인 사업가가 되어 부와 명예는 거머쥐지만 정작 마음 속 외로움은 채워지지 않는다. 보상이라도 받듯 여자들을 안아 보지만, 마음은 더 공허해지고….
그녀, 아픈 엄마와 동생 때문에 아득하고 슬퍼도 가족들의 행복한 미소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갈 방법을 찾아본다. 그러던 그녀의 앞에 한 사내가 나타나 음흉한 미소를 짓는데….
“대표님이 워낙 미남이신 데다… 야릇한 매력을 지닌 분이시라….”
여준이 웃음기가 싹 걷힌 스산한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왜 그렇게 솔직해?”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뭐야? 더 얘기를 해야 하는 건가? 재희는 우물쭈물 말을 이었다.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섹스가 하고 싶었나?”
재희는 최대한 표정을 한결같이 유지하면서 입가에 일그러진 미소를 지었다.
“그건 아니었어요.”
“섹스가 아니라 그럼 뭐? 날 희롱한 건가?”
쿨럭! 누가 누굴 희롱? 부하 직원이 상사를 희롱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게 말이나 되나?
“난 좀 당황했거든. 갑자기 내 목에 팔을 두르고 과감히 입술 먼저 들이대서…. 농락당한 기분이 들더군.”
“죄, 죄송합니다.”
저자 - 해이(邂伊:너를 만나다)
‘붉은’이라는 필명으로
먼저 선보임.
뜨겁고 격렬해서 붉은 숨결이
만져질 듯한 로맨스를 그려보고 싶다.
<출간작>
아름다운 사내의 유혹. 그대 내게 닿으면. 이제 다신 못 돌아가. 네 손끝이 떨리고 있었다는 걸. 눈부신 절정. 퀸의 사내. 세상 끝에 단 하나. 뜨겁게 매료되다. 그 남자의 숨결.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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