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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트라우마

대여단권 10년 2,800
전권권당 10년 2,800

(대여 불가 제외)

소장단권판매가10%3,600
전권정가4,000
판매가10%3,600
트라우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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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트라우마
    [체험판] 트라우마
    • 등록일 2016.12.14.
    • 글자수 약 1.6만 자
    • 대여 불가
  • 트라우마
    트라우마
    • 등록일 2016.12.14.
    • 글자수 약 15.2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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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작품 소개

<트라우마> 재진과 하성, 그리고 각자가 가진 트라우마, 이것을 극복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노력과 사랑이 담긴 이야기.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모종의 트라우마가 생긴 재진. 수십 년이 지나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재진은 오래 사귄 태헌과 헤어지고 만다.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간 단골 바에서 만난 순수하고 올곧은 청년, 하성. 재진은 순수한 호의로 하성을 후원하지만 그것이 부담스러운 하성은 다시 재진을 찾아가 은혜를 갚으려 한다. 하성이 재진의 가정부로 일하면서 언젠가부터 둘의 관계가 호감에서 사랑으로 발전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일’로 인해 재진의 트라우마가 깨어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는데……?!

하성에게 향하는 마음을 억지로 부정하는 재진,
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하성.

트라우마로 얽힌 둘의 사랑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작품 미리보기>

“도우미 안 쓰신다고 하셨죠?”
“네?”
“그럼 그 도우미 제가 하게 해주세요.”

재진은 감았던 눈을 뜬 뒤 하성을 바라보았다. 하성의 표정은 여전히 한없이 진지했다. 그러나 그를 바라보는 재진은 그를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점점 물들어갔다.

“아니, 왜…….”
“저를 도와주셨으니, 저도 재진 씨 돕고 싶어요.”
“그럴 필요 없어요.”

하지만 하성의 고집은 강했다.

“전 그러고 싶어요. 하게 해주세요. 제 요리 나쁘지 않다고 하셨잖아요. 저, 집안일도 잘해요.”
“하지만-.”
“하게, 해주세요.”

힘주어 말하는 하성의 태도는 완고했다. 주장을 굽힐 생각이 없다는 하성의 눈빛이 단단하기만 했다. 그 눈빛을 자신은 절대 이기지 못하는 것을 깨달은 재진은 일찌감치 설득하기를 포기했다.

“알았어요.”

재진은 포기했단 의미로 두 손을 가볍게 들어 올렸다.

“정말이죠?”

하성은 재차 물었다. 재진은 고개까지 끄덕이며 연신 맞다 하자 그제야 싱글벙글 웃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인데, 괜찮아요?”
“재진 씨를 도울 수 있는 일이잖아요.”

무언가 의미심장한 말에 재진이 자연스레 가슴에 손을 얹었다. 재진은 하성을 더욱이 조심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성이 내뱉는 말엔 의도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자신의 심장은 주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사소한 말에 일일이 반응을 하고 있었다.

“왜 그러세요. 재진 씨?”
“아닙니다. 아무것도.”

가슴에 손을 얹은 행동에 대해 얼버무렸다. 다행히도 얼굴은 달아오르지 않은 듯 열기는 느껴지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

힐링물이 취향인 독자, 연하공, 연상수가 취향인 독자, 능력수를 좋아하는 독자 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소설. 재진과 하성은 매우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만, 과거의 상처가 사랑을 이루는 것을 자꾸만 방해한다. 과연 그들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끝까지 서로를 사랑할 수 있을지?
둘의 사랑을 응원하며 읽다 보면, 점점 줄어가는 페이지 수에 아쉬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흔치 않은 공 포지션인 메이드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비굴하지도 않고 씩씩하고 남자다우며 올곧은 최하성. 그의 존재는 독자들이 메이드공에 푹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과거의 기억에 끊임없이 상처받는 독자들에게 달달하고 애절한 <트라우마>를 추천한다.



저자 소개

@Kashire_TALARIA

목차

본편
외전 : 우리의 이름을 딴 나무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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