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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두근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가슴이 두근두근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9,900
판매가9,900
가슴이 두근두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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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가슴이 두근두근 3권 (완결)
    가슴이 두근두근 3권 (완결)
    • 등록일 2017.01.26.
    • 글자수 약 13만 자
    • 3,300

  • 가슴이 두근두근 2권
    가슴이 두근두근 2권
    • 등록일 2017.01.26.
    • 글자수 약 13.2만 자
    • 3,300

  • 가슴이 두근두근 1권
    가슴이 두근두근 1권
    • 등록일 2017.01.2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300

  • [체험판] 가슴이 두근두근 1권
    [체험판] 가슴이 두근두근 1권
    • 등록일 2017.01.26.
    • 글자수 약 1.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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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두근작품 소개

<가슴이 두근두근> #현대물, #다공일수, #아이돌물, #아방수, #미인수, #미인공, #금욕공, #다정공, #연하공, #오메가버스

가볍게 힐링하며 읽는, 잔잔한 아이돌 성장기

한때 잘나가던 아역 배우였지만 가정 불화를 겪고 음침, 자존감 바닥, 소심하게 자라난 김지훈.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우연히 아이돌 그룹의 메인보컬을 찾던 수형의 눈에 들어 강철의 기획사에 입사하게 된다. 개성만점의 미남들인 성준, 진원, 호중, 초롱과 함께 ‘데이스타’라는 그룹의 일원이 된 지훈. 카메라 공포증에 시달리던 편의점 알바생이 신생 아이돌 그룹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

※ 3권에는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차용한 IF외전을 비롯해 총 7편의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미리보기]
“아무 노래나 해도 돼.”

자리에서 일어나서 부르라는 말에 그는 엉거주춤 의자에서 일어났다. 자신을 지켜보는 네 명의 눈길이 느껴졌다. 지훈의 손바닥에 땀이 흘렀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해야 하는 일이고 이것보다 더한 일도 많이 해야 한다는 사실을 지훈은 잘 알고 있었다. 아주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그에게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려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것도 현실이었다. 후우- 그는 눈을 꽉 감고 평소 자주 듣는 노래 가사를 천천히 생각했다.
지훈의 입이 벌어지고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 가사가 튀어나왔다. 무반주에다 혼자 노래 부른다는 사실에 긴장한 지훈의 손이 다시 꼼지락거렸다. 음이 약간 떨렸으나 사람을 빨아들이는 목소리에 다섯 명은 집중했다. 병호의 오른쪽 손가락이 그의 목소리에 맞춰서 까딱거렸다. 초롱은 밖으로 터질 것 같은 비명을 억누르느라 자기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우와, 진짜 잘해!
목소리랑 얼굴이 묘하게 어울렸다. 초롱은 발을 굴렀다. 진원 역시 초롱과 비슷한 반응이었다. 입에서 침이 떨어질 것 같이 잔뜩 벌렸다. 두 손을 모은 진원은 금방이라도 박수를 칠 것 같다. 놀란 건 호중과 성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짧은 노래가 끝났다. 초롱과 진원의 열렬한 박수 속에서 지훈은 의자에 앉았다. 병호는 전보다 부드러운 시선으로 지훈의 머리를 툭툭 만지고는 잠시 중단했던 연습을 이어나갔다.

“이름이 지훈이라고 했지? 잠깐, 나 좀 보자.”

연습 첫날, 무사히 끝난 사실에 다행이라고 생각한 지훈은 자신을 붙잡는 병호의 목소리에 멈칫했다. 자신의 앞에 선 지훈에게 그는 종이를 건넸다. 급하게 쓴 것 같은 글씨는 지훈에게 필요한 것들이 적혀져있었다.

“우선 운동부터 시작해. 체력이 약한 것 같은데 앞으로 노래랑 안무랑 같이 하면 더 힘들 테니까 체력부터 만들고. 물론 이건 내가 따로 수형이나 대표님한테 말할 거지만 알아두라고 하는 말이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 노래 부를 때 너무 소심하게 불러. 좋은 목소리고 노래 잘 부르는데 왜 이렇게 소심하게 불러. 앞으로 호흡이나 발성은 연습하면 되는 문제이고 네가 할 일은 당당하게 사람들을 쳐다보는 일이었다. 고개 숙이지 말고 사람들 시선에 겁먹지 말고 네 목소리로 노래해. 그리고 목에 좋은 것들 조금 적어놨으니까 앞으로는 목 관리도 알아서 하고.”
“…네.”
“그리고 이 그룹의 목소리는 너야.”
“네?”
“이 그룹을 대표하는 목소리는 너라고. 네 목소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거다. 그러니까 네가 흔들리면 다른 애들도 흔들리고 네가 실수하면 사람들은 너를 포함해서 다른 애들도 비판할 거야. 그만큼 네 역할이 중요해. 그러니까 책임감 가지고 또 그만큼 네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거니까 자신감 가져.”


출판사 서평

가끔 그럴 때가 있다. 실수를 했을 때, 어려운 일을 맡았을 때, 우울할 때 이런 나라도 조건없이 받아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소심하게 자란 카메라 공포증 환자, 지훈에게 어느 날 그런 좋은 친구들이 일곱이나 생긴다. 그들은 지훈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지지를 보내면서 지훈이 어릴 적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한 아이돌이 되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지훈과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잔잔한 힐링을 경험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김윤슬

2016.03.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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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윤슬
가볍게, 즐겁게

목차

<1권>
00. 4+1=5
01. 거북이와 보석
02. Only one (1)

<2권>
03. Only one (2)
04. 혼자 타는 시소 (1)

<3권>
05. 혼자 타는 시소 (2)
06. ‘Happy Ending’으로 가는 방향
-외전: 야자게임-
-외전: 숙소의 침입자-
-외전: 만취-
-IF 외전: 그날의 키스 이후-
-IF 외전: 유혹의 기술-
-IF 외전: 고양이와 인간의 상관관계-
-IF 외전: 지하철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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