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62230664
- ECN
- -
- 출간 정보
- 2017.11.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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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계약, 기대/불신, 미인공, 다정공, 강공, 능욕공, 초딩공, 집착공, 짝사랑공, 절륜공, 평범수, 허당수, 까칠수, 상처수, 호구수, 연예계, 전문직물,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성장물, 3인칭시점
* 공: 강동현 - 잘나가는 정상급 남자배우. 경호를 사랑한다. 경호에게 다정하고 잘해주려고 하지만,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무신경하다. 경호에게 썩 좋은 남자는 아닌 것 같다. 여러 가지 남성병에 심하게 시달렸으나 경호에겐 잘 반응한다. 그래도 지루는 여전히 심한 데다가 너무 밝혀서 경호의 인생을 가끔(자주) 피곤하게 한다.
* 수: 황경호 - 유명 비뇨기과 병원 간호사. 동현과는 진상 환자와 간호사로 만났으나, 숱한 사건의 끝에 둘이 같이 살게 되었다. 남들에게 친절하고, 대인관계를 잘하는 편인데 동현에게만은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밝고 활기찬 젊은이이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싫어하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살았다. 점점 나아지고 있긴 한데…
* 이럴 때 보세요: 기나긴 입덕부정기 끝에 드디어 달달해진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황경호의 인생에 이렇게 거리감이 이상한 사람은 처음이었다. 누구보다 먼데도 누구보다도 가까웠다.
<고쳐줄까? 3부> #초딩공 #연예인공 #밝히공 #다퍼주공 #집착공 #무조건직진공 #부끄럽수 #별로안밝히수 #은근호구수 #공없는게더편한수 #간호사수 #배틀연애 #동거 #몸정에서마음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약이 되는 그들.
그들의 진심이 맞닿는 달콤한 과정.
끈질긴 노력 끝에 같이 살게 된 동현과 경호. 이제 한시름 놓았다, 싶은 동현에게 경호는 새로운 계약서를 들이민다. 그 계약조건은 바로 경호가 집세를 내겠다는 것! 이 문제로 아웅다웅하지만 어쨌든 치열한 협상 끝에 둘은 계약을 마친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살기 위해 집을 샀고, 행복한 동거를 꿈꿨던 동현. 하지만 꿈꿔왔던 달콤한 동거 생활과 달리, 그는 스케줄이 너무 바빠 집에 잘 들어오지 못한다. 경호는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쾌적한 주거 환경과 풍성한 식생활을 즐기며 유유자적 삶을 즐긴다.
동현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어느 날, 그는 평소에 꿈꿨던 자신의 흑심을 이룬다. 둘은 너무나 만족스러운 관계를 갖고, 경호는 동현에게 처음으로 관계 중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데…?!
[미리보기]
“사인해.”
황경호가 펜을 내밀었다. 강동현은 굉장히 언짢은 기분을 그대로 노출했다.
“너 혼자 일방적으로 정해놓고 사인하라고 하면 내가 할 거 같냐?”
강동현이 하, 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었다.
“너 내가 너 좋다고 절절매니까 내가 아주 호구 같지?”
“합리적으로 결정한 거야. 뭐가 문젠데?”
황경호가 말했다. 강동현은 황경호의 손에서 펜을 받아들곤 일단 1번 조항부터 줄을 좍좍 그었다.
“아! 뭐 하는 거야.”
황경호가 짜증을 냈다. 강동현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월세를 도대체 왜 내겠다는 거야. 지 거라니까.”
“이게 왜 내 거야. 네가 샀는데.”
“네 거라고.”
강동현은 아예 1번 조항 자체가 뭐였는지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줄을 그어서 새카맣게 만들어버렸다. 황경호는 화를 냈다.
“내가 내겠다는데 왜 그래! 내가 거지도 아니고…. 낼 거야.”
“누가 너 보고 거지래? 거지는 내가 거지지. 네가 다 들고 있는데.”
“말장난하지 마. 나 심각하다.”
“아, 하지 마. 하지 마라. 야. 야!”
황경호가 기어코 아래에다 똑같은 조항을 다시 적기 시작하자 강동현이 결국 실력행사에 나섰다. 황경호를 카우치에다 짓누르고, 그럼에도 끝까지 적고 있는 그의 손에서 종이와 펜을 뺏었다.
“아! 왜 이러는데 진짜! 그냥 얹혀사는 건 싫다니까!”
강동현이 인상을 확 찌푸렸다.
“아니, 같이 사는 거라고. 왜 얹혀사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같이 사는 거라니까?”
황경호는 그의 밑에 짓눌려서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겨우 돌아누웠다. 위에 있는 강동현의 얼굴과 마주 보게 되었다.
“…….”
“…….”
눈이 마주쳤다. 강동현은 짜증 난다는 표정 그대로 그의 입술에 쪽 입을 맞추었다. 황경호의 얼굴이 벌게졌다.
우울증이 있던 경호는 동현의 도움으로 많이 호전되고, 발기부전이 있던 동현은 너무나 절륜 해졌다. 서로로 인해 더 나아지는 이 두 사람은, 이제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닿으려고 한다. 경호를 사랑하게 된 동현. 그는 과연 경호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까? 그리고 자신의 진짜 감정을 드러내는 데 서툰 경호는 과연 동현을 사랑하고, 또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될까? 앞서 [고쳐줄까?] 1부와 2부에서 치열하게 펼쳐지던 두 사람의 배틀연애. 3부에서는 그 뜨거운 연애가 어디까지 달달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 배틀연애, 코믹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소설, 그리고 두 주인공의 케미를 중요시 하는 독자들과, 기존 [고쳐줄까?] 1, 2부를 애독한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안녕하세요. 허리디스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없습니다. 다작병과 마이너병이 심합니다. 그래도 이 중에 님들의 취향이 하나는 있겠지… 하면서 씁니다.
...하나쯤은 있겠죠?
아직 많이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쳐줄까?> 3.5부 연재中
<저는 왕자님과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연재中
<러블리 빗치> 연재中
<고쳐줄까?> 1~3부 完
<낙화유수> 完
<나랑내친구게이된거임?> 完
1. 사랑의 바로미터
2. Lovesick
3. 그래서 사랑싸움은 개도 못 먹는다
4.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
5. 그래도 사랑이 있다면
6. 잘난 그 남자의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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