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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지오소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렐리지오소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렐리지오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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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렐리지오소 2권 (완결)
    렐리지오소 2권 (완결)
    • 등록일 2018.05.03.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 렐리지오소 1권
    렐리지오소 1권
    • 등록일 2018.05.03.
    • 글자수 약 11.4만 자
    • 3,300

  • [체험판] 렐리지오소 1권
    [체험판] 렐리지오소 1권
    • 등록일 2018.05.03.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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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 공 :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순정공, 상처공, 천재공
* 수 :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굴림수, 임신수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 반대되는 세력의 두 주인공수가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 공감 글귀 : “어디로도 돌려보내지 않아.”
“….….”


렐리지오소작품 소개

<렐리지오소> #수한정자상한공 #그런데적이공 #무뚝뚝한헌신공 #사랑을위해다버리공 #평범해보이는수 #알고보면중요한수 #은근할말다하수 #적대세력 #약피폐후달달
#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조직/암측가,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미인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순정공, 상처공, 천재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굴림수, 임신수


나를 만난 건 피할 수 없는 카미유의 불행인 것이다.
불행의 탈을 쓰고 찾아온 행운.

우성, 열성, 알파, 오메가. 각 형질에 따라 계급차이가 심한 대국 엘더스는 교황에 의해 통치되고 있으나, 현재 두 세력으로 나눠진 상태이다. 존재의 유무도 알 수 없는 신을 섬기며 통치를 하는 생츄어리와 그들에게 반기를 든 레지스탕스. 대를 이어 레지스탕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리 크로웰은 뛰어난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 덕분에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바로 생츄어리 소속 사제들의 신변정보가 담긴 문서를 손에 넣는 일이다. 그들의 승패여부를 가를 만큼 중요한 임무기에 위험하지만 대성당 내에 까지 침투한 유리 크로웰은 명부는 손에 넣었으나, 그 명부에 문제가 있다는 걸 발견한다. 하지만 그 명부를 가지고 탈출을 시도한 그는 쫓기는 와중에 카미유를 만나게 되는데….

[미리보기]

한쪽 무릎을 꿇고 카미유 앞에 앉은 유리는 그의 발목을 잡아 족쇄의 잠금 부분에 열쇠를 꽂아 돌렸다.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양쪽 발목이 가벼워진 것을 느낀 카미유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움직임을 멈췄다.
벗겨진 족쇄를 구석에 밀어두고 카미유의 팔을 잡아 일으킨 유리는 욕실을 향해 걸어가며 자신의 걸음을 센 후 말을 건넸다.

“침대에서 욕실까지는 열 걸음.”
“네?”
“기억해 둬.”

이런 걸 왜 말해주지? 어리둥절한 얼굴을 하고 자신을 응시하는 시선을 무시하며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간 유리가 이번엔 카미유의 손을 잡아 세면대 위에 올려주었다.

“이쪽이 세면대.”
“….….”
“이걸 돌리면 물이 나와.”
“네….”

유리가 하는 말을 기억하기 위해 손끝에 닿는 감각에 집중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방에만 틀어박혀 있을 테니까 몸을 씻는 건 당분간 참아.”

셔츠의 소매 단추를 풀어 걷어 올린 유리가 여전히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멍하니 서 있는 카미유를 향해 말했다.

“벗어.”

….예?

“뭐 해? 벗으라고.”

대답도 못 하고 입술만 벙긋거리던 카미유가 뒤늦게 유리의 명령을 이해하고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의 앞자락을 꼭 움켜쥐었다.

“왜, 왜요?”
“….….”

미리 욕조에 받아두었던 뜨거운 물이 사람이 들어가기 딱 적당한 온도로 맞춰진 것을 확인한 유리는 긴장한 채로 서 있는 카미유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봤다.


출판사 서평

누구보다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는 유리지만, 카미유를 알게 모르게 챙겨준다. 살면서 한 번도 그런 다정함을 겪어보지 못했던 카미유는 자신을 납치해온 그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단지 필요에 의해 카미유를 납치해 왔던 유리는 왠지 그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신경이 쓰인다. 잘못된 시작이었지만, 바람직한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이 둘은 각자의 세력보다 서로가 더 중요하게 된다. 과연 이들은 행복에 닿을 수 있을까? 카미유를 납치한 유리는 과연 카미유의 불행이기만 할까? 정치적 음모에 깊게 관여된 두 주인공수의 이야기와 그들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 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고 재미있지만, 때론 애절하게 그려진 본 작품을 무뚝뚝한듯 다정한공, 순진 내유외강수, 그리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목차

1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2권
16
17
18
19
20
21
22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1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2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3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4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5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6
외전 amoroso 애정을 가지고 7 完
외전 delicate 섬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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