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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카페 블랙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GL] 카페 블랙

소장단권판매가500 ~ 1,5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GL] 카페 블랙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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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카페 블랙 (외전)
    [GL] 카페 블랙 (외전)
    • 등록일 2018.11.02.
    • 글자수 약 1.5만 자
    • 500

  • [GL] 카페 블랙
    [GL] 카페 블랙
    • 등록일 2018.07.17.
    • 글자수 약 5.2만 자
    • 1,500

  • [GL] [체험판] 카페 블랙
    [GL] [체험판] 카페 블랙
    • 등록일 2018.07.17.
    • 글자수 약 4.9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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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백합/GL
* 작품 키워드: 권선징악
* 여자주인공1: 평범녀,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능글녀, 절륜녀, 까칠녀, 걸크러시
* 여자주인공2: 다정녀, 애교녀, 유혹녀, 상처녀, 순진녀, 엉뚱녀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게 읽을 만한 SM 씬위주의 GL이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근데 혹시, 마조 히스트라고 들어봤어요?”
“아, 어? 아니. 그게 뭐야?”
“혼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요.”


[GL] 카페 블랙작품 소개

<[GL] 카페 블랙> SM클럽에서 여왕님으로 일하던 민서는 그곳에서 진상상사를 만나 화끈하게 복수하고 회사와 클럽 모두에서 잘리고 만다.
하지만 이것저것 할 줄 알았기에 금방 ‘카페 블랙’에 취직하게 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장은 완전 초짜에 카페에 대해서 잘 모르는 허당!
민서는 사장인 은영을 혼내 가며 커피 내리는 법을 가르치고 은영은 왠지 점점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일단 말은 그렇게 했다. 첫 번째로 자기 가게에서 자기가 사고를 친 걸 갖고 내가 뭐라고 하기도 웃기고, 이런 일이 있을 때는 그래도 겉으로나마 걱정하는 말을 하는 게 예의다. 사장은 당황해서 이걸 치운다고 왔다 갔다 했지만 정말 일하는 재주는 없는지, 어지간히 걸리적거렸다. 짜증이 살짝 올라있지만 티 내지 않으려고 꾹꾹 참고 있는데, 사장이 맨손으로 깨진 잔을 집으려는 순간 나는 참지 못하고 그 손등을 찰싹 때리고 말았다. 위험하잖아.

“가만 좀 있어요.”

사장이 조금 놀란 듯 나를 빤히 본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표정. 원망하는 듯하면서 기대하는 듯한. 사장이 조심스럽게 손을 다시 깨진 유리로 가져간다.
다시, 손등을 찰싹 때렸다.

“사장님, 하지 말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네….”

찰싹- 부드럽고 흰 손등이 빨개지도록 한 대를 더 때렸다. 이번엔 있는 힘껏.

“제가 치울게요. 아셨죠?”

사장이 울 듯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 얼굴에서 묘한 충족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 여자, 살짝 즐기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분명히, 말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지는 않거든. 방금, 일부러 그런 거 아냐?
깨진 잔을 치우고 우리는 한동안 어색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수업은 아까 그게 다였다.
띄엄띄엄 손님이 오면 내가 커피를 만들었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퇴근 시간이 되었다. 퇴근 5분 전, 말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끝내 물어보고 말았다.

“사장님 혹시, 혼나는 거 좋아해요?”

<카페 블랙 외전>
은영에게 일이 생겨 어딘가 간 사이 민서는 은영의 방에서 자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옷 속으로 손을 밀어 넣는 것을 느낀다. 은영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을 텐데… 누굴까?

[미리보기]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누군가 침대로 파고드는 느낌이 들었다. 잠결이라 언니가 내려갔다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너무 당연하게 언니라고 생각해서 끌어안았는데 손이 옷을 파고들었다. 뭐지, 하다가 꿈이란 걸 깨달았다. 언니가 없으니까 야한 꿈을 꾸는구나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 싶었다. 꿈속의 인물이 내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서 가슴을 살짝 쥐고 유두를 살살 굴리듯 만져대었다. 잘게 찌릿찌릿한 꽤 좋았다. 나는 그 느낌을 즐기면서 아래에 손을 대었다. 그랬더니 그 꿈속의 인물이 내 손을 탁, 잡았다. 못하게 한다 이거지.


출판사 서평

자신의 정체성을 모르던 은영은 민서로 인해 자기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고 자신의 성향이 뭔지 알게 된다. 또한, 민서는 앙큼하고 귀여운 은영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숙련된 사디스트와 초보 마조히스트의 만남을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그린 본 작품을 읽고있다 보면 마치 자신이 그 당사자라도 된 듯한 짜릿함을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의 씬 사이에 들어가 그들을 관찰하고 싶지 않은가? 본 작품을 백합을 좋아하는 독자, SM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카페 블랙 외전>
민서가 겪은 야릇한 심령현상과 두 사람의 현실감 넘치는 동거 생활 이야기가 담긴 단편. [카페 블랙] 본편을 읽은 독자에게 꼭 추천한다. 두 사람의 배꼽 빠지는 결혼식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운 외전이다.


저자 프로필

김폴짝

2018.06.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여러분 경기민요 들으세요.

목차

1권
카페 블랙

카페 블랙 (외전)
<욕망의 심령현상>
<어느 피곤한 날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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