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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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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4권 (완결)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4권 (완결)
    • 등록일 2018.10.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3권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3권
    • 등록일 2018.10.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2권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2권
    • 등록일 2018.10.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300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1권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1권
    • 등록일 2018.10.3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체험판]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1권
    [체험판]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1권
    • 등록일 2018.10.31.
    • 글자수 약 1.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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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서브공있음
*소재: 리맨물, 전문직물, 사내연애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김성기(공): 여자나 연애에는 별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 일만 하느라 연애경험이 제로에 가까운 그는 시온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감독이다. 완벽주의자 성향과 깐깐한 취향으로 본인이 피디, 작가, 기획, 운영, 관리, 녹음기사까지 모든 작업을 도맡아 하고 있다.

*진하루(수):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성우가 되기 위해 집을 나와 혼자 살고있다. 자신의 정체성을 일찍이 자각한 게이로 게이클럽의 인기남이지만 자신의 외모에만 관심있는 남자들의 태도에 질린상태. 5년째 개역할만 하는 중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코믹하고 섹시한 BL CD 제작과정이 궁금하다면

* 공감 글귀: 이토록 머릿속에서 하루의 모습이, 하루가 야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떠나질 않으니 말이다.
그 끝은 언제나 하루의 탄성 섞인 사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작품 소개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본 도서는 2018년 11월 20일 날짜로 작품 내용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에 도서를 구매한 분들은 기존 도서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본 작품엔 폭력, 서브공과의 위기, 강간 등의 자극적인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자기도모르게유혹수 #알고보니능력자수 #귀염수 #완벽주의자공 #새로운세계에눈떴공 #BLCD제작이힘들공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존댓말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순진공, #다정공, #상처공, #미인수, #적극수, #명랑수, #유혹수, #허당수, #능력수, #호구수


개소리 아니면 신음소리 중에 고른다면?!


성우가 되기 위해 집까지 나왔지만 5년 동안 맡은 역할이라곤 개밖에 없는 하루는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람’배역을 맡기로 됐으나 이미 다른 사람에게 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폭발해 다니던 스튜디오를 그만둔다. 회의감이 들어 꿈을 포기해야 하나 싶지만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보고 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한다. 아는 선배에게 부탁해 구한 시온 스튜디오 오디션, 하필 차비가 없어 지각한 하루에게 시온 스튜디오의 피디인 성기는 쌀쌀맞게 오디션은 이미 끝났다고 말하며 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 없는 하루는 결국 필살기(?)를 쓰고 마는데…

[미리보기]

하루가 리얼딜도를 입에 넣고 빨아대며 신음했다.

“우음, 하아, 하앙….”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는 다시 해사한 얼굴로 돌아와 성기를 바라보았다. 하루의 기대 가득한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고, 성기는 팔짱을 낀 채 하루를 응시하기만 했다. 차분한 무표정으로 보였지만 성기는 어느새 입술 안을 잘근잘근 씹고 있었다. 아주 잠깐 보인 시범, 그 몇 초 동안, 좀 전 상상 속의 하루가 발가벗고 자신의 페니스를 빨던 모습을 그대로 보았기 때문이었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성기가 심각한 얼굴로 입술을 씹다가 장비를 몇 번 빠르게 건드리더니 녹음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그에 하루가 화들짝 놀라며 영문 모르는 얼굴로 점차 다가오는 성기를 물끄러미 올려다봤다.

“제가 하겠습니다.”

성기가 박스를 뒤적거리더니 핑크딜도를 꺼내 들었다. 하루는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얼굴로 성기만 바라봤다. 성기가 하루의 옆에 앉았다.

“호흡을 맞추기 어렵다는 거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하죠. 제가 이 딜도로 오….”

핑크딜도가 오늘따라 더 강한 형광빛을 내뿜으며 성기의 눈을 부시게 했다. 성기가 한숨 고르고 말을 이었다.

“제가 이 딜도로 오랄하는 효과음을 내겠습니다. 하루씨가 옆에서 신음 연기를 하면 제가 그에 맞추도록 하죠.”

핑크딜도를 쥐고 얘기하는 성기의 눈빛은 제법 비장했지만, 그와 달리 성기의 귀는 미친 듯이 달아올라 붉어지기 시작했다. 애써 담담한 척하려 해도 심장은 빠르게 뛰기 시작했고, 딜도를 쥔 손에는 힘이 꽈악 들어갔다.
이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 하루가 신음하며 딜도를 오랄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었다. 아니, 덜 미칠 것이었다.

“피디님이…직접 하신다고요?”

하루가 의문스러운 얼굴로 성기와 핑크딜도를 번갈아 봤다. 손이 바들바들 떨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귀는 핑크딜도만큼 발갛게 달아올라 목까지 번져가고 있었다.
김 피디님이 딜도를 오랄한다…저 단정한 입을 벌리고 입안에 딜도를 집어넣는다…
하루의 입가가 느릿하게 끌어올려 졌다. 그리고 연한 갈색의 눈동자는 장난기로 반짝 빛났다.

“좋네요.”

하루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성기가 옆에 있던 노트북에 녹음장비를 연결하고 마이크를 하나 더 끌어와 제 앞에도 놓았다. 그동안 하루는 기대 가득한 눈으로 성기를 지켜보았다. 성기는 오랄이 뭐 얼마나 어렵겠냐는 생각이었다. 그냥 입안에 넣었다 뺐다만 하면 되는 거지. 그래, 그게 뭐라고 어려워. 하루가 오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보다야 백배 천배 나았다.
준비를 마친 성기가 결의에 찬 눈으로 하루를 쳐다봤고, 헤실헤실 웃고 있던 하루가 말했다.

“정말 하실 수 있겠어요?”
“오랄이야 간단하죠.”
“예에? …정말이에요?”

성기가 어깨를 으쓱하며 큐 사인을 보냈고, 곧 헤드셋에서 유 선배의 신음만 흘러나왔다.

[흐읏, 이안….]

고개를 갸웃거리던 하루가 마이크 가까이 입을 대고 젖은 숨소리를 내뱉었다.

“하아…선생님…이것이 어른의 꼬추인가요? 굉장히…크고…탐스러워요. 아음.”

이쯤에서 할짝거리는 소리가 나야 하는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하루가 고개를 돌려 성기를 바라봤다. 하루와 눈이 마주치자 성기는 그제야 핑크딜도를 입술 가까이 들고 갔다. 그러나 근처에서 주춤거리기만 할 뿐 입은 쉽사리 벌어지지 않았다.
하루가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아이, 뭐야아. 그냥 제가 하는 게 낫겠죠?”
“아닙니다!”

하루가 리얼딜도를 집어 들려 하자 성기가 다급히 말렸다. 하루는 더욱 의아해졌다. 쉬운 방법을 두고 굳이 하겠다는 고집은 뭔지. 오랄의 오도 모르는 것 같구만.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해봅시다.”
“흐음….”

두 번째 시도가 시작됐다.

“…굉장히…크고…탐스러워요. 아음.”
“터흡.”

요상한 소리에 하루가 고개를 홱 돌렸다. 성기가 고개를 푹 떨어뜨리고 텁텁한 입맛을 다시고 있었다.

“…많이 뻑뻑하군요.”

성기가 미간을 찌푸린 채 하루를 바라봤다. 그 모습에 하루는 속으로 웃음을 꾹 눌러 참으며 대답했다.

“당연하죠, 고무인데. 갑자기 그렇게 쑥 밀어 넣으면 뻑뻑해서 아플 거예요”
“그럼, 어떻게.”
“오랄이야 간단하다면서요?”


출판사 서평

동성애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자신의 스튜디오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BL 드라마CD 제작에 손을 대게 된 성기. 성우가 되고 싶어서 가출까지 감행했으나, 5년째 개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하루. 성기가 진짜 바텀인 하루를 바텀 성우로 고용하게 된 건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BL 드라마CD를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지는 [온에어]는 작품 내내 코믹하면서도 섹시함을 잃지 않으며 또한, 인간의 상처와 위기에 대해서도 담긴 밸런스가 잘 잡힌 작품이다. 본 작품을 전문직물을 좋아하는 독자, 귀염허당적극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BL 드라마CD를 좋아하는 독자,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저자 소개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nstagram_@fine_chadal
Twitter_@finechadal

목차

1권
# Prologue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1

2권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2

3권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3

4권
# 온에어: 나를 세우는 목소리 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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