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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너에게만 복종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오직 너에게만 복종

소장단권판매가900 ~ 3,200
전권정가8,900
판매가8,900
오직 너에게만 복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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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 등록일 2019.05.09.
    • 글자수 약 3.5만 자
    • 9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3권 (완결)
    오직 너에게만 복종 3권 (완결)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9만 자
    • 2,4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2권
    오직 너에게만 복종 2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8.5만 자
    • 2,400

  •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200

  • [체험판]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체험판] 오직 너에게만 복종 1권
    • 등록일 2019.02.21.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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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하극상, 애증, 배틀연애, 원나잇
*인물(공): 연하공, 능욕공, 강공, 까칠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군림수, 짝사랑수, 적극수, 잔망수, 까칠수, 츤데레수, 유혹수, 상처수, 능력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정채민(수): 게이인 끼순이 바텀으로 외모를 가꾸는 데 열심인 노력형 미인이다. 사랑을 믿지 않아 늘 원나잇만, 한번 잤던 사내와는 두 번 다시 자지 않는다. 바텀이지만 자존심이 강해 늘 기승위 자세만 고집한다.

-윤지환(공): 채민의 사촌 형인 이세인에게 마치 좋아하는 사람처럼 잘해주는 군대 하사. 까칠한 성격답게 이기적이고 자존심도 강하다. 승부욕이 강해 때론 생각지도 못한 일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까칠수 까칠공의 하극상 배틀연애가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먼저 시작해 놓고 난 느낄 거 다 느꼈으니, 너는 그만 꺼져라. 그겁니까?”


오직 너에게만 복종작품 소개

<오직 너에게만 복종> *본 작품은 가상의 군대를 배경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군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노력형미인수 #연하싫수 #사랑안믿수 #승부욕강하공 #속궁합잘맞공 #이기적이공

“시작은 당신이 먼저 하지 않았습니까.”

늘 원나잇만, 그것도 한 번 잔 상대랑은 두 번 다시 엮이지 않는, 그리고 연하를 매우 싫어하는 채민은 인턴생활로 인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섹스로 스트레스를 푼다. 하지만 한 번 잤던 재벌 2세가 그에게 집착하고 스토킹을 하기 시작하면서, 채민의 생활은 평탄하지 않게 되었다. 집까지 쫒아오고, 뒷조사를 해서 협박까지 하는 스토커 때문에 군의관이 된 채민.
자신의 사촌 형인 세인이 있는 부대로 가게 된 그는, 세인에게 마치 사랑하는 사람 대하듯 잘해주는 하사 지환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인의 진짜 애인(?)이 나타나 지환의 앞에서 보란듯이 키스한다. 그것을 본 채민은 지환을 위로(?)하려고 하는데….

[미리보기]

“술 좀 하십니다?”

취한 것 같은데 아직도 정신 줄을 붙들고 있는 내가 못마땅한 눈치였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데려오고 싶지 않았지만, 형이 나와 함께 가고 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같이는 왔는데,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 훼방꾼이나 다름없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뻗게 생긴 내가 이렇게 독하게 버티리라 예상하지 못한 눈치였다.

“왜, 빨리 취해줬으면 좋겠어?”
“후... 정 중위님.”

비아냥 섞인 내 말에 윤 하사가 낮게 한숨을 내뱉으며 머리를 손으로 쓸어 올렸다. 어린 녀석이야말로 술을 그렇게 부어댔는데도 얼굴색 하나 변해있지 않았다. 대체 주량이 얼마나 되는 거야?

“왜.”
“제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
“내가 너 마음에 들어서 뭐 하게.”

맞는 말이었다. 내가 너깟 어린 녀석을 마음에 들어서 뭐하게. 솔직히 모든 게 마음에 든다 쳐도 단 하나에 모든 점수를 깎아 먹는다. ‘연하’ 그 조건 하나만으로도 그는 안 되는 녀석이었다. 내 대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잠시 말이 없던 어린 녀석이 또 한 번 하아, 하고 짙은 한숨을 내 쉬곤 술잔을 들고 단숨에 들이켰다. 상관이라 어떻게 하지 못해 답답하고 복잡해 보이는 윤 하사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잘하면 치겠는데?
흩어져가는 정신을 간신히 부여잡고 소주잔을 잡았다.

“너 지금 얼굴이 딱 그거다? ‘이거 씨발, 상관만 아니면 존나 팰 텐데.’”

내 빈정거림에 윤 하사가 입술 한쪽 끝 매를 슬쩍 끌어 올려 훗 하고 웃음을 보였다.

“웃어?”
“알면, 그쯤 하시죠.”
“뭐?”

생각지 못한 어린 녀석의 반격에 잠시 눈을 크게 뜨고 그를 바라봤다. 맞은편에 있던 윤 하사가 상에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곤 이내 맞은편에 앉은 나를 향해 상체를 앞으로 쑥 내밀어 다가왔다. 눈을 곧이 뜨고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봤다. 이 어린 게 뭘 하려는 건가 싶었다. 그런데 대뜸 내 앞으로 몸을 숙이며 다가온 그가 내게 얼굴을 내밀었다.

어린 녀석의 당돌한 행동에 잠시 눈이 흔들렸지만, 흔들린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애써 평온함을 가지려 노력했다. 기어이 내 얼굴 앞까지 다가온 윤 하사가 ‘후-’ 하고 낮게 숨을 불어 넣으니 그에게선 짙은 소주 향이 났다. 얼굴 가까이 윤 하사의 체온이 느껴진다 싶을 무렵, 귓가로 윤 하사의 낮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흘러들었다.

“계급장 떼고 맞짱 뜰 거 아니면 조용히 입 닫고, 사주는 술이나 드시란 말입니다.”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채민과 지환의 결혼과 임신, 육아 생활을 담고 있는 오메가버스 AU 외전입니다.

채민은 임신 중인 세인을 찾아갔다가 그의 쓸데없는 하소연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다. 왠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이 임신하길 바라는 요즘, 채민은 부쩍 식욕이 늘었지만, 그 외 다른 변화는 없다. 하지만 지환은 최근 들어 헛구역질이 잦아지고, 둘은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까칠한 채민과 승부욕이 매우 강해 절대 져주지 않는 지환. 이들은 정말 치열하게 다툰다. 사랑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그들. 그들이 서로에게 서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까칠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언젠가는 평화가 찾아올까? 속궁합이 너무 좋은 커플의 배틀연애가 인상적인 [오직 너에게만 복종]. 본 작품을 [오직 너에게만 충성]을 보았던 독자, 잠자리에서 거친 공을 좋아하는 독자, 자존심 강한 군림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오직 너에게만 복종]이 만약 오메가버스물이었다면 어땠을까?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임신, 육아 생활이 담겨있는 [오직 너에게만 복종 외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들의 생활은 행복의 집합체처럼 느껴진다. 본 작품을 [오직 너에게만 복종]을 좋아하는 독자, 임신&육아물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달콤해진 지환과 채민의 생활이 보고싶은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히아신스동화

2019.0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여러 가지 글을 쓰고 싶습니다.
트위터에 히아신스 동화를 치시면 됩니다.

목차

1권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2권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3권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오직 너에게만 복종: 오메가버스 외전]
1. 우리도 아기 가질까?
2.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
3. 벌써부터 이렇게 흘려대기나 하고.
4. 해 줘.
5. 엄마가 아빠를 너무 사랑하거든.
6. 내 알파가 최고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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