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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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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체험판]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GL] [체험판]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 등록일 2019.03.21.
    • 글자수 약 8.6천 자
  • [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 등록일 2019.03.21.
    • 글자수 약 9.2만 자
    • 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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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백합/GL
*소재: 바람둥이
*관계: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인물(여자주인공1): 능력녀, 능글녀, 절륜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냉정녀
*인물(여자주인공2): 직진녀, 유혹녀, 집착녀, 짝사랑녀, 순정녀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오해, 애잔물, 성장물, 고수위
*인물 소개:
마가현(여주1): 성인용품점 ‘판도라’의 사장. 프리섹스주의자.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쉬운 본점이 아닌 그녀의 변태 취향이 가득한 분점에서 일한다. 가끔씩 SM플레이를 즐기며 가는 여자 안 잡고 오는 여자 안 막는 타입이지만, 감정적으로 엮이지 않는 가벼운 관계를 선호한다.
백초아(여주2): ‘판도라’ 분점에 일주일에 한 번씩 오곤 하는 단골. 노란 머리에 치즈 고양이 같은 점이 가현의 취향에 딱 맞다. 소심한 듯 싶다가도 대범하고 유혹적이며, 가현이 다른 여자들과 시간을 보낼 때 애써 쿨한 척을 하지만 일편단심인 캐릭터.
*이럴 때 보세요: 성인용품점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야한 로맨스가 당길 때
*공감 글귀: “나비야, 나랑 그렇게 하고 싶었어?”


[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작품 소개

<[GL]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현대물 #백합/GL #바람둥이 #소프트SM #길들이기 #펫플레이 #첫사랑 #재회물 #나이차커플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녀 #능글녀 #절륜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냉정녀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집착녀 #짝사랑녀 #순정녀 #단행본 #달달물 #애잔물 #성장물 #고수위

모든 게 지루해진 그녀에게
섹스 파트너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있을까?


이 여자 저 여자와 몸을 섞고 다니는 성인용품점 <판도라>의 사장 마가현은 심각한 슬럼프에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마가현은 러브젤만 사가던 치즈 고양이를 닮은 손님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음을 눈치챈다. 그 손님은 관심 선상에 들기 위해 애널 플러그와 페니반을 구입해 자신에게 써달라며 유혹하고, 마가현은 그런 그녀에게 판도라의 모델이 되어주지 않겠냐고 제안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가현이 가게 문을 쳐다보며 그런 복잡한 기분에 빠져 있을 때, 노란 머리의 손님이 상자 두 개를 품에 갈무리하고 다가왔다. 그건 그녀가 늘 사가던 러브젤 따위가 아니라 이 가게의 수위에 걸맞다는 생각이 들 법한 물건들이었다.

“저기……. 이것들은 어떤가요?”

좀 전의 심란함도 잠시 잊을 정도로 그 목소리가 그녀의 작은 체구만큼이나 귀엽다고 생각하는 가현이었다. 마치 귓가에 대고 야옹거리듯 귓구멍이 간질간질할 정도로, 좀 전에 하던 대담한 행동과 달리 작고 조심스러운 질문에 가현은 그녀가 들고 온 상자의 겉면을 빤히 쳐다봤다.
그녀가 가져온 건 다름 아닌 ‘페니반’과 ‘꼬리’였다. 페니반은 일명 ‘페니스 벨트’라고 불리며 팬티처럼 아래에 착용하는 딜도였다. 꼬리는 애널 플러그에 동물 꼬리처럼 털 뭉치가 달린 것으로, 펫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상품이었다. 덕분에 순간이지만 상품을 확인한 가현의 눈이 파충류처럼 반들거렸다.

“이건 딜도를 사이즈별로 쉽게 갈아 끼울 수 있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상품인데 잘 고르셨네요. 이 꼬리도 만약 손님이 쓰신다면 무척 잘 어울릴 것 같고요.”

꽤나 변태적인 칭찬의 말에 고양이를 닮은 손님의 뺨이 잘 익은 복숭아처럼 불그스름하게 달아올랐다.

“……그럼 말이에요.”
“네, 손님.”
“이걸…. 저한테 사용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 말에 둘 사이에 짧지만 긴 적막이 내려앉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었다면 있는 대로 발정이 난 변태냐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었지만, 상대는 그 누구도 아닌 가현이었다. 가현은 레즈 클럽에서 만난 여자들과 너나 할 것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난교를 벌이는 여자였다. 그런 그녀인지라 저도 모르게 속으로 음습한 미소가 지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자신 앞에 처분을 바라듯 얌전히 서있는 손님은 누가 봐도 이십 대 초반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용기가 없어 한 달가량을 주변에서 빙빙 맴돈 것 치곤 상당히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약간의 물꼬를 터줬을 뿐인데 한다는 말이 자신에게 성인용품을 써줄 수 있냐는 거라니? 그 의외인 면에 가현은 입안에 작게 머금었던 탄성의 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제가, 왜요?”


출판사 서평

여자 관계가 문란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쉽사리 엮이려 하지 않는 마가현. 그리고 그런 그녀의 취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초아. 이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엔 일방적으로만 보인다. 가현은 과연 초아를 사랑하게 될까? 높은 수위의 씬과 다양한 플레이가 인상적인 [그녀의 성인용품점에 오세요]. 본 작품을 수위있는 백합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순애보 유혹녀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프리섹스 주의자가 점점 단 한 사람만의 연인이 되어가는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소개

저자-붉은치마
메일-2017body@naver.com
야심-책 팔아서 치마살 먹고 싶습니다
트위터-@2017body

목차

1장. 꽃과 나비가 만나다
2장. 모델제의
3장. Loving box
4장. 나쁜 물
5장. 판도라의 상자
후일담.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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