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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악마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13월의 악마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26,400
판매가26,400
13월의 악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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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월의 악마 8권 (완결)
    13월의 악마 8권 (완결)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7권
    13월의 악마 7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6권
    13월의 악마 6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5권
    13월의 악마 5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2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4권
    13월의 악마 4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6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3권
    13월의 악마 3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2권
    13월의 악마 2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1.7만 자
    • 3,300

  • 13월의 악마 1권
    13월의 악마 1권
    • 등록일 2019.12.2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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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초능력, 인외존재, 복수, 왕족/귀족, 키잡물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키펠제아브 제아탄(공): 13월의 악마. 현재 마왕을 죽이기 위해 계략을 꾸미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강해 그를 상대할 자가 없다는 평을 받아왔다. 냉혈하고 무심한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자각도 느린 편. 무감한 듯 싶으나 알고 보면 호승심이 강하고 집착도 강하다.
라디온 레이즐란(수): 제국의 황자로 태어났으나, 쌍둥이라는 이유로 내쳐진 존재. 모친이 호수에 빠트려 죽이려 했던 걸 키펠제아브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주워와 노예로 삼았다.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키펠제아브를 사랑한다. 그의 앞에선 순종적이고 소심하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선 그다지 순종적인 편이 아니다.

*이럴 때 보세요: 짝사랑 헌신수와 냉혈 무심공의 판타지 BL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제게도 죽기 전 행복한 기억이 하나는 있었으면 좋겠어서요.”


13월의 악마작품 소개

<13월의 악마> *본 도서는 2019년 12월 30일 프롤로그에 일부 단어가 수정되었습니다. 기존에 도서를 구매하신 분들은 도서를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받으시면 수정된 도서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개아가공>헌신공 #수를이용하공 #복수를위해살공 #부모에게버림받았수 #공바라기수 #알고보면능력수

“남은 1 년 동안 저를 안아주세요.”

라디온은 태어난 후 부모에게 버려지다시피 방치 되어 자랐다. 결국 제 어미의 손에 떠밀려 호수에 빠지게 된다. 죽어가던 라디온을 구한 것은 자신의 ‘그릇’을 찾아온 13월의 악마 키펠제아브다. 마왕을 죽이기 위해 ‘그릇’이 필요했던 키펠제아브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 라디온을 구한다. 그러나 라디온은 자신의 쓰임을 다할 때 죽을 것이란 사실도 모른채, 태어나 처음 자신이 ‘필요’하다고 말한 키펠제아브에게 각인되듯 사랑하게 된다. 라디온이 키펠제아브의 노예로 산지 10년. 다른 마족들의 구박과 멸시에도 그저 자신의 주인인 키펠제아브만을 바라던 라디온은, 자신이 키펠제아브의 목적에 의해 희생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남은 1년 동안 자신을 안아달라고 하는데….

라디온의 말에 광기에 들끓게 되는 키펠제아브는 과연 자신의 목적을 위해 라디온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을까?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황제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헌신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전생/환생 #초능력 #인외존재 #복수 #왕족/귀족 #키잡물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나에게 안기는 것이 무엇인지, 정녕 알고 있는 것이냐.”

탁해진 검붉은 눈동자가 라디온의 온몸을 훑었다. 노골적으로 욕망이 담긴 그 눈동자에 라디온의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저도, 알 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라디온의 대답에 키펠제아브의 입매가 비틀렸다. 어딘가 삐뚤어진 듯한 그 미소가 사냥을 시작하기 직전의 육식 동물의 그것처럼 위험하게 느껴졌다.

“그래. 그 대답을 들으니 무엇까지 해야 하는지 아는 듯하구나. 허나.”

키펠제아브가 라디온의 셔츠 단추를 툭, 풀었다. 벌어진 옷깃 사이로 하얗게 부서지는 라디온의 피부가 눈이 부셨다. 갈증을 참지 못한 키펠제아브가 라디온의 목덜미를 물었다. 살갗이 찢기고 피가 배어 나왔다. 키펠제아브가 혀를 내어 그 피를 핥았다.

“읏…!”
“이것은 알고 있느냐? 내 침실에 들어왔던 창부들이 단 한 번도 걸어서 나간 적이 없다는 사실을.”

키펠제아브의 말에 라디온의 눈가가 붉어졌다. 그러나 키펠제아브는 그런 라디온의 반응을 보지 못했다.
지나치게 여유가 없었다. 그것이 며칠간 광기를 누르지 못한 탓인지, 저의 아래에서 바르작거리는 라디온 때문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라디온의 목덜미를 길게 핥아 올리며 키펠제아브가 낮은 숨을 뱉어냈다. 혀끝에 닿은 살갗과 피가 지독히 달았다.
제 침대 위에서 라디온을 죽이지 않으려면 이성을 붙잡아야 했건만, 코끝에 스미는 체향에 이성은 자꾸만 저 멀리 밀려나고 있었다. 이성이 밀려난 자리에 교악한 본능이 고개를 짓쳐들었다. 라디온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근잘근 씹으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만 싶었다.
타는 듯한 갈증에 라디온의 옷을 벗겨 내려가던 키펠제아브가 고개를 들어 라디온의 입술에 제 입을 맞추었다.
거칠고 난잡한 키스가 이어졌다. 질척한 소리가 방안을 울렸다. 라디온은 작은 입을 한껏 벌리고 키펠제아브를 받아들이려 무딘 애를 쓰고 있었다. 이는 물론이고 입천장, 혀 아래까지 어디 하나 키펠제아브의 혀가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태어나 처음 마주한 지독한 감각에 라디온이 몸을 떨었다. 그러나 또 그런 어리숙함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힘도 잘 들어가지 않는 팔을 뻗었다. 조금 더 닿아서, 조금 더 키펠제아브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순수한 욕망이 라디온의 안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아…, 아…, 키펠제아브 님….”

물기 어린 라디온의 목소리에 키펠제아브가 으르렁거리는 듯한 소리를 내며 라디온의 셔츠를 벗겨내었다. 라디온은 그런 키펠제아브의 행동에 서툰 몸짓으로 호응하면서도 키펠제아브의 목에 매달렸다. 뇌까지 퍼진 열기가 라디온의 의식을 잠식했다.
키펠제아브는 계속 라디온의 입안을 희롱하며 남은 옷을 모조리 벗겨내고 급하게 자신의 셔츠 단추를 풀었다. 그러나 생각만큼 능숙하게 벗어지지 않았고, 짜증이 치민 키펠제아브는 제 옷을 벗는 것을 포기했다.
이미 들끓는 피의 광기가 그의 이성을 잡아먹었다. 발정기에도 느껴보지 못한 갈증이 키펠제아브를 지배하고 있었다.


출판사 서평

250 년이란 시간 동안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온 키펠제아브. 그런 그가 ‘도구’에 불과한 라디온을 사랑하게 된 건, 전혀 예상 밖의 일이었을 것이다. 키펠제아브는 과연 라디온을 희생시킬 수 있을까? 헌신적인 짝사랑수와 무심한 성격으로 집착하는 공이 인상적인 [13월의 악마]. 본 작품을 판타지 BL소설을 좋아하는 독자, 헌신수, 짝사랑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무심공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16.
side story. 기일

2권
17-33.
side story. 키펠제아브 제아탄

3권
34-51.

4권
52-67.
side story. 엇갈린 운명

5권
68-84.
side story. 어느 오후의 개와 고양이들

6권
85-101.
side story. 피의 맹약

7권
102-124.

8권
125-133.
에필로그
side story. 다른 시간의 그들
side story. 환생 후
side story.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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