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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사탕러브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자두사탕러브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10,800
판매가10,800
자두사탕러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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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자두사탕러브 (외전)
    자두사탕러브 (외전)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2.4만 자
  • 자두사탕러브 3권 (완결)
    자두사탕러브 3권 (완결)
    • 등록일 2020.06.17.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 자두사탕러브 2권
    자두사탕러브 2권
    • 등록일 2020.06.17.
    • 글자수 약 12만 자
    • 3,600

  • 자두사탕러브 1권
    자두사탕러브 1권
    • 등록일 2020.06.17.
    • 글자수 약 12.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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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관계: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능력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인물 소개]
임대한(공): 학교에 이름난 양아치. 부풀려진 소문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190cm를 훌쩍 넘는 키와 사납지만 잘생긴 외모 때문에 학생들의 선망과 두려움을 함께 산다. 기영현을 무식하게 몰아붙인다. 마음 또한 마찬가지다.

기영현(수): 순한 성격에, 단정한 외모를 가진 모범생. 처음에는 양아치로 소문난 대한을 무서워했지만, 다정하고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는 그의 모습에 점차 끌리게 된다. 약간 소심한 면이 있었지만, 대한과 사귀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청량하게 가슴 설레는 청춘게이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연애란 정말이지 몸에 해로운 것이었다.


자두사탕러브작품 소개

<자두사탕러브> #삽질한스푼 #쌍방내조 #첫사랑은이렇게힘든건가요 #감출수없공(?!) #좌수납공 #수한정댕댕이공 #댕댕이중에서도사냥개같공 #양아치였공 #말보다는행동으로보여주공 #우등생으로거듭나공 #모범생수 #스킨십적극수 #공오해했수

“우리 조금만 천천히 어른이 되자.”

학교에서 공부하던 영현은 더위에 맥을 못 추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조퇴한다. 그렇게 집으로 가던 중 골목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과 마주치고, 그가 무서웠던 영현은 못 본 척 지나가려고 한다. 그런데 대한은 갑자기 영현의 이름을 부르며 멈춰 세우고 이것저것 캐묻더니, 다짜고짜 영현의 손목을 잡고 카페로 향한다. 임대한과 평소에 접점이 전혀 없던 영현은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이 불편하기만 하고, 그가 자신에게 돈을 뜯으려 데려왔다는 생각에 돈을 내밀지만, 대한은 황당한 말을 하는데…?

“그럼 나랑 사귀자.”

임대한의 속셈은 무엇일까?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친구>연인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강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능력수 #질투 #오해/착각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수시점

[미리보기]

임대한은 나를 옆으로 물러나게 하고 열쇠를 돌렸다. 딸깍, 마치 열쇠가 필요한 게 아니고 임대한이 필요했다는 듯이 문이 바로 열렸다.

양호실의 불을 켜고, 에어컨을 틀었다. 그러곤 먼지가 잔잔히 가라앉은 실내를 훑었다. 임대한은 침대에 가 앉았다. 다친 쪽 다리를 매트리스에 올려 무릎을 세우고 나를 기다렸다.

나는 약상자와 반창고를 꺼내 가지고 왔다. 임대한의 맞은편에 앉았다. 솔직히 할 줄 몰라서 어디에서 본 걸 따라 했다. 소독약을 그대로 상처에 들이부었다.

임대한은 숨을 참다가 천천히 내쉬었다. 아픈데 참는 건가? 힐끔 눈을 올렸다. 참는 게 맞았다. 그다음엔 빨간약을 솜에 발라 상처 주변에 통통 두드렸다. 그러면서 물었다.

“축구 하다가 넘어진 거야?”
“…어.”

임대한은 한참 뜸을 들이다 대답했다.

“축구 잘하면 멋있어 보일 줄 알고.”
“…….”

쿵, 쿵, 쿵, 쿵, 쿵.

아, 여기 왜 이렇게 조용하지? 심장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릴까 봐 무섭다.

나는 허둥지둥 상자에서 연고를 꺼내 들었다. 급하게 임대한의 상처 위에 연고를 펴 바를 준비를 했다. 연고를 거의 다 썼는지 몇 번이고 손으로 짜내야 했다.

그때, 임대한이 나를 당겼다. 나는 앞으로 상체가 훅 쏠렸다. 임대한은 내 어깨에 이마를 묻었다. 그대로 굳어버렸다. 무겁고, 뜨거웠다.

가슴께에서 임대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파.”
“여, 연고 바르고 반창고 붙이면….”
“호 해 주라.”

그와 하나도 안 어울리는 목소리였다.

그래도 나는 거역할 수 없었다. 뻣뻣한 자세로 몸을 일으켰다가 천천히 허리를 숙였다. 단단한 바위 같은 임대한의 다리를 붙잡았다. 그러곤 눈을 꾹 감고 상처에 호- 호- 숨을 불어넣었다.

뭐하냐, 기영현. 어울리지도 않는 짓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천천히 눈을 올렸을 때, 임대한이 나를 다시 당겼다. 이번엔 안기지 않았다. 임대한의 손이 내 목덜미를 매만졌다.

가까이…….

가까이 다가왔다.

나는 마른 침을 꼴깍 삼켰다. 목울대가 튀었다가 가라앉는 게 분명 티 났을 것이다. 임대한은 내 입술을 바라보다가 뒤늦게 눈을 올렸다. 안 봐도 뻔했다. 분명 눈동자가 정신없이 흔들리고 있었을 것이다. 불안한 일이 있는 사람처럼 팔다리가 떨렸다.

이상하게 보일 것 같아 눈을 피했다. 그런데도 임대한은 천천히 다가왔다. 고개가 천천히….

“키스하고 싶어.”

임대한의 목소리는 조심스러웠다. 내가 당장에라도 고개를 끄덕이면 바로 입술이 닿을 것 같았다.

[외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입학을 앞둔 두 사람은 평화롭고 한가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특별한 일이 생기게 되는데…. 17.4센티가 된 기영현. 앞으로는 어떡하지?


출판사 서평

영현을 짝사랑하지만, 말을 걸 용기가 없어 그를 지켜보기만 했던 대한과 양아치로 소문난 대한이 무서웠던 영현. 서로 정반대일 것 같은 두 사람이 만나, 섬세한 화음을 만든다. 서로가 처음이기에 서툴고, 아프고, 행복하고, 울고 웃으며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두 사람. 10대의 풋풋하고 섬세한 감정이 인상적인 [자두사탕러브]. 본 작품을 가슴 설레게 만드는 청춘게이물을 좋아하는 독자, 거칠지만 수에게만은 다정하고 헌신적인 공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소심하지만, 스킨십에는 적극적인 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외전]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만 영현. 17센티로 줄어들어 버린 영현에 대한도 당황스럽기만 하다. 과연 영현은 원래의 크기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귀엽고 달달한 두 사람의 깜짝 이야기를 본편을 사랑한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목차

1권
(1) 안녕, 여름
(2) 여름에게
(3) 그늘 밑

2권
(3) 그늘 밑 - 1
(4) 그늘 밑 - 2
(5) Fall in love - 1

3권
(5) Fall in love - 2
에필로그
외전 01. 벚꽃 말고
외전 02. Cooing, Cookie
외전 03. 가을을 밟다
외전 04. 스무 살에게
외전 05. 인사

외전
My little honey-b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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