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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 ISBN
- 9791165562489
- ECN
- -
- 출간 정보
- 2020.08.20. 출간
그 정원에서 자라는 것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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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신분차이, 나이차이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평범수, 호구수, 강수, 떡대수, 연상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서유림(공):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과 예쁜 얼굴까지 갖춘 대학생. 도형이 일하고 있는 별장 주인집 아들이다.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는 도형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지만, 속내는 그저 순수하지만은 않다.
-박도형(수): 근육질의 몸, 특히 큰 가슴을 가진 정원사. 머리는 별로 좋지 않으나, 몸을 쓰는 일은 잘하는 편이다. 착하고 순한 편으로 조금 순진한 구석이 있다. 상냥한 유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연하 미인공이 순진 떡대수를 홀랑 잡아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와…. 아저씨 가슴 더 커진 거 아니에요?”
그 정원에서 자라는 것작품 소개
<그 정원에서 자라는 것> #부잣집도련님공 #속은음흉하공 #겉은청순하공 #취향확고하공 #은근저돌적이공
#정원사수 #근육떡대수 #은근히소심하고순진하수 #몸쓰는게쉽수 #함몰유두가고민이수
“아저씨만 괜찮으시면,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유림의 별장 정원을 관리하는 회사 직원인 도형. 그는 별장의 정원을 관리하다 유림을 만나게 된다. 혹 고용주의 아들의 눈 밖에 날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그가 다정하고 상냥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음을 놓은 도형은 자신에게 친근하게 구는 유림과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흰 티셔츠를 입고 일을 하다가 땀에 푹 젖게 된 도형의 유두가 함몰인 것을 유림이 발견하는데…?
[미리보기]
아저씨. 함몰이네요?”
“……어?”
유림의 말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한 도형이 멍청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도형의 시선은 부드러운 손가락이 쿡 찌르고 간 자리에 머물렀다가 청포도 캔디처럼 달콤한 유림의 미소를 향했다.
“아닌가. 내가 잘못 본 건가?”
유림은 짐짓 눙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곤 도형의 티셔츠 자락을 덥석 붙잡아 끌어 올렸다.
“한번 벗어 봐요.”
“왜, 왜 그래.”
“남자끼리 뭐 어때요. 샤워하고 나서 가끔 벗고 나오기도 했으면서 새삼스럽게.”
“그거야…….”
유림이 주방에 박혀 있을 때만 살짝 그랬던 것인데 알고 있을 줄은 몰랐다. 도형은 우물쭈물하다가 마지못해 티셔츠를 벗었다. 푹 젖어 살이 다 비치는 것이 이미 벗은 것이나 다름없으니 크게 뭐가 다를까 싶기도 했다.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도형의 육체는 우람했다. 일을 마친 뒤라 잔뜩 열을 낸 근육이 불거져 맥박 뛰듯 꿈틀거렸다. 목과 손목 부근이 까만 것에 비해 옷에 가려진 곳은 상대적으로 하얀 것도 꽤 자극적이었다.
유림은 그의 탐스러운 전신을 훑어 관음하는 대신 도형이 팔뚝으로 은근슬쩍 가린 가슴을 응시했다.
“맞네요, 함몰.”
출판사 서평
머리를 쓰는 것보다 몸을 쓰는 것이 편한, 순박하고 몸 좋은 도형과 그런 도형을 손에 넣으려 꾀를 쓰는 예쁜 연하남 유림. 유림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리고 만 도형은 점점 그에게 의지하게 되면서도, 그와 자신의 차이에 왠지 섣불리 다가갈 수가 없다. 그런 도형을 살살 구슬리는 유림과 달달하면서도 은근히 텐션이 도는 분위기가 인상적인 [그 정원에서 자라는 것]. 본 작품을 순박한 떡대수를 좋아하는 독자, 연하미인공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유두개발 소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목차
1.
2.
3.
4.
5.
외전 1. 그 정원에서 하는 것
외전 2. 그 정원에서 맺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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