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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소장단권판매가2,400 ~ 3,000
전권정가7,800
판매가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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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외전)
    성인도서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외전)
    • 등록일 2021.10.06.
    • 글자수 약 7.9만 자
    • 2,400

  •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2권 (완결)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05.
    • 글자수 약 8만 자
    • 2,400

  •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1권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1권
    • 등록일 2021.10.0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1권
    [체험판]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1권
    • 등록일 2021.04.05.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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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인물(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명랑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능력수
*소재: 초능력,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이세윤(공): 도은을 따라다니며 보호한다. 어릴 때 납치당한 후 능력이 각성하자 빌런 조직에 팔린 로스트 차일드이다. 어린 시절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 준 도은이 위험한 일에 휘말린 것을 알게 되자 그를 구하려고 한다.

정도은(수): 존재감이 흐려서 사람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는 회사원. 간신히 취직한 회사가 어떤 곳인지도 모른 채 열심히 일을 하다, 특유의 존재감 때문에 빌런 조직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은근히 정이 많고 오지랖이 넓다.

*이럴 때 보세요: 블랙 회사에서 탈출하려는 허당수와 그를 지키는 순정공의 고군분투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거기가 어떤 곳인지는 알고 있어?’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작품 소개

<우리 회사가 블랙이었다> [15세 이용가 안내]
본 작품은 15세 미만의 청소년이 열람하기에 부적절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호자의 지도 하에 작품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본편은 15세 이상 이용을 권장하며,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각성자공 #조직에납치당했공 #수협박(?)하공 #존재감옅수 #눈치없수 #알고보면유명하수 #어떤회사인지모르고입사했수

평범하게 회사에 다녔을 뿐인데, 유명한 빌런이 되어버렸다?!

옅은 존재감으로 인해 취업에 난항을 겪고 있던 도은은 주성시에 있는 ‘웨어웨일(WhereWhale)’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는다. 던전 밀집도가 높아 국내 최대의 위험지역으로 불리는 주성시에서 지내는 것이 걱정되지만, 취직 기회를 놓칠 수 없던 도은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하게 된다. 회사에 입사하고 열심히 일하며 지내던 어느 날, 도은은 거래처에 들렀다가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후로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과 함께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느낌을 받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헌신공 #무심공 #집착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명랑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능력수 #초능력 #오해/착각 #조직/암흑가 #단행본 #코믹/개그물 #삽질물 #사건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도은은 가장 묻고 싶었던 질문을 입에 담았다.

증인을 제거하고 싶다면 죽이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가만히 두면 된다.

굳이 퇴사 같은 애매한 일로 협박 편지나 보내며 감시하고 미행하는 것은 흉악한 연쇄 살인마가 벌이기에는 너무나도 부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애초에 왜 ‘퇴사’란 말인가.

그런 수많은 의문이 함축된 질문이었으나 한참 동안 이어진 침묵 끝에 연쇄 살인마의 입에서 나온 것은 전혀 다른 말이었다.

“당신이야말로 왜 그런 일을 하죠?”
“그런 일?”
“당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인 거 알잖아요.”

연쇄 살인마의 얼굴이 짐짓 화난 듯 찌푸려졌다.

그러나 어이가 없는 것은 도은이었다. 멀쩡히 취직해서 나름 일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받았다. 얼마 전 눈앞의 남자 때문에 잃어버린 선물만 아니었다면 무난히 승진도 보장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저를 언제 봤다고 그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 논한단 말인가.

“네가 뭘 안다고 내가 감당할 수 없을 거라 단정하지? 나 멀쩡히 회사 잘 다녔고 지금도 잘 다니고 있어. 네가 우리 회사에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엉뚱한 사람한테 화풀이하면 안 되지.”
“여기에 당신이 무슨 역할로 온 건지 모르는 건 아닐 테고, 정말 다 감당할 수 있다고요? 고작 숨어 다니는 것밖에 할 줄 모르면서?”
“당연히 알지. 서류 전달! 그리고 내가 언제 숨어 다녔다고 그래?”
“항상 숨어 다녔죠. 사람들 인식의 사각으로, CCTV의 사각으로. 그래서 얼굴 없는 남자니 최고의 연락책이니 하는 이름으로 불리잖아요.”
“무슨 소리야?”

이번에는 도은이 인상을 찌푸렸다.

남자가 무언가로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은 알겠으나 그 밖의 내용은 당최 알아먹을 수가 없는 말들이었다.

이쯤 되니 도은의 안에서 한 가지 가능성이 떠올랐다.

말하는 뉘앙스를 보건대 웨어웨일이라는 회사에 대한 원한이라기보다는 개인에 대한 원한, 혹은 관심에 가까운 것 같았다. 하지만 하는 말이 죄다 금시초문에 알아들을 수 없는 말뿐이니 적어도 그 대상이 도은 자신이 아닌 것은 확실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한 가지뿐이지 않은가.

“사람을 착각한 모양인데…….”

눈앞의 하얀 머리 남자는 사람을 착각한 것이 틀림없다.

지금까지 고생하고 마음 졸인 것이 억울하기는 하나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딱 들어맞았다.

이미 상대방이 도은의 주민등록증까지 챙겨 확인했다는 것을 몰라서 도출할 수 있는 결론이었다.

“……정말 몰라요?”

안 그래도 창백한 연쇄 살인마의 피부가 더욱 하얗게 질렸다. 그의 표정은 존재해서는 안 될 것을 본 것 같은 표정이었다. 믿을 수 없다는 경악.

[외전]
화이트캐슬 사건이 마무리되고 평화를 만끽하던 도은과 세윤은 WHU(세계 히어로(헌터) 연맹)의 제안을 받고 헌터 일을 한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지만, 각종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정작 연인 사이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답답해하던 도은은 결국 진도를 빼겠다고 결심을 굳히고 철저하게 준비를 시작하는데…?

과연 도은의 진도 나가기 대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존재감이 옅어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잘 남지 않는 도은. 특별하다는 생각 없이 살아왔지만, 옅은 존재감 때문에 오해를 받고,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도은을 유일하게 기억하고 찾아내는 단 한 사람 세윤. 상처로 가득한 그의 삶에서 도은은 유일한 목표이자 목적이 되었다. 허당미 넘치는 능력수 도은의 주변에 펼쳐지는 일이 코믹하고 인상적인 본 작품을 헌터, 각성자, 빌런, 몬스터가 등장하는 현대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 다정한 상처공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0. 내 퇴사는 왜
01. 시간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02. Who is he?
03. 퇴사와 살인마의 상관관계
04.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지운다
05. 삼자대면
06. 훈련 (1)

2권
06. 훈련 (2)
07. 내부 고발자
08. 적을 속이려면 아군부터
09. 에필로그 1
10. 에필로그 2

외전
외전 1
외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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