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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르 공작의 하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카사르 공작의 하인

소장단권판매가3,000 ~ 4,600
전권정가17,600
판매가17,600
카사르 공작의 하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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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15.4만 자
    • 4,600

  • 카사르 공작의 하인 4권 (완결)
    카사르 공작의 하인 4권 (완결)
    • 등록일 2022.06.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카사르 공작의 하인 3권
    카사르 공작의 하인 3권
    • 등록일 2022.06.1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카사르 공작의 하인 2권
    카사르 공작의 하인 2권
    • 등록일 2022.06.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000

  • 카사르 공작의 하인 1권
    카사르 공작의 하인 1권
    • 등록일 2022.11.22.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체험판] 카사르 공작의 하인 1권
    [체험판] 카사르 공작의 하인 1권
    • 등록일 2022.06.14.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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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 「카사르 공작의 하인 4권 (완결)」 은 2022년 6월 14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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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오메가버스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남공, 후회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절륜공
*인물(수): 미남수, 도망수, 임신수, 다정수, 순진수, 강수, 상처수, 굴림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할리킹
*분위기, 기타: 삽질물, 피폐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아벨라트 카사르(공): 매우 잘생긴 외모에 피지컬이 우월한 극우성 알파이나 시도때도 없이 러트가 일어나는 병을 앓고 있어서 대외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 앨런에게 다정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 남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지 못하며 남이 자신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즐긴다.
-앨런(수): 빈민가 출신으로 카사르 공작의 하인으로 팔려와 뒤늦게 잠자리 하인이라는 걸 알게 된다. 무심해 보이는 이면에는 다정한 성품과 은근한 성질머리가 함께 숨어있다. 애정결핍으로 인해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사람을 잘 내치지 못한다. 가족과 친구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이럴 때 보세요: 임신한 채로 도망가는 상처수와 뒤늦게 수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개아가집착공의 서양풍 오메가버스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여기서 계속 나만 바라보고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잖아. 내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잖아. 그게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카사르 공작의 하인작품 소개

<카사르 공작의 하인> *본 작품은 폭력,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작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란공 #사패공 #피지컬깡패공 #다정한척하공 #후회공 #팔려왔수 #도망수 #임신수 #강단있수

“앨런. 우리 사이에 왜 다른 사람을 끼우려고 해. 섭섭하게. 난 너로 충분한데.”

빈민가에서 살다가, 어머니로 인해 카사르 공작가의 시종으로 팔려가게 된 앨런. 그는 공작가에 도착하고 나서야 자신이 러트로 고통받는 공작을 위해 준비된 잠자리 하인임을 알게 된다.
한편 앨런은 공작이 엄청난 추남이라는 소문을 듣고, 우연히 만난 잘생긴 하인을 반말로 편하게 대한다. 앨런이 오해한 '잘생긴 하인'이었던 공작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스스럼없이 대하는 앨런에게 관심을 보이는데….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순진수 #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감금 #왕족/귀족 #할리킹 #삽질물 #피폐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공작님. 미켈은 저의 친구입니다. 제발 명을 거두어 주세요.”

큰 소리로 간곡히 빌었다. 공작은 나른한 얼굴로 그 모습을 내려다보며 앨런이 했던 말의 일부를 되풀이했다.

“친구라….”

앨런은 무릎을 꿇은 채 바닥에 머리를 조아렸다. 자존심은 저에게 사치 같은 거였다. 공작이 그에게 구두를 핥으라고 명했어도 기꺼이 핥았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만 벗어날 수 있다면.

“공작님 제발, 제발 명을 거두어 주세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앨런은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용서를 빌었다. 공작은 분명 무언가 자신에게 화가 난 일이 있어 이런 일을 벌였을 것이다.

“무엇을?”

무엇을. 짐작 가는 것은 제가 정부가 되지 않겠다고 거절한 것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

앨런의 입이 풀이라도 붙인 듯 딱 붙어 열리지를 않았다. 그렇다고 정부를 하겠다는 말은 도무지 입 밖으로 나오지를 않았다. 지금 상황에서는 제발 공작이 그 명을 거두어 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었다. 앨런이 주저하자 공작이 앨런의 턱 끝을 잡고 숙인 머리를 들어 올렸다.

혹시라도 제 말을 들어주는가 싶어서 앨런은 공작을 간절히 쳐다봤다. 희망을 갖고 보았으나 그는 권태로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따분하다는 듯 눈꺼풀이 나른하게 처졌다. 앨런의 입술이 파르르 떨려왔다. 곧 공작의 입술이 열렸다.

“벗어.”
“…….”
“둘 다 시체로 치우기 전에.”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홀로 낳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결국 카사르 공작의 품으로 돌아간 앨런. 개과천선한 듯 보이는 공작이지만 앨런을 향한 집착은 여전하다.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기로 한 두 사람은 결혼식에 쌍둥이를 초대하고, 마침내 한자리에서 조우하게 되는데...
과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평탄하기만 할까?


출판사 서평

앨런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걸 모른 채, 그를 소유하기 위해 상처를 주는 아벨과 아벨을 사랑했지만, 점점 그에 대한 애증이 커져만 가는 앨런. 임신한 채로 아벨에게서 벗어나려는 앨런은 과연 아벨에게서 도망칠 수 있을까? 무지와 거짓말 속에 점점 더 오해가 커져가며 서로를 애증하며 상처주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본 작품을 다정한 척하는 개아가집착공을 좋아하는 독자, 공을 사랑했지만 그에게 큰 상처를 받고 도망가는 임신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애증과 집착, 감금과 도망이 흥미롭게 잘 어우러진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결국 앨런을 자신의 손아귀에 두게 된 공작. 앨런을 위해 모든 할 것처럼 굴면서도 집착은 여전하다. 과연 앨런은 공작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앨런만 바라보는 공작과 공작의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앨런의 이후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카사르 공작의 하인 (외전)]. 철저하게 후회하며 다정해진 개과천선공의 이야기를 본편을 사랑한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목차

1권
공작님의 하인
달콤한 독
발정기
균열 (1)

2권
균열 (2)
아벨이라는 남자
비틀림
파열
주인을 배반한 하인

3권
탈출
Home, Sweet Home
손님
카르마 (1)

4권
카르마 (2)
은신
푸른 눈을 가진 아이
악당의 최후
공작님의 반려
에필로그

외전
쌍둥이와의 재회
앨런의 결혼식
카사르 공작과 아기
왈츠와 히트사이클의 상관관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사수의 제자
올리비아 카사르의 장례식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지막 인사
초여름의 자두
앨런과 아벨의 아이들
나날들
각인
사랑하는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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