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과밀도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과밀도

소장단권판매가3,000 ~ 3,100
전권정가15,400
판매가15,400
과밀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과밀도 5권 (완결)
    과밀도 5권 (완결)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100

  • 과밀도 4권
    과밀도 4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9.7만 자
    • 3,100

  • 과밀도 3권
    과밀도 3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9.8만 자
    • 3,100

  • 과밀도 2권
    과밀도 2권
    • 등록일 2022.08.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100

  • 과밀도 1권
    과밀도 1권
    • 등록일 2022.08.1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관계: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스폰서, 신분차이, 첫사랑, 하극상
*인물(공): 강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헌신공
*인물(수): 강수, 굴림수, 까칠수, 도망수, 무심수, 미인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소재: SM, 구원, 복수, 정치/사회/재벌, 조직/암흑가, 질투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하드코어

*인물 소개:
김이훤(공): 정체를 알 수 없는 VIP. 극우성 알파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손님들과는 달리, 오메가들에게도 다정하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여 인기가 많다. 머스크 향의 페로몬을 가졌으며, 도화를 호출할 때 잠자리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원하는 듯하다.

서도화(수): 인신매매로 억울하게 화운정에 온 오메가. 예쁜 외모와 몸으로 인기는 많지만, 손님들에게도 까칠하고 굴복하지 않는 성격이라 포주에게도 밉보이고 이런저런 고생이 많다. 친구들을 매우 아끼며 헌신적인 성격이다.

*이럴 때 보세요: 수위 높은 씬이 많은 피폐 구원물이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정말로 나갈 수 있으면 뭘 하고 싶은데?”


과밀도작품 소개

<과밀도>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요도플, 도구플, 조교, 윤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구원물 #다공일수 #구원자공 #정체모를VIP공 #수아껴주공 #유곽에서일하수 #잘꺾이지않는반항수 #마음열면헌신수

“나는 네가 궁금하거든.”

다른 남창들처럼 화운정에 갇힌 채 손님을 맞으며 희망없이 살아가던 도화. 그는 다른 이들보다 더 괴로운 나날을 보내면서도, 손님이든 포주든 누구랄 것 없이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를 자신의 집으로 호출한 김이훤을 만난 도화. 이훤은 도화에게 다정하게 굴며, 다른 손님들과는 다른 태도로 대한다. 하지만 도화는 그런 이훤의 태도에 거부감을 느끼며 이훤과 거리를 두려 하는데….

[미리보기]

낮은 울림이 고막을 은근하게 두드렸다. 섹스 후 여운에 잠긴 탓인지, 가라앉은 목소리가 관능적인 색기를 띠었다. 괜히 구멍까지 다시 화끈하게 열이 오르는 것 같았다. 도화는 눈을 굴려 미소를 띤 이훤의 얼굴을 보았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는 남자다. 극우성 알파인 점도, 잘생겼다는 점도, 목소리가 좋다는 점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이렇게 정사 후 지친 오메가에게 은근하게 속삭이면 쉬이 무너진다는 것도 아는 것이 아닐까.

본래 오메가란 알파에게 휘둘리는 존재다. 페로몬을 조금 흘려 주면 이리 휘청, 저리 휘청 정신을 못 차리는 데다, 페로몬에 의한 이끌림을 사랑으로 쉽게 혼동한다. 그렇기에 손님에게 속아 절망한 이들도 있다. 배신당한 괴로움을 못 이겨 제 손으로 생을 끊은 이도 있다.

악의가 있든 없든, 이런 식으로 구는 손님은 질색이었다.


“…….”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차라리 이 남자가 제게 흥미를 보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괜히 다른 녀석에게 넘겼다가 또 참사라도 생기면 그게 더 곤란하다. 특히 은율은 마음이 여려서 금방 흔들릴 수도 있다.

도화는 이훤의 낯을 훑어보았다. 호선을 그린 입술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걸린 담배 필터마저 매력적으로 보일 만큼, 그의 페로몬에 흥분하는 것을 제 의지라고 착각할 만큼 저 알파는 위험했다.

당분간은 도화 스스로가 올가미가 되어 그를 제게 묶어 놓으리라. 그가 화운정에 흥미를 잃고 떨어져 나갈 때까지 말이다. 저 알파가 아무리 매혹적이라고 해도 그에게 넘어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도화는 밧줄에 목을 건 채 시계추처럼 흔들리던 시체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밀어냈다.



출판사 서평

자신에게 혹독하게 구는 손님들과 포주 때문에 괴로우면서도, 그들에게 굴복하지 않는 도화. 그런 도화는 자신에게 다정하게 굴고 돈을 많이 쓰면서도 잠자리를 요구하지는 않는 이훤이 불편하기만 하다. 과연 이훤은 굳게 잠긴 도화의 마음을 풀고 그를 진창으로부터 구원해줄 수 있을까? 수위 높은 씬과 혹독하게 구르면서도 남에게 헌신적인 수와 그런 수를 위해 헌신하는 공이 인상적인 [과밀도]. 본 작품을 피폐물과 구원자공을 좋아하는 독자, 하드코어한 수위물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폭력과 가학한 환경에 굴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외유내강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묘월아

2021.05.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화운정
호출
악취

2권
천 길 물속
새바람
날갯짓
벼랑 (1)

3권
벼랑 (2)
연초
이변
거미줄 (1)

4권
거미줄 (2)
불씨
기로
어스름
열화 (1)

5권
열화 (2)
격정의 파도
신뢰의 의미
외전. 여름밤의 묘약


리뷰

구매자 별점

4.6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8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