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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빙점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빙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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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빙점 4권 (완결)
    빙점 4권 (완결)
    • 등록일 2023.01.14.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빙점 3권
    빙점 3권
    • 등록일 2023.01.14.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빙점 2권
    빙점 2권
    • 등록일 2023.01.14.
    • 글자수 약 9.6만 자
    • 3,000

  • 빙점 1권
    빙점 1권
    • 등록일 2023.01.14.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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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ㅇㅇ버스, 추리/스릴러, 현대물, 판타지물
*관계: 애증, 재회물, 첫사랑
*인물(공): 미인공, 까칠공, 무심공, 재벌공, 집착공, 후회공, 다정공, 절륜공, 존댓말공, 기억상실공
*인물(수): 미인수, 단정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능력수, 순정수, 상처수, 굴림수
*소재: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사내연애,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애절물
*인물 소개:
강현조(공): 전승자. 강한 이능을 가져 오랫동안 적절한 감응자가 없었다. 연인 사이였던 구지운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렸다. 자신에게서 달아나려 하면서도 자꾸 맴도는 구지운이 신경쓰인다.
구지운(수): 감응자. 전승자의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자신을 잊어버린 강현조를 원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다정했던 강현조를 떠날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기억을 잃은 공이 수를 매몰차게 대하곤 후회하며 찌통을 유발하는 이능력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죽이는 것도, 널 죽이는 것도 전부 내 몫이야.”


빙점작품 소개

<빙점> #이능력물 #피폐세스푼 #전승자공 #기억잃기전다정했공 #자신을맴도는수가짜증나공 #감응자수 #공뿐이었수 #기억잃은공에게버려졌수

“내가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강한 능력을 가진 전승자 현조의 감응자인 지운. 두 사람의 감응률은 59%. 언제든 지운이 아닌 다른 존재가 현조의 감응자로 대체될 수 있는 수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에 빠져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그렇게 행복할 줄만 알았건만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던 길 변이체가 나타나 사고를 당한 현조는 의식불명이 되어버리고 만다.

‘혹시 간병인이에요?’

1년 뒤 현조는 사랑했던 지운에 대한 기억을 모조리 잊어버린 채 깨어나는데….

[미리보기]
“지금 저더러 가벼운 사람이라고 말하는 겁니까?”
“반응이 날카롭네요. 뭐 마음에 걸리는 거라도 있어요?”
“그런 거 없습니다.”
“정말 그런 적 없습니까?”
“한 번도 가볍게 군 적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서 대답을 듣고 싶었던 건 아니었는데. 구지운에 대한 진실을 하나라도 알고 싶은 나머지 현조는 거듭 밉살스러운 말을 뇌까리고 말았다.

“누군가와 헤어지겠다며 대가로 돈을 받아 본 적도 없습니까?”
“…….”
“거래를 하며 직접 서명한 계약서를 남겼다거나 한 적이 없었다고?”
“…….”

현조의 추궁에 구지운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한층 흐릿해진 눈빛을 꺼트리지 않으려 애쓸 뿐이었다. 대번에 창백해진 지운의 낯에선 바람직한 기운이라곤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이렇게 겁먹은 얼굴을 하고선 어떻게 제 아버지에게 거래를 제안했던 건지 모를 일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솔직하다 여길 순 없었다. 스스로 실토를 한 것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차라리 지운이 무슨 변명이라도 늘어놓았다면 왜 달아났던 건지 짐작이라도 해 볼 텐데. 남자는 이번에도 그럴 여지조차 주지 않았다. 그에 안달 난 현조는 집요하게 말을 걸었다.

“이렇게 손을 잡기도 하고.”

인형처럼 멈춰 선 지운에게 바짝 다가가 양손을 붙들기도 하면서.

“입술을 맞대기도 하고.”

미세하게 달싹거리는 지운의 입술을 덮칠 기세로 달라붙기도 하면서.

“그보다 더 진한 교감을 나눠 봤을지도 모르는데.”

남자를 위협하듯 옭아맨 채 머리 위로 짙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그늘이 지고도 허여멀건 구지운의 얼굴은 자칫 무구하다 착각할 정도로 투명했다. 하지만 저런 얼굴을 하고서 대담하게 돈을 요구했었다.

현조는 지운이 돈을 받지 않았을 거란 가정을 해 보진 않았다. 다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숨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유치한 추궁 끝에 현조가 알고 싶은 건 그것이었다.

“뭐가 부족했어요? 뭣 때문에 나한테서 달아난 건데?”
“뭐라도 기억이 난 겁니까?”


출판사 서평

현조 가족들의 눈에 차지 않는 지운. 기억을 잃은 현조와 마침 지운보다 높은 감응률을 보이는 감응자가 나타나자 가족들은 바로 지운을 내친다. 자신의 자리를 잃고만 지운은 다정했던 현조를 잊지 못하고 그의 곁을 맴돈다. 하지만 기억이 없는 현조는 그런 지운이 불쾌하기만 한데…. 과연 현조는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될까? 기억을 잃은 공과 그런 그를 잊지 못해 상처만 받고 마는 수의 이야기가 매력적인 [빙점]. 본 작품을 엇갈린 두 사람의 오해에 오해를 더하는 찌통물을 좋아하는 독자, 수에게 매몰차게 대했으면서 결국 처절하게 후회하는 집착공을 좋아하는 독자, 특히 다정했던 공을 잊지 못하고 그의 곁을 맴돌고 마는 상처수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목차

1권
서막
1
2
3
4

2권
5
6
7
8

3권
9
10
11
12

4권
13
14
15
종막
외전 1. 36.5℃
외전 2. 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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