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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현대물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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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31화 (완결)
    • 등록일 2023.04.27.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30화
    • 등록일 2023.04.2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9화
    • 등록일 2023.04.2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8화
    • 등록일 2023.04.24.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7화
    • 등록일 2023.04.21.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6화
    • 등록일 2023.04.2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5화
    • 등록일 2023.04.1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124화
    • 등록일 2023.04.1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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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미스터리/오컬트, 현대물
*관계: 계약, 동거/배우자
*인물(공): 까칠공, 다정공, 미남공, 상처공, 연하공, 재벌공, 집착공, 츤데레공, 후회공
*인물(수): 다정수, 명랑수, 미인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적극수, 헌신수
*소재: 구원, 정치/사회/재벌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성장물, 일상물

*인물 소개:
-차정윤(공): 국내 굴지의 유명 기업 유영 그룹의 재벌 3세. 어릴 때부터 알 수 없는 병증을 앓다가 진세하를 만난다. 세하에게는 일부러 까칠하게 굴어 왔는데, 어쩐지 조금씩 그가 신경 쓰인다.
-진세하(수): 정윤의 ‘액막이’이자 동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 주고픈 형. 산전수전 겪으며 단단하게 단련된 멘탈이 특징이다. 정윤은 저를 자꾸 밀어내지만 그에게 더 잘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럴 때 보세요: 세상 제일 까칠한 공이 외유내강수에게 저도 모르게 감겨 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그냥… 차정윤 씨가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작품 소개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오컬트 #일방적혐관 #세상제일까칠하공 #입덕부정요란하공 #몸은살짝허약하공 #뭐라해도초긍정수 #기세고강단있수 #액막이수 #액막느라병약한수

“네가 진짜… 내 액막이라도 된다는 거야 뭐야!”

재벌 3세 차정윤의 액막이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세하. 그는 큰 금액의 대가를 듣고 동생의 공부를 위해 그 일을 수락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동거에 정윤은 날카롭기만 하다.
자신을 사이비로 몰아가는 정윤을 가볍게 무시하며 아슬아슬한 동거를 이어 가던 세하. 어느 날, 그는 악몽으로 괴로워하는 정윤을 보게 되는데….

정말로 세하는 정윤을 액운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미리보기]
“야, 너도 뇌가 있으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하라고. 요즘 같은 시대에 액운이 있다고 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사람을 액막이로 쓴다는 게 말이 되냐? 너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남자의 말은 그 자체로는 틀린 내용이 없었다. 당연히 뇌가 있는 세하가 생각해 볼 때도 액운이니, 액막이니 하는 건 좀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세하는 대놓고 그의 말에 동의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바로 진세하가 그 말도 안 되는 ‘액막이’로 이 집안에 들어온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자의 말투는 또 어떤가. 저런 말본새라면 아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일단 반박부터 하고 싶어질 판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세하는 ‘뚫린 입이라고 말씀을 막 하시네요.’라고 대꾸하는 대신 오히려 고개를 끄덕였다.
세상에는 그 어떤 예의도, 법도 통하지 않는 철저한 갑을의 관계가 있는 법이다. 이 자리에서 세하는 명백한 ‘을’이었고 고분고분 대답하는 수밖에 없었다.

“저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긴 했거든요. 그래서 회장님께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
“그런데도 ‘회장님’께서 그런 건 상관없으니 제발 일을 맡아만 달라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어르신이 그렇게 간곡하게 부탁하시는데….”

물론 고분고분 대답한다고 했지, 남자의 말을 전부 인정하겠다는 뜻은 아니었지만.
세하는 굳이 ‘회장님’이란 단어를 힘주어 말하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간곡하게 부탁’이라는 말을 할 때는 고개를 살짝 숙였다 들기까지 했다.
남자의 눈썹이 한층 더 일그러졌다. 표정만으로도 사람을 위축시킬 수 있을 만큼 살벌한 기세였다.
하지만 세하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비록 남자가 슈퍼 갑의 위치에 있고, 과거로 따지자면 귀족 같은 권력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해도 세하가 살아온 인생 또한 만만치 않았다.
남자의 눈을 피하지 않은 채 더 불쌍한 얼굴을 한 세하가 말을 덧붙였다.

“그러니까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회장님께 말씀드리세요. 저한테 이러지 마시고요. 제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안 그래요?”


출판사 서평

큰 돈을 대가로 정윤과 동거를 시작하긴 했지만 세하 역시 제가 액막이가 맞는지 긴가민가할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정윤 대신 세하가 아픈 경우가 많아지고, 정윤과 세하가 동시에 이상한 영을 보는 등 심상치 않은 증거가 계속 나오며 두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정윤이 건강해지려면 세하가 아파야 하는 운명 앞에서 시나브로 변화하는 두 사람의 관계성이 인상적인 [저도 액막이는 싫습니다]. 본 작품을 아무리 험한 말을 들어도 멘탈 좋게 넘기는 강단 있는 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겁먹을수록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한 입 거리 외강내유공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다정담

2020.1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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