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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현대물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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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10화 (완결)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9화
    • 등록일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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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8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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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7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6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5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4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3화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4.2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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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미스터리/오컬트, 헌터물, 현대물
*관계: 동거/배우자, 소꿉친구, 첫사랑, 친구>연인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사랑꾼공, 상처공, 순정공, 집착공, 짝사랑공, 천재공, 헌신공
*인물(수): 굴림수, 까칠수, 능력수, 무심수, 미남수, 상처수, 순정수, 헌신수
*소재: 구원, 초능력, 정치/사회/재벌, 회귀물
*분위기, 기타: 성장물, 수시점, 시리어스물

*인물 소개:
-유현재(공): 원작 소설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실력 있는 랭커 헌터. 세간에선 찬희의 형을 죽인 사람이라는 구설수가 있다. 찬희를 향해 맹목적인 충성과 거리낌없는 애정을 표현하곤 한다.
-유찬희(수): 모종의 이유로 자꾸 회귀를 반복하는 빙의자. 몇 번이고 회귀를 겪더라도 그는 그저 현재가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다. 원작 소설에서 나오지 않았던 정보를 얻으며 진실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반복되는 회귀 속에서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공수의 애절한 감정선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가 기억하는 지점이 서로 다르더라도, 나는 결국 나라는 거야.”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작품 소개

<랭커 사용 설명서 외전> #책빙의물 #루프물 #쌍방구원 #먼치킨공 #한결같이사랑하공 #수밖에안보이공 #서브캐릭터수 #비밀이많수 #무심한듯헌신수

“고마워.”
매 생애마다 포기하지 않아 줘서.


어느 날 읽고 있던 랭커 먼치킨 장르 소설의 조연, ‘유찬희’에 빙의했다. 원작대로라면 조연 찬희와 주인공 현재는 서로 대립해야 하지만, 찬희는 결말을 바꾸어 보기로 한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스토리에 개입한 대가로 찬희는 끝없는 죽음과 회귀를 반복하고, 결국 원작의 흐름에 착실히 따르기로 체념한다.
한편, 반복되는 회귀를 거치며 현재의 마음은 어느새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자라나게 되는데….

찬희의 의지와 다르게 흘러가는 스토리, 과연 이 소설의 끝은 어떻게 될까?

[미리보기]

"미안하면 더 강해지든가."
"응."
"진짜 엄청나게 강해져."
"응."
"대답 한번 졸라 빠르네."
"찬희 네가 부탁한 거잖아."

정말이지 의리 있는 놈이 아닐 수 없다.

"이러니까 사람들이 너보고 사냥개니 뭐니 하는 거야."
"그럼 할게, 그거."
"미쳤냐? 오글거려서 싫어."

나는 퉁명스럽게 유현재를 밀어냈다. 사내놈들끼리 부둥켜안고 훌쩍거리는 건 3분이면 충분했다. 주인공의 멘탈을 케어하는 건 여러모로 힘든 일이었다. 특히 유현재처럼 원작과 아예 성격이 바뀌어버린 경우는. 눈물을 참느라 그런 건지 얼굴이며 귀까지 빨개진 유현재는 뭐 사실… 존나 잘생겼다. 어릴 땐 여자애로 오해받을 만큼 예쁘장하더니 크면서는 완전히 잘생겨졌다. 주인공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건가. '유찬희'도 못생긴 건 아니지만 악역답게 인상이 좀 더럽거든.

"그래도 꼭 지킬게. 찬희."

낯간지러운 말이었지만, 주인공의 가호를 약속받은 거나 마찬가지였다. 나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출판사 서평

원작을 따르지 않으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는 세계. 하지만 정작 원작의 흐름대로 살아가자 원작에서 보여 주지 않았던 새로운 비밀이 드러나고, 원작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자꾸만 생기게 된다면 찬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반복되는 회귀에서 점차 변하는 두 사람의 감정선이 매력적인 [랭커 사용 설명서]. 본 작품을 생이 반복되어도 우직하게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정공을 좋아하는 독자, 피폐한 현실 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는 헌신수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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