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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절찬 유혹 중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오징어 절찬 유혹 중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9,600
판매가9,600
오징어 절찬 유혹 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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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오징어 절찬 유혹 중 3권 (완결)
    오징어 절찬 유혹 중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10.8만 자
    • 3,200

  • 오징어 절찬 유혹 중 2권
    오징어 절찬 유혹 중 2권
    • 등록일 2023.05.19.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오징어 절찬 유혹 중 1권
    오징어 절찬 유혹 중 1권
    • 등록일 2023.05.22.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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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관계: 나이차이, 첫사랑, 재회물
*인물(공): 까칠공, 강공, 츤데레공, 미남공, 능글공, 무심공, 개아가공, 절륜공, 후회공, 다정공
*인물(수):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유혹수, 순정수, 굴림수, 잔망수, 임신수
*소재: 구원, 전생/환생, 인외존재, 복수, 조직/암흑가
*분위기, 기타: 코믹/개그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한성태(공): 조직의 이인자로서 냉혈해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잔정이 많은 형님. 조직 생활을 청산하려다가 부하에게 뒤통수를 맞아 바다에 빠진 후, 그곳에서 진호를 만난다. 자신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엉뚱한 말을 하는 진호를 골칫거리로 여기지만, 그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에 점점 마음이 동한다.
오진호(수): 20년을 산 오징어. 예상치 못한 사고를 통해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처음 마주친 남자와 사랑을 나누어야 한다는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한성태를 적극적으로 유혹(?)한다. 처음엔 그저 살아남기 위해 성태에게 접근했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됐다는 걸 깨닫는다.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하고 귀여운 유혹수와 무뚝뚝하고 거친 조폭공의 골때리는 케미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씨발, 넌 진짜 입에서 나오는 게 죄다 폭탄이냐.”


오징어 절찬 유혹 중작품 소개

<오징어 절찬 유혹 중> #후반약피폐주의 #오징어주웠공 #조폭공 #입험하공 #입덕부정공 #오징어였수 #꼬셔야만살수있수 #공포인지사랑인지모르겠수 #인외수

“야, 거기 변태. 알몸 씹새끼야. 딱 거기 있어.”

바닷속을 유유히 산책하던 중 뜻밖의 사고로 20년 오징어생이 끝날 위기에 처한 오진호. 처음 마주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면 인간으로 살게 해 주겠다는 용왕의 말에, 이 사고의 장본인인 한성태를 꼬시기로 마음먹지만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다. 게다가 우연히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어 혼란스럽기만 한데…. 과연 진호는 무사히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미리보기]
“아저씨.”
“…아저씨?”
“누가 가르쳐 줬는데 열다섯이 넘게 나이 차이가 나면 아저씨라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던 포식자의 얼굴이 다시 험악하게 굳어 가는 것을 보고 진호는 천천히 손을 마주 잡았다. 꼼지락거리는 손가락을 엮었다가 풀었다가 정신없이 움직이는데 성태가 결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정신 사나우니까 가만히 좀 있어, 씨발 진짜!!!”

움츠러든 몸이 안마 의자처럼 덜덜거린다. 포식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온몸으로 어필하는 수밖에 없다. 진호는 과거 낚시꾼들이 했던 말들을 총동원했다.

‘형님, 오늘 다 잡고 목욕탕 가시죠? 제가 등 시원하게 밀어 드리겠습니다.’
‘오. 좋지. 니가 때밀이보다 훨 배로 낫더라. 기분도 좋고.’

때를 민다는 것이 살을 밀어다가 노폐물을 떼어 내는 작업 같아서 이 몸뚱이로는 조금 과감한 선택이다 싶지만, 기분이 좋다고 들었다. 손으로 마찰시켜서 밀어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몸이 떨리며 이가 딱딱거리기 전에 성태의 눈치를 살폈다.

“아저씨….”
“왜.”
“제가 등 밀어 드릴까요?”

옛날부터 저런 식으로 살아남았구나. 어린놈을 데려다가 개 같은 짓만 시켰네. 성태는 한숨을 후 내쉬었다.

“필요 없어.”
“그럼….”

낚시꾼이 그랬다.

‘오늘 저랑 주무시고 가시죠. 기분 좋게 서비스로 쭉 모시겠습니다.’
“오늘 저랑 같이 잘래요? 서비스로 쭉….”
“입….”

성태가 눈을 부릅떴다. 포식자가 먹이를 향해 질주하기 전에 다짐을 마친 모습이었다.

“닥쳐.”


출판사 서평

20년을 오징어로 살아왔지만 완전한 인간으로 살기 위해선 눈앞의 남자, 성태를 꼬셔야만 하는 진호. 오징어였을 적에 귀동냥으로 들은 잡지식과 드라마를 통해 얻은 정보로 성태를 열심히 유혹하는데…. 코믹과 피폐함을 넘나드는 내용을 독특하고 발랄하게 풀어내는 [오징어 절찬 유혹 중]. 본 작품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츤데레공과 엉뚱하고 적극적인 허당수를 좋아하는 독자, 색다른 인외수가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고래상어(WSRH)

2023.12.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카타르시스(Katharsis)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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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절찬 유혹 중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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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1. 뭍으로, 뭍으로.
1-2. 크리스마스 선물
1-3. 본래 있던 자리

2권
2-1. 돌아갈 곳
2-2. 진실과 고백은 한 끗 차이
2-3. 떠나는 사람

3권
3-1. 남겨진 사람
3-2. 돌아서, 둘이서.
에필로그 1. 용왕의 편지
에필로그 2. 초콜릿의 용도
외전 1. 한성태 그리고 두 사람
외전 2. 일곱 살, 한호영
외전 3. 만남과 이별 그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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