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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9,300
판매가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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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3권 (완결)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23.
    • 글자수 약 9.9만 자
    • 3,100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2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2권
    • 등록일 2023.05.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100

  •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1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1권
    • 등록일 2023.05.25.
    • 글자수 약 10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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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물
*관계: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인물(공):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인물(수):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소재: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왕족/귀족, 게임물
*분위기, 기타: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인물 소개:
-아즈라엘(공): 다크한 판타지 게임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의 NPC로, '더 헌터스' 게임과의 콜라보 이벤트 때 안드레알푸스와 처음 만났다. 다정하고 정의로우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다. 매우 잘생겼고 능력 있으나, 주변의 시샘으로 인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안드레알푸스(수): 가상 현실 게임 ‘더 헌터스’의 유일한 전 직업 만렙 유저. 콜라보 이벤트 때 만난 아즈라엘에게 반했다. 어느 날 강제로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 게임에 들어가게 되어 아즈라엘과 재회하고, 그의 사명을 돕는 퀘스트를 받는다.

*이럴 때 보세요: 다른 게임에 강제 이동된 전 직업 만렙수가 NPC공과 썸 타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없으면 내가 이 세계에 떨어진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작품 소개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NPC공 #왕자겸기사단장공 #매너좋공 #수의최애캐공 #은근질투하공 #옆게임에갇혔수 #밸붕먼치킨수 #전직업만렙수 #성공한덕후수

너네가 친구 사이면 난 친구 하나도 없다….

가상 현실 게임 ‘더 헌터스’의 유저 안드레알푸스는 콜라보 이벤트에서 옆 게임 '나이츠 오브 다크에이지스'의 NPC 아즈라엘을 만난 뒤 그에게 푹 빠졌다. 그를 만나고 싶지만 게임 성향이 맞지 않아 일 년이 넘도록 아즈라엘 앓이만 하던 안드레알푸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기도 모르게 '더 헌터스'에서의 모습 그대로 옆 게임으로 강제 이동되고, 로그아웃마저 되지 않는다. 그런 그의 앞에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아즈라엘이 나타나는데….

게임 속에 갇혔지만 최애캐와 함께하니 괜찮…….을까?

#서양풍 #판타지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다정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초능력 #왕족/귀족 #게임물 #기다리면무료 #연재중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수시점

[미리보기]

하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한 지 겨우 오 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나는 더 이상 이동할 수 없는 처지에 처했다.

“누구냐! 멈춰라!”

나는 나를 향해 검을 겨눈 수십 명의 기사들을, 유니콘 위에 앉은 채로 당황스럽게 내려다보았다.
상태창을 열어 보니 체력이 팔천 대인 NPC들이었다. 이 이벤트에서 만난 것들 중에서는 가장 체력이 높았다.
무시하고 이동하려면 얼마든지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가볍게 머릿속으로 이 NPC들과 전투를 하는 게 나을지, 이대로 무시하고 달려서 떼어내는 게 나을지를 계산했다. 아무래도 누가 봐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전투를 하기엔 거부감이 들었다.
전투 상대에게 수면이나 마비를 걸 수 있는 직업으로 직변을 해서 떼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지만, 이미 지금은 전투가 시작된 상황이었다. 즉, 직업변경은 불가능했다.
도망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체력이 팔천 언저리이니 나에게 주는 데미지가 그리 크지도 않을 것 같고, 무엇보다 소환사는 여러 명의 적과 전투하는 데 쓰는 스킬이 딱히 없어 보스 몬스터 레이드에서나 쓰는 보스 레이드 전용 직업이었다.
좋아, 도망가자.
나는 그렇게 도망갈 각을 재고 있었다.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안드레알푸스?”

나는 갑자기 내 닉네임을 불린 것에 깜짝 놀라 유니콘에서 굴러떨어질 뻔했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떨어질 뻔해서, 나를 향해 검을 겨누고 있던 기사들이 깜짝 놀라 후다닥 검을 치웠을 정도였다.
안드레알푸스, 하고 내 닉네임을 부른 자는 다른 기사들과 비슷하게 전신 갑옷을 입고 있었다. 검은색 갑주를 입고 투구까지 쓰고 있었는데, 다른 기사들과는 다르게 금빛의 문양이 투구에 새겨져 있어 그가 이 기사단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자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누, 누구세요?”

간신히 낙마를 면한 내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누구라도 당황했음을 쉽게 알 수 있을 만큼 흔들리는 목소리였다. 뭐야, 누군데. 초면의 NPC가 유저의 이름을 알고 있는 일은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당황스러웠다.
내 멍청한 목소리를 들은 남자는 투구 속에서 웃음소리를 냈다. 나는 바보_취급을 당하는 것 같아서 조금 울컥했다. 남자는 이내 제 투구를 벗어 보였다.
그 투구 밑에서 드러난 얼굴은 내가 익히 잘 아는 얼굴이었다. 푸른빛 눈, 환한 금발, 다정한 미소.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그리고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어 하던 말까지. 나는 이 상황에 대한 판단이고 뭐고, 환하게 웃으며 그에게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보고 싶었어, 왕자님.”


분량 안내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0화
2권: 31화 ~ 60화
3권: 61화 ~ 외전 10화


출판사 서평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도 아닌 자신의 최애캐가 있는 게임에서 눈을 뜨게 된 안드레알푸스. 그가 아즈라엘이 있는 게임에 갇힌 건 운명의 장난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계략일까?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인상적인 [친우여, 너를 기다렸네.]. 본 작품을 게임빙의물을 좋아하는 독자, 공보다 더 센 먼치킨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프롤로그
재회
전진
주저
진행 (1)

2권
진행 (2)
어느
방향
돌연 (1)

3권
돌연 (2)
결정
이해
외전. 아침
외전. 미로
외전.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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