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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4,000
판매가14,000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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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4권 (완결)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3권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3권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2권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2권
    • 등록일 2023.06.1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1권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1권
    • 등록일 2023.06.1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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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SF/미래물, 가이드버스, 추리/스릴러, 현대물
*관계: 계약, 나이차이, 서브공있음, 재회물, 첫사랑
*인물(공): 귀염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공, 연하공, 외국인공, 존댓말공, 집착공, 짝사랑공, 호구공
*인물(수): 강수, 능력수, 단정수, 무심수, 미남수, 얼빠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소재: 구원, 복수, 외국인, 초능력
*분위기, 기타: 사건물, 시리어스물, 코믹/개그물, 수시점,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레온하르트 뷘터(공): 3년 전 갓 발현한 독일의 S급 에스퍼. 금발에 푸른 눈동자, 햇살처럼 눈부신 외모를 가졌지만 다소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새 파트너 도하에게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하고 있으나 무언가 숨기는 게 있는 듯하다.
-서도하(수): 5년 전 은퇴한 한국의 S급 가이드. 선하고 정의로운 가이드였으나 세월이 지난 지금은 기력 없고 낡은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예쁜 얼굴에 심각하게 약하며, 새 파트너인 레오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이럴 때 보세요: 수만 바라보는 연하공의 직진플러팅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건 안쓰러움이었고, 죄책감이었고, 신경 쓰임이었고, 어이없음과 약간의 애정, 약간의 황당함과 한 스푼의 동정심,
그리고 사랑이었다.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작품 소개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가이드버스 #사건물 #로맨스릴러 #금발대형멍뭉공 #바보일지도모르겠공 #속을모르겠공 #수만바라보공 #S급가이드수 #공한테사기당했수 #기력없고낡았수 #얼굴에너무약하수

“미친 새끼보다는 개새끼라 불리는 게 더 좋아요. 그렇게 불러 주시면 안 돼요?”

5년 전 모종의 이유로 은퇴한 S급 가이드 서도하는 친한 선배의 부탁으로 복귀하여 후배 대신 어떠한 일을 맡게 된다. 그것은 독일 지부에서 3년 전 갓 발현한 S급 에스퍼 레온하르트 뷘터의 전담 가이드가 되어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
레오의 빛나는 외모와 바보 같지만 귀여운 태도 덕에 도하는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레오 또한 도하에게 거침없는 애정 공세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쪽.

살이 떨어지는 소리가 가볍게 들렸다. 도하는 입술이 간지러워 입술을 씹고 짓뜯고 싶었으나, 떨어진 레오의 입술이 다시금 꾹 누르듯 풋풋하게 닿아 옴에 그럴 수가 없었다.

가이드 짓을 해 오며 적당히 이것저것 물고 빨고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도하는 고작 가벼운 키스 정도에 두근거리지 않았다. 하지만 앞에서 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로 머뭇머뭇 입술을 대며 떨리는 숨으로 도하를 간지럽히고 있는 레오는 그와는 입장이 다를 터였다.

미쳤나 보다.

저게 귀여워 보이고.

도하는 퀭하기 그지없는 얼굴로 덤덤하기 그지없게 생각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가이딩이나 제대로 해 보자는 핑계로, 도하는 건조한 빛을 담고 있는 눈을 반쯤 뜬 채로 맞닿은 입술을 살짝 부비듯 입을 열었다.

뜨뜻한 숨결을 한숨을 내뱉듯 뱉는다. 이내 이를 살짝 세워 레오의 아랫입술을 스치듯 긁었다. 레오가 파드득 놀라 떠는 것이 느껴져 도하는 바람 섞인 가벼운 웃음을 흘렸다. 도하는 덤덤히 레오의 입술을 핥았다. 거의 무의식적이었다.

그리고 조금 더 가이딩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려는데, 그 순간 눈이 마주쳤다.

예쁜 금색의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파란색의 눈동자가 매칭실의 형광등 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도하의 죽은 동태 눈깔과는 여러모로 다른 눈이었다.

그리고 눈이 마주친 그 순간, 도하는 뭔가의 감을 느꼈다.

그러니까…

좆 됐다는 직감을.


출판사 서평

선하고 정의로운 가이드로서 일했으나 은퇴 후 무기력해져 버린 도하는 레오를 만나고 잃어버린 풋풋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감정과는 별개로, 사건은 점점 미궁 속에 빠지고 레오의 비밀 또한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도하와 레오는 에스퍼 가이드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을 수 있을까?
로맨스코미디와 스릴러 장르를 넘나드는 [바보 에스퍼에게 사기당했습니다]. 연하직진공과 무기력연상수의 케미와 사건물을 좋아하는 독자님들께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1. S급 가이드 은퇴 후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 제 에스퍼가 바보입니다.
3. 제 에스퍼가 귀엽습니다.
4. 제 에스퍼가… (1)

2권
5. 제 에스퍼가… (2)
6. 살인마입니다.
7. 제 에스퍼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8. 제 에스퍼가 불쌍합니다.
9. 제 에스퍼를 막겠습니다. (1)

3권
10. 제 에스퍼를 막겠습니다. (2)
11. 진실의 일부
12. 진실 (1)

4권
13. 진실 (2)
14. 제 에스퍼는 역시 바보입니다.
에필로그
외전 1.
외전 2.
외전 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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